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영상은 극공속 + 이발사 + 광폭화 + 광찢 + 이중타격 입니다.
주의 : 현재 해당 세팅은 어느정도 광폭한 찢기에 의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광폭한 찢기가 어떤 식으로든 수정이 될 경우에는 공속을 많이 내려놔야 합니다.
공속을 위해서 많은 것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한방딜과 방어 모두)
영상 2:50 쯤에 이중타격을 느리게 쓰는 모습이 있는데
이건 고질적인 버그입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캐릭터가 굳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실제론 버튼을 꾹 누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의 영상은 현재(08.11) 이발사와 광폭한 찢기의 딜이 매우 뛰어나기에
딜이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예능으로 취급되는 위상 두 개를 추가한 영상입니다.
부족했던 이중 타격의 이펙트와 밋밋한 전투를 풍부하게 바꿔줍니다.
다만 딜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영상 내의 딜은 이발사와 광찢이 다했습니다.
- 칼바람 공격 : 이중 타격을 1.5초 내에 2번 시전하면 회오리 발생
- 흉악한 공격 : 분노 100을 생성하면 핵심 기술이 회오리 발생
회오리는 지나가는 경로의 적을 여러번 타격할 수 있다.
보통 1 ~ 2번 타격하며, 3번 이상 타격하는 경우도 있다.
영상 촬영 스팩 기준으로 이중 타격이 약 70 ~ 80만 (한쪽공격만) 떴을 때,
흉악한 공격 (1500) 의 회오리는 12만 정도 떴다.
영상에서는 응보와 검의 달인 위상을 빼고
그 자리에 칼바람과 흉악한 공격 위상을 넣었습니다.
그것 이외의 모든 세팅은 맨 위의 영상과 동일합니다.
악던 몬스터들의 하향과 더불어 이발사 심장의 강력한 딜로 인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강력한 대미지를 뽐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 프리시즌의 목표가 죽지 않으면서도 강력해지는 것이었다면
이번 시즌1의 경우는 이미 이발사의 심장 덕에 어느정도 딜이 메꿔졌습니다.
따라서 재미를 살리기 위한 공속에 중점을 두게 되었습니다.
이중타격은 그 어떤 스킬보다도 공격속도를 온전히 끌어내기 좋은 스킬입니다.
적이 기절하거나 넘어져있기만 하면 그 시간동안 무한히 쓸 수 있으니까요.
또한 빠른 분노 소모와 수급이 가능해지면서 무감각한 진노 위상을 통한 보강 수급과
원기의 분노(분노 100소모당 체력 9%회복)을 통한 생명력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장점- 매우 빨라서 재밌다.
- 광폭화 유지가 쉽다. (여기서는 맹렬한 이중타격을 씁니다.)
대미지 25%(합연산), 이동속도 20%, 분노 생성량 18%(패시브찍으면)
대미지 감소 12%(패시브찍으면..), 광폭한 찢기 위상,
분노 생성량 증가로 무감각한 진노 위상의 보강 생성량 증가
함성이 없는 상태에서도 무한한 분노 효과 적용 (약 2/3)
단점
- 상당히 많은 스킬 포인트가 필요하다.
- 취약 유지가 불안정하다. (기존 난폭한 이중타격에 비해서)
- 분노 소모량 감소와 자원 생성량 증가를 꼭 챙겨야 한다.
- 빠른 공속으로 인해서 손이 피곤해질 수도 있다. (저는 패드 유전데 엄청 편합니다..)
이중 타격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
- 1. 이중 타격의 행운 적중은 50%에 가깝다.
이것에 대한 별도의 실험이 있었으며 약 700회의 타격을 했습니다.
기절에 걸리지 않은 적을 타격함과 동시에 기절이 걸린다면 분노를 회복하기도 한다.
취약에 걸리지 않은 적을 타격함과 동시에 취약이 걸린다면 마찬가지로 취약 적용을 받기도 한다.
이중 타격이 기절을 걺과 동시에 분노를 회복하는 장면은 위에 있는 실험 영상의 7:05 에서 확인 가능.
- 3. 이중 타격과 철퇴
- 이중 타격을 도검과 철퇴의 쌍수 조합으로 사용한다면
그 이중 타격은 도검과 철퇴를 모두 사용하는 기술로 판정됩니다.
