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전부 빛의 전사임을 깨닫고 설레하던 그 새싹이 이제 창천을 마무리하고 새벽을 하나로 뭉치고 고대 하던 민필리아를 만났습니다
민필리아를 구해냈다는 기쁨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는데 듣고, 느끼고, 생각했다는 그 한마디가 어찌나 울림으로 다가오는지
이제서야 민필리아 님의 더 큰 뜻을 이해했습니다 ㅠㅠㅠㅠㅠ 왜 자꾸 영웅한테 잔 심부름 시키고 이리 가라 저리 가라.. 너희가 오면 될 것을 하고 짜증을 냈었는데  그 큰 뜻을 이제 서야 ㅠㅠ 이제서야 이해했습니다
스토리가 재밌는 걸 넘어서서 감동에 교훈까지 주다니.. 혹시나 스토리는 스킵 하시고 레벨업에만 집중하신 새싹님들이 계시다면 꼭.. 꼬옥! 스토리는 유투브나 임무 다시 하기로라도 꼭꼬옥!!!!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디 이 멋진 파판14 스토리를.. 듣고, 느끼고, 생각하시며 오늘도 아오르제아를 함께 지켜나갈 수 있기를 소원하겠습니다 :)

우리 빛의 전사들 화이팅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