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와 디3를 간단히 비교했습니다.

<디아블로3>
 1. 무한던전인 대균열이 목표입니다.
 2. 높은 난이도의 대균열을 성공하기 위해 아이템 파밍을 해야합니다.
 3. 큐브런, 일균, 대균을 무한사냥하면서 드롭템을 통해 스펙업합니다.
 4. 더 강해지기 위해 보석과 정렙업을 위한 고단 팟플을 합니다.
 5. 1~4를 무한히 반복합니다.
 6. 금방 현탐이 옵니다.

<로스트아크>
 1. 고단 레이드 클리어가 목표입니다.
 2. 레이드 참여 제한 레벨을 넘기지 못하면 참여할 수 없습니다.
 3. 일퀘를 다 해도 제한 레벨을 뚫기가 어렵습니다.
 4. 레벨뚫기를 촉진하기 위한 재화 수급을 위해 항해/채집/채굴/경쟁컨텐츠에 뛰어듭니다.
 5. 서브컨텐츠는 효율이 나빠 하는만큼 레벨이 안오릅니다.
 6. 몇일간의 일퀘/노가다를 하고 나면 레이드 입성
 7. 배틀아이템이 부족해서 레이드를 제대로 트라이할 수 없습니다.
 8. 현질을 하든, 노가다를 또 해서 배틀아이템을 모읍니다.
 9. 그렇게 레이드 3번깨고 나면 보상이 없어 또 재화수급을 위해 서브컨텐츠를 하러 갑니다.
 10. 얻는건 별로 없는데 뭘 더 해야할 지 몰라서 뺑뺑이 그만돌고 인벤을 눈팅하며 병림픽에 참가합니다.
 11. 시간은 많이 흘러있고 여태 뭘 한건지 자괴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