- 따라서 한 손에 철퇴를 껴주기만 해도 맹공과 뇌진탕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철퇴 두개낀다고 확률 두배 아님)
스킬 트리
이것은 제가 광분을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추가로 전투의 광분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그러나 3스택을 위해서 평타만 쓰지는 않습니다.
평소에는 끔살 방지를 위해서 위세 발동시키는 허공에 평타 1대만 치고
이중타격만 누르면서 다닙니다.
단지 엘리트나 건물, 보스 등과 분노가 모자라게 되는 경우
이중타격 사이 사이에 광분을 섞으면서 자연스럽게 3스택을 만듭니다.
난폭한 이중 타격을 찍지 않게 되면서 필요해졌습니다.
광폭화 유지를 위해서 사용합니다.
다른 스킬로 대체될 수도 있습니다.
솟구치는 격노를 쓴다면 무한한 분노를 적용받기 위해서 반드시 써야합니다.
또한 몇 없는 저지불가입니다.
전적으로 철갑 전사 위상의 대미지 감소와 저지불가 용도로 씁니다.
저지불가가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면, 다른 것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생존
무조건 반드시 찍습니다.
광폭화 무한 유지를 하기 때문에 찍습니다.
조금이라도 끊기는 상황이 있다면 바로 버립니다.
안찍는 사람.. 없겠죠?
기절시 극확만 보고 가져갑니다.
이발사 이중타격이라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꼭 쓰는게 좋습니다.
약간의 노하우를 설명드리면 정예몹을 조우했는데, 2명은 좀 멀고 1명만 때릴 수 있다면
1명을 먼저 이중 타격으로 몇 번 때리고 이발사가 터지기 전에 강철 손아귀로 나머지 2명을 끌고옵니다.
이후에 뭉쳐진 적에게 바로 이발사를 터뜨리면 나머지 2명은 딜 넣을 것도 없이 바로 녹습니다.
맨 위의 영상에서 4:05 쯤에 나무 엘리트 세마리가 모인 경우가 비슷합니다.
가장 앞에 있는 나무만 먼저 때릴 수 있는 상황에서
나머지 두 엘리트가 시체활보다 조금 더 멀리 있었다고 생각하시면 적절한 상황입니다.
무감각한 진노 위상을 사용하여 적용 받습니다.
보강을 챙기지 않는다면 버립니다.
이동 속도와 같은 이유입니다.
어중간한 20 ~ 30%의 피해정도는 물약 안마셔도 되게끔 만들어줍니다.
또한 극공속이라 발동이 매우 빠릅니다.
묵손을 못쓰는 쌍수의 유일한 빛입니다.
별도의 기절 스킬, 심장을 쓰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꼭 써줘야 합니다.
빈혈 위상과 뇌진탕, 그리고 무시무시한 속도의 심장까지 써줘야
안정적으로 이중 타격을 난사할 수 있습니다.
이발사가 터지는 속도가 다릅니다.
다만 분노가 비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위상과 고유 아이템, 심장
모든 분노 감소와 자원 생성을 반지 두짝 모두 17% 이상 챙기고, 광폭화 상태라면
이중타격 1번 적중당 약 10의 초과 분노가 생성됩니다. 따라서 무한한 분노의 2/3 효과를
함성을 쓰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타격에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아무리 몹들이 약해졌다고 해도 여전히 아프긴 합니다.
함성까지 쓴 경우에는 이중타격 1회당 약 1천에 가까운 보강이 생성됩니다.
또한 극공속 빌드이기 때문에 보강이 매우 빠르게 찹니다.
저지불가만 본다면 게임내 탑에 가까운 성능입니다.
빈혈과 뇌진탕, 그리고 무시무시한 심장까지 껴주셔야 덜 불편해집니다.
빠른 공속으로 이중타격 난사하다가 중간에 분노 부족해서 끊기면 매우 불편합니다.
함성 의존도를 아예 낮추는 쪽으로 간다면 다른 위상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딜은 분명히 라말이 강력하나, 초과딜이 필요하지 않다면 극공속(푸른서슬)을 추구할것.
