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열어서 확인해보고 싶게 만드네요.
알았다님께서 정리하신 글 봤는데 답답해서 숨이 다 막힐 지경입니다.

물론 애초에 큰 기대도 안했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도적이니까 늘 그래왔던 것 처럼 즐기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기본기술 없는 난사+전투준비 빌드의 부족한 한방 딜을 그나마 커버할 수 있는 야수내림도 반토막을 내버리네요...
근근히 버티고 있는 도적인데 이렇게 다리까지 잘라가는거면 그냥 도적 자체를 싫어한다는 음모가 기정사실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ㅋㅋ

특히, 레이라나의 본능은 그대로 내면서 핵피는 못챙기는게 말이나 되는건지... 어이가 없네요 진짜
무슨 홍철 없는 홍철팀도 아니고 뭐하자는건지ㅋㅋ

지들이 생각하는 도적의 플레이 스타일이 무엇이며, 어떤 생각을 갖고 설계를 하는지
직접 시연 영상이라도 처 올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