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수술 중 하나인

교감신경절제술이 있는데, 교감신경절제술을 통해 손에서 땀이 나지 않으면, 손에서 나던 땀이 다른 부위에 나게 됩니다.

저는 등, 가슴, 무릎, 정강이에서 땀이 납니다.

평소에는 등, 가슴이 젖어있고 더더워지면 무릎, 정강이에서 땀이 줄줄 납니다.

여름철에 에어컨, 선풍기 안켜고 앉아서 컴퓨터하면 발밑에 물흘린것처럼 땀이 고여있을정도.

다한증 수술을 하게된건, 군대 신검때 다한증으로 4급이 나와가지고 수술함.

그런데 너무 땀이 많이 나서 도저히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어서 

갈비뼈에 있는 신경을 떼서 잇는 재건 수술을 함. (늑골신경이식수술)

근데 이게 실패함.

수술이 잘못되서 피는 철철 흐르고 있었는데 아무도 그걸 발견 못하다가 내가 기절하고 옆자리에 있던 환자가 발견해서 의사랑 다 와서 수술 다시해서 중환자실에서 깨어남

수술은 실패했고, 그때 기흉까지 생김...

병원비는 슈발놈들 수술실패해놓고 1100만원을 받음.

근데 다한증 수술은 미용목적이라고 보험도 안해줌.

아무튼 이때 일로 우측 가슴은 아직도 얼얼하듯이 아프고, 흉부엔 흉터가 많아서 남들앞에서 옷을 잘 안벗음.

그리고, 땀이 나도 불편한채로 그냥 살아가고 있음....

여름철보다 겨울철이 더 힘듦..
여름철엔 실내에 들어가면 시원한데

겨울철엔 어딜가도 더움. 정말 땀이 막 엄청 나고 있는데 옷도 못벗고, 등 가슴에서 계속 땀 나고 데이트 하다가 탈진 한것도 여러차례 (포카리스웨트 고마워)

3줄요약
1. 신검때 4급이라 다한증 수술해서 현역감
2. 부작용 심해서 재수술 했는데 실패해서 죽다 살아남
3. 여전히 불편한채 살아가고 있음. 돈만날림.

다한증이 정말 심하다 하시는분께 추천드리고 싶은거
드리클로

이게 조금 불편해도 정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