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ㅡ네 저는 서울지검 김영재입니다

네~

ㅡ 잠시 시간 괜찮으십니까?

아뇨 지금 바빠요

ㅡ네~ 알겠습니다~


정말 점잖고 깔끔한 보이스피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