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 야만용사에 대해 4번째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부는 50~60단대 딜위주의 세팅이었고

2부는 75~79단대에서 1부보다 방어쪽에 조금 힘을 준 세팅이었습니다.

3부는 85단 공략으로 1부와 비교해서 생존2배 딜 반토막이 난 세팅입니다.

4부는 91단 클리어로 찾아 뵙게 되었는데, 
이전보다는 딜을 더 깍고 생존에 좀더 중점을 두는 세팅입니다. 
딜은 꼭필요한 만큼만 챙기고 최대한 방어에 신경을썼습니다.

제가 전문스트리머나 유투버는 아니라서 영상은 그냥 편집없이 풀버전을 올렸습니다.

90단을 넘어가게되면 인장던전 어픽스에 못지않게 던전의 종류도 매우 중요한데
개인적으로는 원거리 몹이 없는 눈먼굴이 가장 편했으나 인장 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외  쉬브타나 몇몇 던전이 있긴 했는데 가라앉은 폐허가 가장 많은 인장나와서 
가장 많이 돌아본 던전이라 향후 공략에도 아마 자주 가게 될듯합니다.
91단인장을 뽑기위해서 91~100단 인장을 한 30개정도 제작한거 같습니다.
나온 유일한 91단 인장이 이거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방어도 감소옵션도 있어서
가고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93단 가라앉은폐허를 먼저 돌아본 결과 방어도 감소가 있어도
피감도 같이 붙어서 할만 하겠다 싶어서 그냥 진행했습니다. 
92단도 두개뜨긴했는데 이거보다 더 처참한 어픽스라
포기했습니다. 두인장은 기습자와  취약시간감소가 붙었습니다. 
ㅠ_ㅠ 그외는 모두 93이상이었습니다.
시험삼아 93~94뜬거는 몇군데 가서 견적을 한번 봤는데,
93~94단까지는 인장어픽스가 쉬운게 뜨면 지금세팅으로도 가능할듯 합니다.

영상을 보면 첫번째 정예몹잡을때 번개로 피가많이 달다가 반지를 교체하면서
피가 훨씬 덜 까이는걸 볼 수 있습니다. 저항도 한번 그냥 준비만해봤는데 높으면 생각보다
댐감효과가 많이 되는거같아 100단공략에는 준비를 좀해서 갈 예정입니다.

첫 사망은 그냥 무리하다가 도전의외침이 끝났는데 정예몹 붙어서 싸우다 뒤졌고
(사실 이놈도 안잡고 패스해도되는놈인데 그냥 잡아보려고 깝치다 죽고 패스했습니다)
2번째 사망은 바닥에 죽었고 3번째 또한 바닥에 뒤졌습니다.
4번째는 마지막 보스 토마스 소환되고 지나가려다가 피가 주르륵 빠져죽었는데
방어도 감소스택이 높아서 그냥 녹은거 같습니다. 아마 던전어픽스가 방어도감소 아니었으면
안죽는 상황이었을거 같습니다. 사실 그냥 컨이 되면 노데스로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한 
던전이었습니다. 일반던전 한번깨고 와서 리셋하고 다시 깔끔하게  모든 몹 다 잡으면서
해볼까도 생각했는데 진행 당시가 새벽시간대여서 피곤해서  깨고 자려고
그냥 그대로 클리어 했습니다. 

먼저 가라앉은 폐허 던전 구조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가라앉은 폐허는 돌받침대 두개를 옮겨서 꼽으면 다음방 가는 문이 열립니다.
다음방가기전에 정예몹 3마리 한무리가 있는데 이게 운이 좋으면 받침대 있는
방과 반대쪽에 몹이 나오면 안잡아도되는데 영상은 운이 좋았습니다.
돌받침대랑 같은쪽에 나오면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받침대 꼽으면 스킬쿨들이 모두 리셋이되는데 그래서 받침때 넣기전에
외침3종셋을 쓰구 꼽아서 몹이나오면 잡다가 외침이 끝나갈때쯤 리셋된 쿨의
외침을 이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방가는 중간경로에 정예몹이
3마리나오는데 이건 잡아야합니다.  그리고  2번째 구역에서는  해골 피조물
3개를 처리하고 마지막 보스인 토마스를 잡는건데 이놈이 우두머리는 아니지만
오히려 우두머리 보스들보다 까다로운 속성을 지닐때가 많습니다.
해골피조물의 경우는 피가 80퍼이하로 내려가면 부대장 정예를 한마리씩 소환합니다.

