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십여년간 살면서 집에 도둑이 든적은 없었는데 지난 주말 대낮에 도적이 뒷마당 문을 따고 침입했네요.

카메라 알람이 울려서 확인하자마자 경찰에 신고하고 집에 돌아가보니 샷건으로 중무장한 경찰들이 집을 에워싸고 제가 문을 열어주길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영화에서나 보던 경찰 진압장면을 실시간으로 눈앞에서 보게됐어요. 차고 문 열리자마자 총 겨누고 프리즈 ??? 피디를 외치며 진입하더군요.

잠시간의 수색 끝에 다행히 집안으로는 침입을 못한거 같다고 뒷마당에서 찍힌 영상을 받고 혹시나 또 돌아오거나 하면 바로 신고하라고 하고는 철수했습니다.

알람 확인하자마자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서가 3분 거리라 집 안으로는 못 들어가고 바로 도망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