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턴 풍경만



전에 낮에 밤의 숲 갔을 때, 위에서 햇빛이 퍼지는게 예뻐 보이길래 스샷 찍으러 가봤는데 생각보다 음습한 분위기더라고요. 그래서 채집직말고 캐스터로 직변해서 찍었어요ㅎ.. 마침 투영을 역병 전파자 가면으로 해놔서..

여기선 스샷 어떻게 찍을지 영 아이디어가 생각나질 않아서 흑마 승리감 동작도 해보고 그랬는데 맘에 드는 사진을 많이 건지진 못했어요.. 좀 아쉽네요 ㅠㅜ



비행의자 산 기념으로 찍은 스샷이에요! 바다 위에서 비행의자 타면 색다르지 않을까 해서 타봤는데 색다르진 않더라고요! 조금 실망했지만 여기서 눈감기 표정쓰면 캐릭터가 미소짓는다는 걸 알게 돼서 뭔가 얻어가는 기분이 듭니다ㅎ

뭔가 글을 여러 번 쓰는게 좀 그래서 찍은게 있으면 한꺼번에 몰아서 넣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스샷 수가 어마어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