정예몹은 3마리씩 3무리 정도있는데 영상에서는 한무리는 패스됐고 2무리만 잡았습니다.
해골피조물 깰때마다 부대장이 한마리씩 세마리 나오는데 이놈이 일반정예보다 좀 더 쌥니다
첫번째 두번째 부대장은 안잡고 패스가 가능합니다.  첫번째 부대장잡아보려고 견적보려는데
시작하자 마자 바닥에 뒤져서 그냥 쿨하게 포기하고 쨌습니다.

그리고 순서상 첫번째 해골피조물을 처리안하고 그냥지나갔는데  1번방에서 나온 신단을
혹시 보험으로 마지막 보스때 사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실제로 코인을 다쓰는바람에
신단을 사용해서 던전을 클리어했습니다. 

부대장은 보통 속성별로 3종세트가 나오는데  제가 화염내성이 없어서
불쏘는놈이 좀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불쏘는놈 나오길래 그냥 토마스까지
신단으로 같이 처리하려고 부대장 안잡고 피조물을 마저 깨버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원래는 피조물 피를 80퍼 정도만 먼저까서 나온 부대장을 처리하고 그뒤에 피조물 
깨서 나온 보스를 잡는게 훨씬 수월합니다. 

신단까지의 거리가 감이안와서 혹시 몰라서 정예몹 하나는 최대한 입구쪽으로 데려가서 
신단근처에서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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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팅소개입니다.

본인의 세팅과 도전단수를 확인하시고 무리가 없으면 이전세팅과 섞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에 생존이 안되서 더이상 고단공략을 못하는 상황이면 제가 지나온 과정처럼
조금씩 방어쪽에 힘을 더 주시면 될듯합니다.

일단 기본 스팩입니다. 노버프 수치입니다. 방어도 물약먹게되면 12000 조금넘게 나옵니다. 
(물약도 방어도에 붙은 %방어도 증가 옵션이 적용됩니다. 900짜리 먹으면 1250정도 올라갑니다)



굳이 붙어서 딜을 하지않더라도 몹몇마리 있으면 외침으로 맞춰서 올라가는 불복스택까지 합치면
13000정도의 방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불복 100스택에서는 18000정도까지 방어도가 상승합니다.

방어구에 붙은 방어도 증가는 불복의 방어도 증가에 영향을 안줘서
제경우 방어도가 11000인데 방어도 4부위에서 40퍼 정도 증가가 붙어서 순수방어도는 7800정도입니다
여기에 방어도 물약을 먹으면 8700정도이고 여기서 40퍼 증가가되서 12000대가 나옵니다.
목걸이 불복의 경우 75퍼 증가인데 12000에서 75퍼 증가가 아니고
기본방어도인 7800에서 75퍼 증가가 되기때문에 실제예상수치보다 낮은 18000정도가 나옵니다.
불복스택이 유지만된다면 100단에서도 한계치까지 적용되는 방어력이지만 불복스택을 제외한다면
12000은 만땅방어도가 아닌거 같습니다.  99단에서 외침없이 한대맞아봤는데  잡몹 평타한방에
사경을 헤멥니다. 91단에서는 잡몹 기본평타한방에 노버프상황에서 30~40퍼정도빠집니다.
(물론 벤시가 쓰는 본스피릿 같은거 맞으면 잡몹이 쓴거에도 한방찍됩니다)
여튼 결론은 100단을 가기위해서는 지금 세팅으로도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지금 올라온
100단 영상들은 대부분 카이팅이지 맞다이 까서 잡는건 현실적으로 힘들어보입니다.
하지만 소용돌이 바바는 맞다이 까서 잡아야하는 상남자스킬이기때문에 세팅연구가 더 필요해보입니다.