심장 :
- 이발사
- 보복의 (받는 대미지 감소)
- 무시무시한 속도의 (공격시 적 넘어짐)
저지불가를 2개(집결의 함성 +철갑 피부) 쓰기 때문에 거의 상시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번째 영상이 증명해주듯 공격 위상 2개(검달, 응보) 빼셔도 나쁘지 않은 딜량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좀 더 기동성에 힘을 주고 싶다면 응보를 빼고 유령 방랑자를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이템 옵션 추천
- 투구 : 방어% + 쿨감 + (스탯, 강철손아귀, 보강, 치유)
- 갑옷 : 방어% + 근댐감 + (방어 옵션)
- 바지 : 방어% + 근댐감 + (방어 옵션)
- 장갑 : 극확 + 이중타격 + 공속 + 행운 적중
- 신발 : 이속% + 분노 감소% + (스탯, 보강, 치유, 부상)
- 목걸 : 이속% + 분노 감소% + (방어 옵션) + (맹공, 힘%)
- 반지 : 극확 + 자원 생성 + 취피 + 극피
- 무기 : 취피 + 힘 + 극피 + (근피, 핵피, 모능)
장갑 행운 적중은 뇌진탕, 빈혈, 혈점 포착 등에 도움을 줍니다.
가장 이상적인 목걸이 옵션은 이속% + 분노감소% + 방어력% + 힘% 입니다.
이유는 100단이 요구하는 방어 수치를 비약 없이 달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무기의 힘은 부족한 방어력을 메꿀 수단입니다.
정복자
- 깔끔한 기술 (양손잡이)
- 무기 전문가 (세력권)
- 학살 (의연함)
- 도륙 (울화)
- 뼈 파괴자 (착취)
여기서 뼈 파괴자는 전쟁 인도자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뼈 파괴자를 쓴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전쟁 인도자 전설 노드가 너무 비싸고,
희귀 노드 기준으로 피해량 20% 보다는 건강시 받는 피해 감소가 더 나아서입니다.
따라서 뼈 파괴자 보드는 고정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유 아이템 라말라드니의 역작을 쓴다면 공속의 일부를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전쟁 인도자의 분노 증가 문양을 찍어야 하기도 합니다.
전쟁 인도자 전설 노드를 찍으려면 뼈 파괴자 보드 19pt 에서 추가로 17pt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깔끔한 기술 전설 노드 + 공속 올려주는 야생의 힘 노드) 혹은
(도륙 전설 노드 + 정예 딜 올려주는 광전사 노드) 둘 중 하나를 포기하고
추가로 무기 전문가 보드에서 공속 올려주는 투사 노드를 빼면 됩니다.
깔끔한 기술 전설 노드와 야생의 힘은 극확 5%와 공속 5%
도륙 전설 노드는 광폭화시 공속 8%
다른 문양들은 거의 반필수적이니 넘어가고
울화와 의연함의 경우는 대미지 감소의 목적이 더 큽니다.
Q. 최대 분노는 안챙기나요?
본 글의 세팅은 푸른 서슬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라말 0.3짜릴 못먹었습니다. 2시즌째..
최대 분노를 챙겼을 때 얻을 수 있는 이득과 잃는 손실을 계산하는 것은
스펙과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이 좋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또한 제가 직접 계산해보고 써보고 겪어봤다면 적어드렸겠지만
말뿐인 내용으로 권유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Q. 극공속이라는데 고유 목걸이 무아지경은 안쓰시나요?제가 별도로 진행한 실험에 의하면 쌍수의 기본 공속 1.1 기준으로
보너스 공격속도 140% 이상에선 더 높게 올려도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의 세팅에서 손쉽게 유지할 수 있는 보너스 공속은 107%이며
경우에 따라(엘리트, 건물, 보스) 광분으로 +15%를 더 얻어 122%까지 올라갑니다.
여기에 무아지경을 낀다면 140%을 넘는 공속은 의미가 없어지니
광분은 피해감소로 변경하고 무아지경 발동시 147%입니다.
그렇다면 무아지경 목걸이로 얻을 수 있는 공속은 18%에 불과하며
이는 공속이 절실한 상황이라면 맹공의 비약으로도 커버가 가능한 수치입니다.
