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만렙 찍은 힐러입니다.

한동안 채집/제작만 하려고 했는데 이게 너무 지루해서 못참겠더라구요.

어제 극 가루다 / 오늘은 진 알테마를 클리어 했습니다.

근데, 어제 오늘 사이에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보스를 잡다보면, 장판을 피해도 전원의 피가 적어지는 시점이 있잖아요.

전 그타이밍에 보통 탱커 주시하면서 문장 키고 광역힐 넣고, 탱커 피없으면 케알라 다시 딜러진 피보고 메디카 이런식으로 넣는데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그 타이밍에 스톤스킨을 캐스팅 하는 힐러분이 계시네요.



오늘 그 타이밍에 스톤스킨 쓰는 이유가 궁금해서 여쭤보니

어차피 힐 한방이면 되니깐 그 타이밍에 스톤스킨 캐스팅 하는게 좋다 라고 하셨는데

저같은 경우는 메디카 2방 넣어야 딜러진 피가 풀피가 되더군요, 그 사이에 탱커도 보스한테 맞고 있으니 

딜러진 전원 빨피 가정 견고한 마법 -> 신성한 문장 -> 메디카 -> 케알라 -> 케알라 -> 메디카

대충 이런 식으로 힐 넣는데 도중에 피해야 하는 장판이 있으면 좀 껄끄럽더라구요.

문장 안키면 힐량도 별로 안되니깐 개인적으로는 다른 힐러분도 같이 광역힐 넣어주시고 장판 피하면 좋을꺼 같은데

그 타이밍에 스톤스킨 넣으시는 분들이 많네요.


여러가지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스톤스킨이 대상의 최대 체력의 18%, 시전시간이 약 3초 입니다.

탱커 피가 10000이라고 치면 약 2천의 피통이 세이브 되는거잖아요.

근데 케알라는 시전시간 약 2초에 피통이 1500~2500 정도 차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메디카는 시전시간 2.5초에 약 800 회복.


여유가 있을 때는 모르겠지만, 전원 딸피로 오락가락할때 쓰는게 메리트가 있나요?

새벽이라 생각이 정리도 안되고 졸려서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암튼 궁금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