주변지인들이 그냥 선망타고 100단깨라 이러는 분도 간혹계시는데 지금 사실 선망템도 다준비되어있고
깨는건 문제가 아닐거 같긴한데 그렇게 깨고나면 왠지 디아4를 더이상 안하고 접을거 같아서
소용돌이로 아직 게임을 해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단수 올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100단갈때쯤되면
시즌1나올거같아서 딱인거 같습니다.  게임 병신같이 만들었고 컨탠츠 없어서 그냥 제가 컨탠츠 찾아서
게임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이게 근데 나름재미가 있네요.  불만도 소소하게 몇개 있긴합니다.
외침 레벨이 올리면 지속시간도 좀 같이 늘었으면 좋겠네여 예전버전들은 그랬는데 지금은 외침이 
끊겨서 아무의미없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좀 루즈합니다. 바바 컨샙자체가 이런건데 도대체
왜 담대를 너프했으며 외침 업타임 시간이 풀로 유지가 안되게 해둔지 모르겠습니다. 
외침 스킬 1레벨오를때마다 0.5~1초씩만 증가되게 해줘도 참좋을것 같습니다.  
소용돌이 위치버그라든지 등등 그외에도 몇개 있는데 그냥 어짜피 바꿔줄거 같지도 않아서 넘기겠습니다.

먼저 스킬변경점입니다. 

달려들기 -> 강화된 달려들기 ( 사용하지않기때문에 아무거나 그냥 2개찍으시면 됩니다 )
소용돌이5 -> 강화된 소용돌이 -> 난폭한 소용돌이 ( 양손검 기예 채택으로 출혈은 없어도 됩니다. )
혈점포착3 

집결의외침1(목걸이+3) -> 강화 -> 전술
도전의외침5(갑옷+4)(목걸이+3) -> 강화 -> 전술
철갑피부1(목걸이+3) -> 강화 -> 전략 
미친존재감3 -> 전투의원기3

발차기 -> 강화 -> 강력 ( 단축키 e로 설정했습니다. )
전장의함성1 -> 강화 -> 강력 

우렁찬목소리3 -> 거친함성3 - 습격대장3
공격적인저항2 -> 왕성한분노3

사투장싸움꾼3

묵직한손3

솟구치는 격노



85단때와 차이점은 목걸이 교체로 인해 무자비가 제외되면서 
무력화에 준 포인트를 회수했습니다. 
이 포인트는 광폭화시 받는피해 3%에 1포를 더 주었습니다.

방어에 좀더 힘을 주기위해  도전의 외침을 만땅 찍었으며
갑옷에서+4 목걸이에서+3  합산 12레벨의 도전의 외침을 사용중입니다.
그 포인트는 왕성한분노루트에서 4포인트를 회수해서 사용하였습니다.

그외 나머지는 85단과 동일합니다.  물약이 부족하지않다면 
거친함성에서 1포를 빼서 공격적인저항 3포를 줄까도 생각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어구 옵션은 3부에 자세하게 설명해두었습니다.

변경된 아이템입니다.  목걸이를 상급옵션은 아니지만 원하는 옵션을 딱 득템했습니다.


바지의 경우도 전장의 함성바지에서 원거리 피감이 붙은 바지로 변경해주었습니다.  근거리방어의 경우는
갑빠와 정복자보드에서도 적당히 챙겨지기때문에  하나 더 붙어도 오르는 수치가 미미해서
출혈받는 피해나 보강시 받는 피해가 나아보여서 교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보강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여기에 잠시 글을 적으면  선망야만의 경우는
최대 분노가 중요하기때문에 전쟁인도자 보드를 선택해서 거의 풀보강 유지가 상시가능합니다
그래서 보석도 방어구에 보강피감을 채택하고 보강쪽에 힘을주는게 쏠쏠합니다.

