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지방벽 드루이드 빌드업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글 남겨봅니다.
레니아워님의 글과 영상 가이드를 참고하였고,
저의 입맛에 맞게 세팅을 해봤습니다.


대지방벽 쪽에는 크게 3가지의 빌드가 있는데요.
한손+토템 / 마녀지팡이 / 유니크없는자연의야만성


한손+토템 빌드를 해보니까 기댓값 30% 임에도 잘안터지는 현타구간이 존재하더군요.
재수없게 그 때 쿨타임인데 cc맞으면 죽는 경우가 있었고요.
그래서 기댓값이 높은 마녀지팡이로 바꿔봤는데 현타구간 없이 대지방벽(저지불가 3초)을 계속 터치니까
안정적이길래 이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한방 데미지가 낮게 나온다는 점(검의달인x). 토템의 피감옵션까지 날린다는 점은 감안해야됩니다.
토템에 있는 쿨감은 투구로 옮기면 12초 이내의 대지방벽을 확보 하실 수 있습니다.


 
100단의 고단 특성 상, 멀리서 쏘는 의문의 데미지에 접근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불복이 터지기 전에도 잘 안 죽게 만들어보자.
이 생각이 들어서 총방어도를 최대한 채용 하기로 했습니다. ( 투구,갑옷,바지,목걸이 ) 
또한 늑인 총방어도 옵션까지요. ( 부츠, 목걸이 )
모든 피스에 다 박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했네요.


그리고 투구에 있는 원기(늑인변신시 피감)와 위세(기본공격시 피감)를
몹들과 전투하기전에 허공에 쉬프트 평타를 쳐서 발동을 시킨 뒤 진입하였습니다.
정말 위험할때만 석화를 사용하였고, 싹쓸+피울+횡갑은 진입시 사용했습니다.
허공에 쉬프트 평타를 치면 늑인 총방어도 옵션까지 켜져서
방어도는 8500가량 되었고 불복 풀스택 시 12000이 넘었습니다.



몹을 빨리 잡는 것보다, 생존에 더 신경 쓰면서 세팅하고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갔습니다.
현저하게 의문사는 줄어들었고, 특정 어려운 맵을 제외하면 10분~15분 내외로 클리어가 됐습니다.

줍는 템으로 마부하고 위상 파밍을 해서 하옵도 있고 그렇습니다.
순서대로 아이템, 영혼은총, 스킬트리, 정복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템 우선순위
투구:재감/기본공속/총방어/최생
갑옷:총방어/피감or최생
장갑:공속/극확/대지극피/스탯
바지:총방어/피감or최생
부츠:늑인총방어/이속/부상피감/회피or스탯
아뮬:재감/늑인총방어or총방어/피감
링1:보생/최생/취피or극확or극피
링2:보생/최생/취피or극확or극피
무기: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