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적중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다른 게임에도 있는 시스템인데, (파판이라던지)
Programmed Random Occurrence (PROC) 라는 PROC RATE입니다. 


 디아4에서는 아이템에서 행운의적중 옵션이 붙은 아이템을 자주 볼텐데요.
행운의적중: X%의 확률로 무언가가(상태이상/데미지) 발생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간단한 계산법을 보여드리기 위해 바바의 스킬포인트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바바 패시브인 혈점 포착 3/3을 찍으면, 행운의 적중 30% 이며 
바바의 핵심 기술 5가지의 행운의 적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중 타격 30%
분쇄 33%
소용돌이 20%
선조의 망치 50%
지각 변동 25%



각각 핵심 기술을 사용할 때 행운의 적중이 발동할 확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중 타격 30% X 혈점 포착 30% = 9.0%
분쇄 33% X 혈점 포착 30% = 9.9%
소용돌이 20% X 혈점 포착 30% = 6.0%
선조의 망치 50% X 혈점 포착 30% = 15.0%
지각 변동 25% X 혈점 포착 30% =  7.5%
(소용돌이 같이 타수가 많은 스킬은 행운의적중%가 낮고 선조의 망치 같은 한방은 행운의적중%가 높습니다)

 그러므로, 스킬(몇 초간 취약)이나 아이템에 붙어있는 특정 행동/기술 발동이라던지
행운의 적중이 100%라고 쓰여있다고 해서 
매 번 때릴때마다 해당 스킬이 100%로 팡팡 터지는게 아닌,

사용하는 스킬이 가지고 있는 행운의 적중%에서 X 100%(발동되기 원하는 행운의적중) = x%가 된다는 거죠.



 참고로 이거는 100% 맞지는 않으며 
대략 어떠한 방식의 발동 기준인지만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저도 이게 정확한 숫자 기준 계산법이 맞다고는 못하겠고 정식 출시 후 
게임에 대한 이해도나 여러 사람들의 정보가 모이면 정확한 숫자 계산법이 나올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치명타(Crit) 확률&피해의 계산법이 따로 존재하고
제압(Overpower)의 계산법이 따로 존재하며
행운의 적중의 계산법과 전부 별도의 개별적인 계산법으로 데미지가 발동합니다. 
그러므로, 치명, 제압 및 행운의적중의 발동 조건은 연관성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