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원자 여러분.

에버소울의 디렉터 김철희 입니다.

 

1월 12일 23시 50분경 진행된 무점검 패치와 몇가지 이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원정 오류에 대하여

 

먼저 원정 오류로 인하여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정 시스템의 오류와 관련하여 별도로 안내드린 바와 같이 오류를 악용한 6개의 계정에 대한 제제 조치가 진행되었습니다.

 

본래의 기획 의도는 (하루 최대 3회의 원정을 수행할 수 있는 것처럼) 원정 도움 받기도 하루에 최대 3회까지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이러한 제한 장치가 누락되어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추가적인 문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1월 12일 23시 50분경 무점검 패치를 진행하여 원정 도움 받기 보상을 하루 최대 10회로 제한하였으며, 1월 19일 패치를 통해 최종적으로 일일 최대 3회로 재조정 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원정 시스템의 불편함과 불합리한 요소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으며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하루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원정의 최대 횟수를 채우기 쉽도록 <오늘 도움 받은 원정 횟수>를 원정 친구 목록에 표기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1월 19일 적용 예정)


길드 레벨 이슈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길드 레벨에 대한 이슈가 있어 해당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며 이 부분은 자세한 내용이 확인되는대로 별도로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지 오브제 상품 툴팁 오류에 대하여

 

영지 상점에서 판매중인 <요정의 연못>은 영지에 배치시 전리품 마나 크리스탈이 2.5% 증가하는 오브제인데 영지 상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툴팁에는 전리품 마나 더스트가 증가한다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문제는 1월 12일 23시 50분경 진행된 무점검 패치를 통해 수정되었습니다. 이미 해당 오브제를 구매하신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시면 영지 코인으로 교환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마녀의 솥 분수>는 배치시 증가하는 전리품 골드의 수치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문제가 있어 수치가 기재되도록 같이 수정하였습니다.


던전 보물 카드 <뇌신의 창>의 오류에 대하여

 

조각난 차원의 미궁과 기억의 회랑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물 카드인 <뇌신의 창>의 피해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문제는 1월 12일 23시 50분경 무점검 패치를 통해 수정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 피로도 이슈에 대한 예고


피로도 수치가 0일 경우에만 정령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문제의 개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동 선택의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피로도 수치가 0일 경우에만 작동하며, 피로도 수치가 0이 아니어도 수동으로 정령을 선택하여 휴식시킬 수 있는 기능을 준비 중입니다. 휴식 시간은 남은 피로도에 비례하여 감소합니다.

상세 패치 적용 계획이 수립되면 패치노트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벨 동기화 슬롯 쿨타임 시간에 대한 예고


레벨 동기화 슬롯에 배치된 정령을 제거했을때 적용되는 쿨타임인 24시간이 과도하게 길게 책정된 것으로 판단되어 쿨타임을 4시간으로 감소하는 조치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쿨타임이 감소하면 그에 맞게 즉시 완료로 소모되는 에버스톤의 수량도 감소합니다.

상세 패치 적용 계획이 수립되면 패치노트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소환 확률 보정 관련 논란에 대하여

 

1월 12일 오전 점검으로 수정된 부분은 계정이 변경되었을 경우 기존 계정의 정보가 남아있는 것 처럼 보이던 문제였으며 실제로 효과가 적용되는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일반 소환의 30회 확률 보정에 대한 수치는 서버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클라이언트에 표시되는 정보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항상 구원자님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슈와 문제들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발견된 문제들은 최대한 빠르게 수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다시 한번 사과 드리며 사과의 뜻으로 에버스톤 2100개를 지급해 드립니다.

수령 기한은 2023년 1월 19일 9시 입니다.

 

감사합니다.

에버소울 디렉터 김철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