(다만 라말을 쓰신다면 푸른서슬이 빠지니 33%를 획득하는 셈입니다. -한손 철퇴를 유지한다는 조건하에)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부가적인 것입니다.
무아지경을 쓰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는
1. 분노 감소 23% 가량을 못 챙김
2. 이동속도 26% 가량을 못 챙김
3. 목걸이에 위상을 못 바르니 방어 위상 자리가 하나 빠져야함
무아지경으로 얻을 수 있는 공속은 (잘안쓰지만) 비약으로도 커버할 수 있는 반면
분노 감소, 이동속도, 위상 자리는 그 무엇으로도 메꿀 수가 없습니다.
분노 감소가 빠진다면 무한한 분노, 검의 달인, 무감각한 진노 위상 효과를 누리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솟구치는 격노 기준으로 소모 분노가 45나 되기 때문에 기절한 적을 타격하더라도
함성 없이는 분노를 메꿀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평타 빈도가 늘어납니다.
혹은 추가적인 자원 위상을 써야겠죠. 그러면 공격 위상이 빠집니다.
이동속도가 빠진다면 이를 메꾸기 위해 유령방랑자 등의 위상을 채용해줘야겠지만
기동성 위상은 오직 신발에만 바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조 위상을 채용할 수 있는
투구, 갑옷, 장갑, 신발 중에서 신발이 빠지게 됩니다. (목걸이는 더 좋은 위상들이 많으니 제외하겠습니다)
그런데 투구와 갑옷은 몇 없는 소중한 방어 위상의 자리입니다.
그렇다면 방어 위상을 빼거나, 장갑에서 공격 위상을 빼야합니다.
심지어 목걸이에 발라줬던 불복이 무아지경으로 인해서 투구, 갑옷, 바지 중 하나에 발려야합니다.
따라서 방어 위상 두개를 빼거나, 공격 위상 하나가 빠지는 셈입니다.
나는 방어 위상 하나를 빼도 문제 없다.(심지어 두개까지도)
이동속도 느려도 상관 없다.
그렇다면 무아지경 쓰시면 됩니다.
그런데 광분, 무아지경의 지속시간은 3초입니다. 그것도 적에게 적중해야만 갱신되는 3초.
5스택 쌓고 3초마다 광분 적중시키는 것? 생각보다 많이 귀찮고 번거롭습니다.
단순히 평타 - 이중타격 반복하실거라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것은 절대로 이중타격만 반복한 딜량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래도 쓰실건가요?
해당 표에서는 의지가 올려주는 분노 생성량 약 10 ~ 18%가 제외된 계산입니다.
또한 해당 가이드 내용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별도의 실험을 통해 뒤늦게 알아챔..)
이 수치는 꽤 의미있는 수치로, 초록색으로 강조된 행의 수치에서
10% 기준 분노 + 4, 18% 기준 분노 + 7만큼 더 오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그럼에도 여전히 반지에서 자원 생성을 챙기지 않는다면
함성 없이는 무한한 분노 효과를 못누립니다.
따라서 저는 여전히 자원 생성 옵션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지만
1. 함성 안 쓴 상태에서도 무한한 분노 효과를 받기 위함
2. 남는 분노를 활용하여 무감각한 진노 효과를 누리기 위함
함성을 안썼을 때 무한한 분노 효과를 못 받는다면 양손에 끼기가 애매해집니다.
왜냐하면 분명 함성을 썼을 때엔 100%를 받아 딜뻥이 60% 되는건데
안썻을 땐 (효과 못받는상황은) 0이니까 검의 달인이 훨씬 좋거든요. 최소 20% ~ 40%
따라서 나는 반지에 자생 쓰기 싫다.
그러면 무한한 분노 양손은 취향껏 하시구요
마찬가지로 보강 위상을 하나쯤은 써야겠다 싶은데
반지에 자생을 안쓴다. 그러면 요지부동 광전사 쓰세요.
다만 요지부동은 광폭화가 조건이기 때문에 충분한 유지가 되지 않는다면
무감각한 진노를 쓰거나 그냥 전쟁 인도자 전설 노드만쓰는게 낫습니다.
페르탄스
페르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