주로 딜러로 깃팟을 하면서 느낀 점들과 그리 많지 않은 운수로의 경헙을 토대로 적어봅니다.

오래전에 비슷한 내용의 글을 적은 적이 있었고 아재로 님이 글을 올린 적도 있었지만

그때는 깃팟 딜러로 염화수도가 별로 없을 때여서

염화수도가 꽤 늘어난 지금, 다시 올리는 것도 쓸데없는 짓 같아보이진 않습니다...ㅎㅎ

 

1. 버프는 최대한 넣습니다.

신념은 운수가 넣는 제일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버프죠.

기존의 야만과 부두의 딜러 파티라면 신념을 안넣으면 5초 걸릴 시간이 7-8초 걸린다고 하면

염화수도가 딜러로 있을때 신념을 안넣으면 5초 걸릴 시간이 15초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신념은 꼭 챙겨 넣읍시다.

<고급자과정>

염화수도가 응보를 쓰는지 2주먹을 쓰는지 확인하고

응보쓸땐 첫챔에 폭장후 바로 신념, 2주먹트리를 쓸땐 폭장 2-3마리 건 후 신념을 돌리면 얼추 타이밍이 맞습니다^^:

 

2. 용오름은 최대한 자제합니다.

석주가 범위가 넓어서 대충 근처에만 있어도 다 타격이 들어갑니다.

처음에 몹이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면 용오름 없이 바로 버프를 시작하면 서리가 고대로 얼려줄 겁니다^^;

몹의 거리가 제법 떨어져 있으면 처음에 용오름 한번 정도만 쓰고 이후에는 몹이 흩어지지 않으면 안쓰는게 좋습니다.

*** 피반몹의 경우 더욱더 자제하는 편이 좋은데 용오름으로 몹의 위치를 옮기면 서리의 돌개바람 위치에 따라

피반이 재활성화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용오름을 남발하면 결국 염화수도가 피반에 버티기가 힘들어집니다.

<고급자과정1>

암전의 불쏘는 수호자랑 협곡의 말벌무리들은 피반이 아니면 신념보다는 용오름을 적극적으로 써줍니다.

피통이 크지 않아서 흩어지지만 않으면 금방 잡아낼수 있습니다.

<고급자과정2>

챔을 잡고 나서 주변에 잡몹들이 많이 남으면 아무래도 귀환케어를 하느라 시간이 좀 더 걸리죠...용오름은 챔이 잡힐때 쯤 주변 몹 수에 따라 한두번 써줍니다. 이미 박혀 있는 석주가 폭발하면서 깨끗이 정리됩니다.

<고급자과정3>

암전에서 해골잡몹들이 모여있는곳도 잡고 싶으시거나 달구르까지 가는 경우 석주로 몹이 밀쳐지면서 빈땅에 석주가 박히고 딜로스가 많이 발생합니다. 잡몹들은 석주 한방에 거진 정리되니 신념 폭장 전부 빼고 석주 박히는 곳에서 용오름만 계속 눌러줍니다. 

 

 

<고급자과정>-별첨1.

야만과 비교한 염화수도의 장점은 리셋으로 인한 딜로스를 줄일수 있다는 것과 말로트스왑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를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챔 잡은 후 귀환케어는 적당히 하고 빠른 챔서치를 하는게 효율을 극대화할수 있습니다.

(염화수도가 말로트 스왑을 하고 부두가 우상족을 쓰게되면 챔잡자마자 바로 달릴수 있습니다)

 

<고급자과정>-별첨2.

매우 상위팟으로 이루어지고 염화수도가 응보를 쓰는 경우, 피반몹이 너무 빨리 잡혀서 피반이 미처 꺼지기 전에 잡히면서 운수가 폭장뎀에 사망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런 상위팟에서는 피반몹마다 피통을 확인하면서 평안을 한번씩 돌려주는게 좋습니다^^;

 

이상 허접하지만 정리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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