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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01:04
조회: 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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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리바 하다가 하도 어이 없어서 글로 남깁니다.오늘 극리바를 하러 갔습니다. 제가 백마도사고 같은 백마도사 한분이 들어오시더군요. 처음 시작전에 다른 백마도사님이 저한테 어디 하실거냐고 물어보더군요.
이제까지 많은 극리바를 매칭으로 해 봤지만 나눈다는건 처음 들어봐서....나눠야 되는거냐고 물었더니 수경 어쩌고 하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시더군요. 그러면서 저에게 머리탱 전담 힐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꼬리쪽 신경 안쓸려다가 그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 그냥 하던데로 부탱님에게 리제네랑 스톤 써 주면서 머리탱 힐하고...공포쫄 나왔을때 그 힐러는 멀리 떨어져 있길레 그냥 내가 밀치기 하고 그런식으로 하고 있는데....갑자기 그 힐러가 누가 자꾸 중첩 거냐고.......자기 중첩 걸렸다고고 힐 안된다고 리하자고 하면서 눕더군요.
그래서 모두 전멸 후 중첩이란게 대체 멀 말하는거냐고 물었더니 수경을 얘기하더군요. 해서 그건 힐러님이 힐을 잘못해서 그런거다 라고 말을 했더니 자기 숙련이라고 하더군요. 저 말 듣는 순간 그냥 어이 상실 되더군요. 숙련이란 사람이 수경 중첩이 왜 되는건지도 모르고....나한테 초보냐고..여기 진 아니고 극리바라고.... 이런식으로 말로 싸우다가 45분되서 나왔습니다만..... 자기가 중첩을 왜 걸린지도 모르고 바득바득 우기는 숙련 힐러님을 오늘 극리바에서 봐서 너무나 어이 없어서 글 남깁니다.
자기가 잘 모르면 그냥 남이 갈쳐 주면 따르면 될텐데....왜 그러는지 이해를 할 수 없네요. 에휴 밤도 늦었는데 이제 자야겠네요. 다들 잘 주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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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