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올린 셀리그 세팅 게시물대로 플레이를 해보신 분이라면 분노수급에 문제가 없음을 인정하실겁니다.

외침말고 광폭화만 유지되어 있어도 몹 한마리만 처치해도 분노가 플러스로 올라가는 세팅입니다. 그래서 몹수가 일단 적어도 한방컷만 잘나면 풀분노 유지가 되고 무분 발동이 수시로 됩니다.

방어력과 피감 모두 신경써서 일단 피해로 깎이는 분노 자체도 줄였다는것도 영향을 끼칩니다.

가끔 분노가 순삭당해서 불편하다하시는 분들은 방어적인 세팅이 조금 부족하고 다 챙겨도 가끔 그런건 그몹이 너무 쌘겁니다. 다른 세팅이었으면 그때 끔살이 나기도 합니다. 그럴땐 쌍수 지정된 달려들기로 치면서 분노 수급 조금만 되면 선망 한대 쳐주면 몹정리가 됩니다. 이마저도 최악의 수일뿐 대부분 탈태+피하기로 해결이 됩니다.

셀리그 세팅은 생존력 만큼은 탑티어고 이속빼고는 딜적으로도 제압기재가 빠진거 외엔 부족한 세팅이 결코 아니며 오히려 추망목 세팅과도 비견될정도로 딜이 잘나오는게 셀리그 세팅입니다.

그이유는 열광버프가 연속으로 터지기 때문에 30% 곱연상 증뎀을 계속 받기 때문입니다. 제압이 터져야만 딜이 나온다고 생각하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지르의 도살장에서 한방컷을 못내면 분노가 감당 되겠나?

됩니다 무조건 됩니다. 장담을 드립니다. 그 이유는 높은 기본 48%에 육박하는 극확 확률과 연속으로 터지는 열광 버프로 사실상 거의 모든 타수가 극대화로 터질 정도로 극대화가 잘 터지기 때문입니다.

셀리그의 생존력을 이용해 몹이 적으면 그냥 이동하며 일정 수의 몹을 몰아서 잡으면 됩니다. 그럼 진노 문양의 극대화시 분노 3 생성만으로도 분노 수급이 됩니다. 몹수가 많을수록 극대화시 수급되는 분노가 증가하며 자생의 영향도 받기 때문입니다. 만약 피가 적은 몹이 섞여 있어 한방컷도 간간히 나오는 몹팩 구조면 너무 쉽게 되겠죠.

이건 제가 약한 무기를 들고 이미 실험을 해봤고 풀분노 유지가 가능함을 테스트 했습니다.

딜 자체만 놓고 봐도 셀리그가 빠지는 세팅이 아닙니다. 자꾸 이걸 곡해하고 오해하시는데 열광버프가 사기적으로 터집니다. 이걸로 딜은 충분히 보완이 됩니다. 거기다 제 빌드는 제압 기재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일정 타수 이상 몹이 안죽어도 제압으로 다 정리가 됩니다.

100단 도살자는 그냥 다 맞아주고 맞딜해도 노제압으로 금방 잡는 딜이 나오는데 딜이 부족하다니요...

셀리그 세팅쓴다고 필드도 셀리그 끼고 다니고 두리엘도 셀리그 끼고 다니는 바보들이 아닙니다. 이속목걸이도 있고 추방목도 있고 다 있습니다. 다른 세팅으로 100단 못돈다고 누가 갈라치기라도 하던가요? 돌아지는거 다 압니다. 근데 셀리그 끼고 하면 그냥 편해요 누군 그게 좋아서 그렇게 그냥 하는거에요. 그걸 바보 취급하고 그러는분들이 더러 보여서 좀 서로 존중좀 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