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자고 일어났더니 인증글 갔네요 ㄷㄷ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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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확장팩이 나오고나서

 

 

다양한 파밍루트가 생겼습니다.

 

 

현재는 균열 팟 & 호라드림 팟이 가장 인기 있죠.

 

 

그런데 이런것들에 가려져서 있던게 있습니다.

 

 

바로 "질주 원조깃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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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주 원조깃팟 이란?

 

디아블로3가 서비스되고

 

야만용사의 질주-바람처럼달려라 + 무한의 용사(극대화시 무한의 용사 지속시간 늘어남) 트리가

 

개발되자마자

 

깃팟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오로지 질주바바가 운전수 역할을 하면서 파티원에게 깃을 타게 하였죠.

 

거기에 꽁서리라고 불리는 얼리기 전문 서리가 끼이고,

 

수도사가 폭발장법을 이용해서 참여하고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운전수 역할은 무한 순간이동을 하는 극비(극대화시 비전력 회복) 법사들도 하게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런것들은 점차 수도사의 고공회 트리가 개발되고 아이템이 풀림에 따라

 

운전은 수도의 몫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수도사는 팀원에게 이득이되는 버프스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몸빵도 되고 무한 질주도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원조 깃팟의 형태가 가장 지겹지 않으면서도

가장 빠른 파밍의 형태였습니다.

그러나 불지옥이 1~ 10단이 생긴 이후로는

잡몹 전설 드랍률이 올라가서 첨차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확팩 이후의 현시점에서는 잡몹보다는

 

보라몹(보스포함) or 정예들이 드롭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보여집니다.

 

그 예로 네팔렘의 균열에서 이루어 지는 파밍은

정예 + 보라몹입니다.(보스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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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깃팟은

 

공력회복 12 이상의 양손 질주 수도사를 운전수로 세웁니다.

(현 시점에서 운전수로서 팀원에게 가장 이득이 되며, 무한 질주에 문제가 없고, 탱도 됨)

 

깃팟의 맵은

 

원조 깃팟과 똑같이

 

3막의 필드입니다.(2층 이상있는 던전 맵은 패스)

 

 

여기서

 

처리 하는건

 

 

고블린, 빛궤, 정예, 신단 이벤트, 중보 및 보스 몹입니다.

 

(원조 깃팟에서 처리하던 것들과 거의 똑같습니다.

지나가면서 간단하게 파티원을 부를 수 있고 찾기 쉬운것들 위주)

 

 

딜러들은

 

2-10 암전정수팟 할때처럼 리셋을 해주는건 필수^^

 

 

 

 

현 시점에서 이게 왜 괜찮은 방법이냐?

 

 

 

모험모드로 방을 파게되면

 

호라드림 상자를 위한 퀘스트 맵 이외에도 그냥 그 방 자체가 정예의 숫자가 넘쳐 납니다. 토나올 정도로ㅋ

 

따라서

 

길이 가장 단순한 3막을 선택해서

 

 

돌보루 - 흉벽 - 그홈 - 성채 3 2 1 층 - 전장 - 학살 - 코르시크교각 - 공성파괴자 - 키대 & 아즈 까지

 

달립니다.

 

★모험모드 시 모든 보스를 바로바로 잡을 수 있으며 마을의 순간이동진을 이용한 이동에 제약이 없다.

따라서 LTE 속도로 주요 몹을 잡을 수 있다.

 

 

 

 

모험모드를 선택 했기에

 

깃팟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호라드림 상자 퀘스트 까지 덩달아 완료가 됩니다.

(잡몹 처리 퀘스트 역시 깃만 타면 알아서 완료가 됩니다.)

(단, 호라드림 상자 퀘스트에 포함된 지역이 예를 들어 병영 2층 모든적 처치 같은 던전형 맵이 포함되었다면

리방해서 걸러냅니다. 쓸데없이 맵이 너무 크고 길고 정예 분포도 또한 이상해서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균열에 정예가 많고 몹이 많다구요? ㅎㅎ

 

 

과연 그게 많은 것 일까요?

 

 

이미 하시는분들은 하고 계시지만

 

 

모험모드로 할때 필드에 있는 정예가 더욱 많은걸 아시게 될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정예도 전설을 아주 높은 확률로 잘 드랍합니다.

 

 

 

오늘 열심히 돌아본 결과

 

 

고행단계로 아군 스펙에 맞는곳 맞추어 가서

 

 

방 한번 파서 돌면

 

 

1시간 이내에

 

 

 

전설 개인당 평균 8개 이상 드롭 했습니다.

 

그 방에서 10개 이상 드신 파티원도 계셨습니다.

 

(모 법사님 왈, 템 깔시간이 없다고.. 2-10 암전 급 정예 출현이네요. 라고 하시던)

 

 

물론 확률 게임이니

운이 나쁘다면 이거 보다 작게 드시겠지요 ~

 

 

 

모두가 다들 균열 , 호라드림 퀘스트에 열을 올리는 지금

 

어쩌면 파티플레이에 더 최적화 되어있는 방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호라드림 상자 퀘스트도 자연스럽게 완료가 됩니다.

다만 상자만 집중적으로 노리는 파티보다는 상자를 많이 못먹겠지만..

그래도 그걸 포기해도 될만큼의 전설드랍, 경험치를 가져 가실수 있습니다.

 

 

특히나 모험모드에서 메인 퀘스트로 지정되지 않은 신단, 궤짝은 파상공격을 모두 이겨내지 않아도 금방 완료가 됩니다.

 

 

3막 필드 깃팟을

 

운전 할 줄 아는 고공회 운수 구해서 한번 뛰어보세요 ^^

(예전부터 디아블로 했던 분이라면 3막운전 할 줄 모르는 분 잘 없을겁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아참 그리고 운수분에겐

 

신단 클릭시 정예 한무리를 소환하게 되는 전설 손목 방어구가 있다면

 

리셋하자마자 정예 만나는 수준으로 파티원이 정예를 만나게 되실 겁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운전수의 운전 실력이 동일 하다면, 맵의 특성상 가장 많은 정예, 보스, 빛궤, 고블린, 신단퀘를 하게 되실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물론 시간대비 전설의 기대값도 아주 높습니다.

기타 제작에 필요한 기본 재료 모으기에도 좋습니다.

1시간 기준으로 담배탐을 하면서 돌기에 좋습니다.

지겹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만나는 정예와 함께 몰린 잡몹 덕에 경험치도 쏠쏠합니다.

 

 

단, 전설제작에 필요한 특수 재료 등을 목적으로 한다면, 당연히 균열보다 밀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