하지만 휠바바의 경우는 전쟁인도자보드에서 챙겨올게 쥐뿔도 없습니다. 
물론 전쟁인도자보드를 채용해서 보강에 힘을 줘도 되지만 
그러면 상대적으로 다른보드에 투자한거보다 딜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보강의 상시유지가 방어구옵션이나 스킬로 유지해야되서 현실적으로 
좀 힘듭니다. 물론 외침이 돌아가는 상황에서는 분노가 넘치기때문에 바지의 
무감각한 진노 위상하나로 보강상태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맞으면 꺼졌다가 때리면 다시 켜졌다가 반복되고  외침이 끝난이후부터는
보강이 풀리게 됩니다. 

따라서 보강시 공격증가나 피해감소가 선망야만에  비해 효율이 떨어집니다.

사실 100단을 가기위해서는 지금 스팩에서 템을 더 바꾸기는 매우 힘들어서
바지의 출혈피감을 보강피감으로 바꾸고 피의분노보드 대신에 전쟁인도자 보드를 
선택해서 보강에 힘을 주는 방법이 유일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딜손실이 너무 심해서  
정말  그 네크 4시간 략까지는 아니겠지만 한 2시간정도 한땀한땀 몹을 깍는 
장인정신으로 공략에 도전을 해야할듯 합니다. 

지금 준비중인 세팅은 글을 쓸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100단공략한다면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철갑피부는 제어불가때나 빠질때 생존용으로 쓰지 외침있는 동안 전투시 사용하지
않아서 자만하는자의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보호막 증댐을 빼고 기절시 증댐이 있는
응보를 채용했습니다.  정예 1:1이나 잡몹처리때 발차기로 취약과 스턴을 걸어놓고 패기때문에
생각보다 응보위상의 효율이 좋았습니다. 둔기나 발차기나 발구르기를 쓰시는분은 필수 위상이 될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복자입니다. 



정복자 노드는 이어붙이는 연결순서를 변경해서 포인트를 좀아꼈습니다.
스탯을 보면 3부에서 의지 민첩이 630이었는데  이제 610 620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마지막 보드를 필요요구치가 가장낮은 보드로 바꾸면서 포인트 여유가 좀생겼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 정복자보드는 제아이템 세팅 제 스탯 세팅에 맞춘거라 
무조건 따라하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부족한 스탯여부에 따라 추천경로를 변경한다던지
희귀노드 한두개정도는 유동적으로 바꾸셔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자신의 세팅에 맞게
수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래서 부터 1번 기본보드에 착취문양
바로위가  2번 전설노드 학살을 찍고 작전사령관 문양을 넣었습니다.
그위가 3번 깔끔한 기술 노드인데  문양은 울화를 채용했습니다. 
그위 4번 피의분노보드가 전쟁인도자로 바뀔경우 4번보드에 있는 가름꾼 문양이 울화자리에
들어갈때를 대비해서 미리 힘으로 수정했습니다.  한손극대화관련해서 2포가 찍혀있는데  이건그냥
힘10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간략한 루트라 이렇게 찍었습니다.  만약에  3번보드에  의지력계열 문양인
할복 의연함 마시는자를 넣으실분들은 아래 한손극대화 2포 대신 좌측에 이어져있는 의지력에 2포를
찍으면 의지력 25이상을 활성화 시킬수 있습니다.  
5번째 보드는 2번보드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며, 도륙보드입니다. 진노문양을 넣었습니다.
그 왼쪽 마지막보드가 희귀노드 요구수치가 줄어든 무기전문가보드입니다.  힘문양을 넣었습니다.

근거리 피해감소가 좀 높은편이라 손해를 봐서 세력권대신에 울화를 채용하였습니다. 어짜피 외침때만
싸우고 외침동안은 광폭화가 거의 유지되고 아픈건 정예몹이라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방어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해서 채택했습니다. 

위 정복자에서 딜을 더 챙기고 싶으시면 방어쪽을 빼서 희귀노드 딜쪽 안찍은부분 많은데
그쪽에 투자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가름꾼있는 피의분노 보드에서 힘을 좀더찍으면서
도끼착용시 공격력증가를 좀더 챙기셔도됩니다. 6포정도 투자하면 힘70까지 찍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