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E자객2012-05-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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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9
기타_ Hello my friend, stay awhile and listen총 3부작으로 쓸 예정입니다. 1.공격 2.아이템 3.기타
-필독- 1.베타 기준으로 쓰여진 글이므로 정식발매시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현재 기준으로도 맞지 않는 내용이 간혹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3.이 글의 목적은 정확한 지식의 전파와 공공의 이익에 있습니다. 따라서 출처만 적어주시면 마구 펌하셔도 됩니다.
-목차- 1. 자유배치모드 2. 매찬(magic item chance) vs 골찬(gold chance) 3. 추종자 매찬, 골찬 4. 거리단위 5. DoT데미지 스택 6. 참고자료
1. 자유배치모드 아직도 자유배치모드가 단순히 스킬위치 바꾸는 걸로 아시는 분! 큰 착각하고 계십니다. 자유배치모드는 단순히 키 리셋이 아니고, 각 기술에 1가지만 쓰게 되는 게 아니라, 가지고 있는 모든 스킬 중 6개를 마음대로 쓴다는 게 매력적인 모드입니다. 예를 들어, 가볍게 짜본 vs 보스용 악마사냥꾼 스킬 구성을 말씀드리면(설명용 ㄷㄷ), +증오스킬(주공격)은 아예 없이 회전표창-120초지속룬, 전투준비-증오모두회복룬, 동료-박쥐소환룬, 복수의 비, 칼날부채-65%스턴룬 이렇게 자원소모가 거의 없는 스킬에다가, 증오대비뎀딜이 좋은 연발사격-유도탄 룬으로 구성해봤습니다. 주 기술, 방어는 쓰지 않고 보조기술과 사냥에서 2가지, 장치와 궁술에서 1가지씩 사용한 경우입니다. 저의 공격편, 아이템편을 보고 오신 경우라면 이 경우 쇠뇌에 극뎀딜형태로 템을 맞추게 되면 크게 컨이 필요없이도(대부분 지속효과스킬이기 때문에 거의 패시브입니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스킬을 쓸 수 있는 지 아실 겁니다. 이처럼 자신의 템에 따라서 스킬구성을 자유로이 할 수 있기에, 렙이 올라갈수록 자유배치모드는 필수입니다.
2. 매찬 vs 골찬 매찬(magic chance), 골찬(gold chance) 이 중에 어느 것이 더 유리한 것인가. 우선 이번 2번 항목은 '사실'이 아니고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매찬의 장점 1. 우선 매직 아이템이 잘 떠서 제작재료의 수급이 좋습니다. 2. 매직템 떠서 혹시 옵이 좋으면 자기가 사용 가능한 것도 매력적입니다. 3. 매찬에는 골드가 뜰 확률, 희귀, 전설도 포함되므로 적용범위가 넓습니다.(사실확인 필요)
매찬의 단점 1. 매찬 몇%이상부터는 매찬과 실제확률 이 선형관계가 아닙다.(사실확인 필요) 2. 제작과 비교할 때, 속성 갯수 부족으로 희귀,전설템이 나오는게 아니면 자가사용보다는 분해에 중점을 둘 확률이 결국 높습니다.
골찬의 장점 1. 디아2보다 중요해진 골드의 가치. 보통 초반에, 일반템은 10골드도 안 되고, 매직템은 분해가 훨씬 효율적이기에, 결국 돈 입수 경로는 퀘스트 완료와 줍는 금화 두 가지로 제한됩니다.따라서 골찬의 영향이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이 골찬에는 오브젝트 골드도 포함되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초반 오브젝트 파괴는 미미하지만 경치추가에도 도움이 되긴한다. ㄷㄷ
골찬의 단점 1. 레벨이 올라갈수록 골드의 비중보다는 템의 비중이 높아질 거라 예상됩니다.(재료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서) 2. 골드 = (골드 뜰 확률) * (골드 양)이라 할 때, 일정 기준 이상으로는 골드 뜰 확률을 높이는 게 오히려 기댓값이 좋아보입니다.(사실확인 필요)
결론적으로 누구나 공감하실 거라 믿지만, 저렙 때에는 대충 필드에서 뜨는 매직템 대충 입어도 되고, 제작할 템도 많이 없으므로, 골찬 위주로 가는 것이 훨씬 현명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러면서 고렙 때로 갈수록, 노말 난이도 다 깬 후 조금씩 매찬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파티시 매찬과 골찬은 파티원 매찬, 골찬합 평균이 됩니다)
3. 추종자의 매찬, 골찬 많은 이들이 추종자의 골찬과 매찬이 캐릭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간과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추종자 1~7% => 캐릭 1%, 8~12% => 2%, 이런식으로 처음7%이후로는 다음 5%마다 캐릭 1%의 찬스가 추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골찬과 매찬을 각각의 레벨에 턱걸이 하든지, 하나에 올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4. 거리단위 이걸 아는 게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은 그렇지 않습니다.(LOL을 하신분은 거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1. 악마사냥꾼의 도약(35미터 공중제비) - 8미터 내 모든 적 넉백,스턴 룬 2. 칼날부채-20미터룬 3. 지속기술의 침착한 조준- 10미터 이내 적 없을시 공격력 20%증가 이 3가지가 조합되어 도약 - 칼날부채 - 도약 - ...... 다른기술들 ..... - 도약 - 칼날부채 - 도약이라는 콤보를 만들어내며, 이는 절제 16과 증오 20으로 20미터 이내 적에게 384% 뎀딜에 2초 둔화와 안정적인 접근과 피신까지 가능한 ㅎㄷㄷ한 콤보를 완성시킵니다. (LOL 탈론 eqwr짤과 비슷한 원리) 이런 식으로 거리단위를 계산해놓으면, 공격과 방어에 안정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각종 스킬의 거리옵션들과 다양한 기타거리를 계산해 놓은 것이 다음 사이트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diablo.incgamers.com/blog/comments/diablo-iii-the-art-of-distance
5. DoT스택(stack) DoT란 x초당 y의 데미지를 주는 지속형데미지로써, 출혈, 독, 화상 등을 말합니다. 따라서 DoT가 스택이 되고 안 되고는 스킬을 쓸 지 안 쓸지를 정하게 되는 중요 기준입니다. 그런데 http://diablo3.gamechosun.co.kr/board/view.php?bid=issue&num=11083에 따르면, DoT는 스택이 됩니다. 예를 들어, 굶주린 화살의 3초에 걸쳐 35%공격이 더 유용해집니다. 단일대상 예상 데미지가 = (115% + 35%) + 35% * (115% + 35%) + ... = 150 / (1 - 0.35 ) = 230%가 라는 ㅎㄷㄷ한 데미지가 됩니다.(한방 쏜거고 참고로 증오수급기입니다.) (참고로 이 계산은, 1.관통 후 단일 대상이 또 때려진다는 가정, 2.stack이 된다는 의미가 모든 stack이 35%화염공격이 고스란히 들어간다는 의미라는 가정입니다.)
단, 주의할점은 DoT를 단순히 최종데미지로 계산해버리면, 피가 적은 몹처럼 DoT데미지가 들어가다 죽어버리는 경우는 무시하는 것입니다(말그대로 over Time이기 때문에, 한 번더 공격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vs 다수전보다는 vs 보스전에서 DoT 효율이 극대화된다는 것 염두해주시기 바랍니다.
6. 참고자료
거리단위
Dot 스택
이상으로 정식발매 전 3부작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악마사냥꾼 스킬과 아이템 공략 2부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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