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그" 진정한 1티어 목걸이
지금 이슈화가 안되고 있는게 놀라울정도로 우버 고유 목걸이인 셀리그의 녹은 심작 목걸이는 사기성이 짙은 아이템입니다.

옵션도 살펴보면 딜적인 요소가 아주 빠지는 목걸이도 아닙니다. 야만에게 아주 중요한 자원생성은 기본으로 붙어있고, 핵심피해, 건강상태일때 공격력35.3%의 공격 옵션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분노를 무려 30이나 올려줍니다! 선망에게 가장 중요한 딜 옵션인 분노를 무려 30이나 뻥튀기를 해줍니다. 이 는 결국 최대분노로 유지가 매우 잘되기 때문에 30% 곱연산을 적용 받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결국 딜적인 요소도 가미가 된 목걸이란거죠.

셀리그 착용시 장착하는 갑옷입니다. 방어적인 옵션은 생명력외엔 전부 빼버렸죠. 이걸 착용하고 100단이 플레이가 될까요?

위의 갑옷과 궤멸자를 빼고 전설 무기를 착용하여 위상을 한개 더 챙긴 셀리그를 제외하고는 극딜 성향의 템들로만 구성하였습니다. 이런 갑옷과 방어도로 100단이 클리어 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하지만 됩니다. 그것도 안정적으로요 가장 어려운 독장판이 많이 깔리는 100단도 클리어가 부드럽게 됩니다. 일부러 분노가 바닥날때까지 다 맞아주면 죽긴하지만 그건 어떤 세팅도 마찬가지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이 세팅의 핵심은 바로 열광의 반지가 나와서 딜이 전혀 부족하지 않게 되었다는데 있습니다. 전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정도로 딜도 충분히 나와주는데요.

문제는 100단 아무데나 원거리 몹이 많던 장판이 많이 깔리는 맵이든 가릴거 없이 이 세팅으로 만피가 유지되면서 사냥이 된다는겁니다. 물론 딜도 충분하구요. 극확이 낮아졌지만 분노 100소모당 확정으로 선망이 극대화로 딜까지 뻥튀기 되서 들어가 줍니다. 근데 셀리그로 소모한 분노도 적용이 됩니다. 즉 셀리그와 열광은 한몸이라는거죠.

갑옷도 이제 메타가 극방어 세팅이 아닙니다.

추천 옵션은

양손둔기제압 공격력/공격력/힘/양손 둔기의 공격력/물리 피해와 같은 공격옵션이 되겠습니다.
힘, 총방, 총 생명력, 피감류 1개 이정도가 가장 무난할거 같습니다. 합연산 수치가 낮기도 하고 굳이 전부 방어적인 옵션을 달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힘과 생명력은 딜 방 모두 올려주기도 하고, 피감류를 붙여 지속딜에 대응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무기 옵션도 변화
반지와 목걸이에서 극확이 빠져서 보강할 필요가 있습니다. 열광으로 커버를 하고는 있지만 극대화가 자주 터져 몹이 반드시 킬이 되는 상황이 이어져야 맹분의 효율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무기의 옵션도 다시 모능을 붙여서 극확을 올려주세요.

광공, 제압, 힘, 모능이 셀리그 세팅에는 베스트 입니다.

셀리그차면 분노가 감당 안되지 않냐?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냥 다른 목걸이 찬거랑 똑같이 분노가 체감상 빠지는게 느껴지질 않습니다. 그냥 똑같다고 봐도 되는데 버그라고 생각될정도로 피가 빠지지 않습니다. 사실상 우버 유니크에 어울리는 가장 사기적인 성능을 보이는게 셀리그의 목걸이입니다. 지금도 창고에 넣어두고 쓰지 않는분들이 계시다면 지금부터 100단등 어려운 사냥터는 그냥 셀리그 하나면 모두 해결이 됩니다.

제가 볼땐 지르의 도살장 나와도 셀리그면 충분히 대응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두리엘 파밍 워너비 템에 한아비 샤코와 함께 이제 셀리그도 넣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