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과]




■ 게임 닉네임


작성자: [카벙클] 에테라이트

대상자: [카벙클] 닝닝냥냥




■ 사건 설명

힘든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공대 일정을 우선시한 것


* 발생 날짜
: 9월 29일

* 사건 내용
 
공대장님이 작성한 11011번 게시글 해당 공대 점성님 건으로 사과문 작성합니다.
저랑 언쟁이 있었던 점성님에게 먼저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사건이 있던 날 6시 20분경에 점성님이 올리신 얘기를 읽고 오늘인지 나중의 일인지 파악이 잘 안된 상태에서
나이트님의 갑작스런 대타 얘기에 다시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나이트님이 이미 링셀을 빠져나간 상태에서, 출발 50분전에 점성님의 추가 연락이 왔고
그간의 공대분위기와 트위터 일로 인해 점성님의 말을 의심한 상태로 점성님에게 심한 말을 했습니다.
일정 연기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제가 제안하지 않은 것이 처음의 미숙한 대처였습니다.

점성님 또한 갑작스런 연락으로 정신없으셨을 상황임을 고려하지 않고, 침착하고 정확한 판단을 멋대로 기대했습니다.
나이트님과 점성님의 상황을 별개의 일로 판단하지 못했습니다.
다른곳에서 대타를 구하고계신줄 모르는 상태에서 카톡만 보고 섣불리 잘못 판단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사태가 일어났을 시에는 다른 날 일정도 가능하다라고 조율할 의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당장 해결할것을 요구하는 등 차분하지 못한 판단으로 점성님께 상처를 드렸습니다.

무도가 본인임을 밝히며 제 심경을 담아서 댓글을 하나 달았습니다만
침착함을 잃고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 것은 오히려 저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아픈 분 뿐만 아니라, 그 주위의 슬퍼할 사람에게도 배려를 했어야했음에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제가 미숙했고, 이기적으로 행동했습니다.
제 의심으로 인해 슬퍼해도 모자른 시간에 다른 일로 더욱 마음이 상하신 점에 대해서 뒤늦게나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