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없고 오줌 쏘기 싫어서 탄막으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40대 중반이기 때문에 컨트롤 하는건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엉성하고요 ㅋㅋㅋ

확실히 연발보다는 후진게 맞는거 같고

그냥 노답은 아니고 100단도 돌아지니 할만은 한것 같습니다

저처럼 연발 쏘는거 멋없어서 보기 싫고 구르기 캔슬도 귀찮고
저같이 고점따위 신경안쓰는 늙고병든 아재 게이머분들께 추천합니다 ㅋㅋ

[나락 100단 보스]

[나락 103단 보스]

103단은 한세월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제가 컨이 미숙해서 그로기 딜을 놓친게 있지만
역시 연발에 비해 딜은 부족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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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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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거없는 셋팅이라 설명을 안했습니다.
설명을 한다고 해도 사실 두줄 요약인데 
샤코차고 목걸이 혹한무숙 차면 저렇게 깨집니다~
라고 하고 끝내고 싶지만 ㅋㅋㅋㅋㅋ
댓글로 요청이 많으셔서 글을 조금 추가해서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정복자 보드와 스킬

우선 빌드의 시작은 담연님의 연발 빌드였고
그로기때 곱연산을 최대로 땡길수 있는것을 다땡겨서
극딜 넣으시는 걸 보고 고점은 낮아도 같은 매커니즘으로
탄막도 되겠다 싶어서 탄막으로 변경한 셋팅입니다.

그러한 연유로 정복자보드는 담연님과 동일 합니다.
아래는 담연님의 정복자 보드입니다.


저는 구르기후 뎀증을 잘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간악함 문양의 보드를 수정해야 되지만
(잘못알고 있던 부분입니다~ 댓글로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귀찮기도 하고 제가 손대서 더 완성도 있는 
보드를 만들수 없을거 같아서 그대로 이용했습니다.

스킬은 연발에서 바뀐게 거의 없고 빠른술수대신 다부짐을 가져왔습니다.



2. 아이템과 위상 셋팅

[머리] 
95단에서 멈춰있던 저를 100단으로 인도한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가슴] 피회복 신경쓰기 싫어서 불멸 넣었습니다.


[장갑] 이 옵션이 정답은 아니고 탄막 돌파장갑 가진게 하나뿐이라 씁니다.
100단 클리어 영상당시에는 충격타 위상이었고 101단 깨면서 검달로 바꿨습니다.
보스의 빠른 그로기 유도 및 쫄구간 안정성 = 충격타
단순 전구간 딜 증가 = 검달
번갈아가면서 써본 결과 충격타가 체감이 더 좋은듯 합니다


[바지] 돌격위상 빼기 위해 방어도 챙겼습니다.


[신발] 역시 돌격빼기위해 방어도 하나 챙겼습니다.


[쇠뇌] 그로기 딜뻥을 위한 응보 쇠뇌입니다.


[단검] 콤보 도적에겐 국룰 같은 위상 두개입니다.


[목걸이] 샤코와 더불어 딜뻥의 양대산맥입니다.
장비들의 담금질을 4단에서 8단 올릴때 강해지는 감흥이 적었는데 
혹한무숙 목걸이를 갈아꼈을때 딜상승의 폭이 엄청났습니다.
원소의 위상과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내면의 고요를 채택한 이유는
항시 15프로 딜상승과 그로기때 보스를 때리는 작업전에 
자리를 잡고 버프를 쌓으면 45퍼 딜뻥이 가능해서 채택했습니다.
정답은 아니므로 입맛에 맞게 바꾸셔도 무관합니다.


[반지] 공속을 위해 가속과 고민하다 월출을 채택했고 
탄막이라 갈라지는 채택했습니다.


이상 별거없는 셋팅 설명이었습니다 ㅎㅎ
보시고 나면 연발과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셋팅 바꾸시는것도 크게 부담없으실 껍니다~
그리고 명품화는 골드 아까워서 리셋한건 목걸이 뿐이라서
저 명품화 업글뜬 옵션이 최선의 선택은 아닙니다.
저는 뭐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빌드깍고 팁 주고 그런 사람도 아니니까
혹시 내용에서 어설픈 부분이 있어도 너그럽게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탄막으로 100단 깬거 보다 내일 쉬는게 더 좋은 아재게이머였습니다.
모두 즐거운 디아블로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