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칼도적을할때 제일 짜증나는게 걸신 버그에 걸릴때일거라 생각합니다.

행운의 적중: 최대 20.0%의 확률로 6초 동안 공격 속도가 전체 이동 속도의 40.0%만큼 증가합니다.
행적 + 20% 로 걸신이 한번 터지게 되면 그 뒤로 6초 이내에 적을 한대 때리면 갱신이 되는데, 갱신될때에 이전의 발동된 걸신을 "그대로" 갱신이 됩니다.

그런데 탈태로 걸신이 터질경우 걸신효과가 나타나지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그래서 탈태로 걸신버그가 걸린상태에서 계속 몹들과 싸우면 걸신이 버그가 걸린채로 갱신이 됩니다.

그리고 공속이 어쩔땐 빠르고 어쩔땐 느린 이유는
회칼도적은 특성상 22콤보일때 이속이 많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장비와 스킬 파라곤에 이속+ 이 0이더라도 22콤보 회칼 이후 걸신이 발동되면 최대치인 80이 발동되고, 한번 발동되면 걸신효과가 끝나기전 갱신만 하면 80이 계속 유지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보통 처음 몹을 만나면 구멍뚫기 몇번 날리고 탈태를 하거나 회칼을 꼽죠.
이때 구멍뚫기 몇번날릴때 만약 걸신이 터지면 회칼 이속효과를 받기이전에 걸신이 터져 공속수치가 낮은상태로 걸신이 터집니다. 또 탈태를 미리 그으면 탈태의 100% 행적률때문에 걸신이 잘 발동되고 그럼 버그에 걸립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던전에 들어가면
미리 구멍뚫기 많이 날려서 22콤보 쌓은다음에, 이미 걸신이 터졌다면 효과가 끝나길 기다렸다가, 회칼 한번 꽃아 22콤보 이속 받고, 걸신 터질때까지 다시 구멍뚫기를 날리고, 걸신이 터지면 그때부터 정상 맵핑을 시작합니다.

아직 모르셨던 분이 계셨다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