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재료버스가 뭔가 하고 들어오신 분들은 아래글 보고 배우지 마시라고 몇가지 말씀드릴게요.

(초보라고정말님은 메인에도 올랐던 분으로 알고있는데... 뭔가 맺힌게 있으신지... 조금실망...)

손님이 왕인데 손님이 잘해주면 기사가 머라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네판돌아야 모을 재료를 한판만에 모을수 있게 만드는 고마운 사람들인데 싸울이유가 있겠습니까?

 

복귀해서 적응하시는분들이나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재료버스를 많이 타시는데...

제가 요즘 재료버스 하면서 느끼던 부분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필요한 아이템은 기사분이 처음에 말씀해주실 겁니다. 파랑이든 노랑이든 하양이든...
원하는 템만 열심히 주워주시면 됩니다.
(분해되있는 재료는 떨구지마시고 본인창고에 넣으세요)
균열 입장후에는 절대로 기사보다 앞장서지 않습니다. 괜히 애드내고 도망가면 사망위험뿐이나라 몹들이 사방으로 도망가서 시간이 곱절로 걸립니다. 모두의손해에요.
미니맵의 파티장 위치를 잘보면서(파티장만 점색깔이 다릅니다)
파티장이 지나간 길로만(맵도 밝혀지죠...)
잘따라 다니면서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궤짝이라든가...(여유되면 시체나 바닥도 까뒤집어줍니다)
잘따라 다니면서 열심히 먹습니다. (파템을 먹기위해서라기보다 본인 전설,셋템 먹기위해서라고 생각하세요 몹잡아서 나오는것보다 이런데서 잘나옵니다.)
혹시나 기사분이 넴드를 지나쳐 가더라도 여기있는데 왜가냐고 혼자 사투를 벌이지 않습니다.

(G키로 깃발을 꼽거나 채팅으로 말씀해주거나 하는건 자유지만)

무저껀 기사뒤만 졸졸따라갑니다. (다만 너무 가까이 붙는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화면끝에 살짝 보일정도가 좋아요)
가방이 다차면 보통 1막 대장간에 떨구는데 대장간 npc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살짝 공간이 있습니다. 그안에서 떨구면 사랑받을겁니다. 라말이든 셋템이든 다른사람보다 먼저 챙겨줄수도 있겠죠..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버스를 타든 대균을 돌든 즐기려고 하는 게임이니 즐겁게 게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