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제단 해금도 끝냈고
수호자까지 완료 했으니 이젠 쉬엄쉬엄 남들 버스나 해주면서 해야 겠습니다.
시즌만 하다보니 템 환벽하게 맞추겠다는 욕심도 별로 없어졌구요.
3개월 시한부 캐릭 ㅎ

요 며칠 계속 퇴근하자 마자 컴만 붙잡고 게임만 해서 와이프 눈치 보이고, 무엇보다 시즌 초기에는 아들보다 제가 게임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다보니 아들한테 게임 그만하고 공부 좀 하라는 말이 씨알도 안먹히네요 ㅋㅋ
아빠는 퇴근하고 와서 매일매일 늦게까지 게임하는데 왜 나는 주말에 조금밖에 못하게 하는데? 라고 하는데 할 말이 없습니다 ㅋ

전국에 아빠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