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판이나 했는데도 효월로 전장 숙련도가 리셋된 후로는 옛날의 저보다 더 나아졌다, 잘한다는 생각이 아예 들질 않네요... 판단력같은 걸 참고할만한 분들은 어느 순간부터 전장을 접으셨는지, 팀으로 만나질 않아서 어깨너머로 보면서 참고하던 것도 옛말입니다. 효월 전장 이후로 마땅히 실력을 늘릴 수단이 뭔지도 모르겠고 벽에 부딪힌 것인지 싶어서 문득 쓸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