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 반박]




■ 게임 닉네임


작성자: [모그리] 미니슈

대상자: [톤베리] 남자는극딜임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 190802 오후 6시 51분

* 사건 내용

: 앞선 시간에 탱의 어글을 탓하는 제 글이 올라왔고 그에 대한 반박문 입니다. 미터기 첨부합니다.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매번 글을 읽기만 하다 처음 써보는지라 어색한 부분 있습니다. 지적해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레벨링으로 매칭된 던전이라 부득이하게 동영상이 없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모그리에서 게임을 하는 미니슈라고 합니다. 본격적인 반박문에 앞서 제 검색정보를 보여드리자면


(※자랑아닙니다. 부심 아닙니다.) 저는 망궁이나 점프팩 일절 사용없이 3탱을 모두 만렙찍고 탱커로도 극난이도 토벌전을 가끔 다닙니다. 탱 주직이신분들에 비해 매우 빠삭한 편은 아니지만 아예 무지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딜러를 할때는 어글이 넘어와서 탱커님을 곤란하게 할까봐 매번 파티원창의 어글바를 보면서 플레이 합니다.



1. 대화내용 캡처본 및 자세한 상황설명

(다른 파티원 분들은 닉네임을 가렸습니다!)
힐러님과 짝딜님이 급사하신 후 파티원창을 보자 제가 어글이 꽤 올라가있는 2어글자였습니다. 두분이 죽으셨으니 그럴수 있지. 싶어서 계속 딜을 했습니다. 그와중에 탱커님이 멈춰있으신 모습을 보았는데 아마 리트를 할 것 같아서 멈춰계신 것 같았습니다. 보스 피가 애매하게 15퍼즈음이고 조금만 더 때리면 리밋도 차서 둘만이라도 깰 수 있을거같아 저는 계속 딜을 했는데 2어글자에서 1어글자가 되었습니다. 캐스터나 힐러면 자각몽이라도 쓸텐데 근딜이고 주의전환도 쿨이여서 도발이나 어글콤을 기다리며 계속 딜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리밋을 쓰고 죽었고 조금 아쉬운 마음에 어글 잡아주셨으면 깼을텐데라고 채팅에 썼습니다. 6시 51분 대화내용에 '어글좀'은 리밋을 쓰는 동안이고 피가 두자리 남은 상태로 다급해져서 채팅이 조금 짧아졌습니다. 

저는 분명 대화 내용에서 '스킬'이 아니라 '평타'라고 작성했습니다. 짝탱도 같이 평타를 맞는 토벌전이 꽤 있지만 여긴 1어글에게만 평타를 때리는 금빛 골짜기였습니다. 

2. 미터기
미터기에서 받은 공격, 견제, 심안, 피의갈증 타이밍을 모두 가지고 왔습니다. 중간에 흐큐 포션도 한번 마셨는데 어디에 기록되는지 모르겠네요..






■ 요약 내용

파티원 모두와 음성 대화를 하는것도 아니고 의견이 달라서 리트각을 보고 멈춰있을순 있습니다.
그로인해 어글이 튀어서 제가 죽을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저도 랜매 인던에서 많이 겪어봤고 흔한 상황입니다.
아쉽다고 말하는 내용도 위와 같은 상황처럼 둘만 남으면 파티원들끼리 자주합니다.

여기까지 상황이었으면 그냥 평범한 랜매라고 생각했을텐데 다이렉트로 사사게에 꽂으실줄은 몰랐네요ㅋㅋ;
중간에 논리점프로 '그럼 다른 탱커 구하세요.' 라고 말씀하시는것도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쪽지를 보내 같이 의견을 조율하고 가벼운 해프닝으로 넘기려고 했으나 2넴이후 갑자기 움직이지 않으시는 등의 행동을 통해 저또한 반박문을 써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