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0-19 06:41
조회: 2,052
추천: 0
....흐으 뭐가 잘못됐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1. 침공 3층과 같이 완전히 스탠딩 딜이 가능한 곳일 경우, '골절' or '연쇄 충격'은 가급적이면 사용 빈도를 줄이는 것이 TP관리의 지름길로 이어집니다.
──진짜 다른 곳처럼 '골절'이나 '연쇄 충격'을 틈틈히 넣어버리면 오프닝 히트 이후의 딜사이클을 6~7번만 돌려도 '기합'이 빠져나가고, 다음 '기합' 쿨이 돌아오기도 전에 TP부족에 허덕이는 현상이 연출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골절'이나 '연쇄 충격'을 과감하게 빼고 딜사이클을 돌리는 편이 DPS가 안정적(아예 안 넣는 것보단, TP의 여유 상황을 보고서 간간히 찔러주는 용도로 쓰면 좋은 듯 합니다.)으로 뽑혀졌습니다.
2. '이동 조작 방식 설정'에서 가급적이면 '캐릭터 고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정식 오픈하고 며칠 안 된 시기에 서포터분이 알려주신 '카메라 고정'으로 한동안 계속 조작해왔습니다만, '파이널 판타지'의 시스템상 정확하게 대상을 바라보고 있지 않으면 일반 공격이 나가질 않는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ㄱ-;;; 딜량이 10에서 20DPS정도 낮게 나오시는 분들은 아마도 '일반 공격'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일 공산이 큽니다. 저도 이번에 침공 3층에서 '카메라 고정'에서 '캐릭터 고정'으로 조작방식을 바꾸자마자 딜량이 평균 20정도 오른 것을 보고 문제점을 실감했습니다.
3. 오프닝 히트 및 딜 사이클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세요.
──Damage Per Second는 순간적으로 딜량을 얼마나 뽑아내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딜량을 얼마나 뽑아내느냐가 핵심입니다. 그러므로, '연격', '쌍룡각'/'정권 지르기', '쌍장타'/'파쇄권', '붕권'이라는 각 자세별 파생기 2개씩을 1사이클씩 돌릴때, '쌍룡각'과 '쌍장타'만 1사이클에 포함되어 있다면, 그 외에는 얼마든지 다른 기술을 넣더라도 DPS의 손해가 그리 크게 이어지진 않습니다.
참, 저도 게임을 두달이나 해놓고, 이 사실을 이제서야 깨닫네요......바보같이. orz;;;;;;
EXP
13,102
(12%)
/ 13,801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키워보자. (......)
|
요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