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입장문, 사과문 및 반박문




■ 게임 닉네임


작성자: [초코보] 힐스 (학자)

대상자: 사과문 - <자리전문날강도> 공대원, 공대원 중 사건과 관계없는 기공사님과 사무라이님, 공대 소환사님, [모그리] 먕찌 (백마도사), 오랜기간 함께해주신 [초코보]<꼬마>부대원분들
         반박문 - [초코보] 꾸끼몬스터 (암흑기사), [초코보] 묘링 (나이트), [초코보] 맥돌 (델영, 시영공대)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 2020.10.14 ([11042번] 글) / 2018.08 ([11044번] 글)

* 사건 내용

: 학자의 입장 및 사과문, [11042번, 11044번]글에 대한 반박문



[서론]


먼저사건이 발생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 입장문을 작성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본입장문은 [11042]글의 사건에 대해 학자의 입장에서설명하는 [사건 사전 정보]탭과 그로 인해 관계자분들에게사과하는 [사과문], 마지막으로[11042, 11044]글에 대해 일부 반박하는 [반박문]으로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학자는 백마를 포함하여 사건 관계자누구와도 친분을 유지하고있지 않으며 이 글은 [11042, 11043]글에서 증명된 자료들을 토대로 학자의 주관이 포함되어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건 사전 정보]


 1-1. 실제로 백마와 학자는 자주 싸웠다.

 1-2. 대부분 서로 사과하고 해결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공대에까지영향이 미친 것은 사실이다.


 2-1. 절렉공대 당시 백마는 나이트와 소환사(당시 용기사)에게 짜증내는 것으로 보이는 행동을 했고 학자는 이에대해 개인적으로 백마에게 지적했으며 백마는 학자가 왜 대신 이야기를 하냐, 짜증낸 것이 아니다.”라며 언쟁이 일어났었다. 이 이야기를 백마에게서 들은 나이트와 소환사가 직접 두 분 의견이 맞지 않을 때 중재를 해줄테니 찾아와달라고했다.

 2-2. 학자는 나이트와 소환사가 중재역할에 서 줄 것이라는 말을백마에게 전해들었다.

 2-3. 이후 공명에서 생긴 문제에 대해 학자는 백마에게 말한 후소환사에게 의견을 물어보았고 소환사의 의견을 들은 후 학자는 "상담은 해주는 사람도 힘들자나요지인둘 사이 싸움에 끼인건데... 감사할일이죠"," 휼미도 고생많아써요~~ 피곤할텐데 푹쉬구 나중에 4층하이팅"이라며 위로와 감사의 말로 전했다.

(부연설명 : 2-3번의사건이 발생한 것은, 4층 전반부 끝에서 사무라이님이 실수로 죽으시고 쫄페에 딜이 부족하여 번개에 딜이추가적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기공사님이 아 죽을 것 같은데…”라고말하시며 번개를 조금 더 치시다 사망하신 것에 대해 학자는 기공사님이 희생했다 생각하여 일단 클리어힘내보죠! 로그 잘 안나오면 안올려도 되니까…” 라고 말한것이 계기가 되어 다툼이 일어났다.)

 2-4. 이상의 중재 받은 내용으로 학자는 백마와 이야기를 하려 했으나감정이 격해져 잘 해결되지 않았고, 이후 학자는 백마와 절교하고자 하였다.

 2-5. 백마에게 귓속말을 들은 소환사가 화해를 시키려고 학자에게귓말했으나 학자는 화해할 생각이 없다며 일관하였고 소환사는 둘만 있는 상황이 싫은 거면 자신이 파티를 팔테니 들어와서 이야기라도 나눠달라며 학자를설득했다. 학자는 소환사를 생각해 마지못해 파티에 들어갔으며 이 후 긴 대화 끝에 결국 화해는 하게되었고 학자와 백마는 중재해준 소환사님에게 사과와 감사인사를 전하며 마무리되었다.

 

 3-1. 9 24, 학자, 소환사, 부대원A가 함께 밥을 먹으러 간 자리에서 학자가 잠시 다른행동을 하는 사이 소환사와 부대원A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고 학자는 자신에게도 이야기를 해달라며 물었으며 이는 상기된 2번의 사건에 대한 이야기였다.

 3-2. 또한 '백마가소환사에게 귓속말로 이야기했던 사건', 소환사와 부대원A가가지고있던 '백마가 기공사에게 자신이 잘못한거냐고 묻는 로그' 등을이야기하며 백마가 너무 예민하고 불편하다. 자신의 생각을 현실로 받아들여 반응한다는 등의 뒷담을 하였다.

 3-3. 이 과정에서 학자는 2번사건에서 감정적으로 힘들었던 일들을 처음으로 이해받는 느낌을 받았기에 '백마님이 요즘 예민하긴 한 듯', '이렇게 말 들으면 누가 백마님이 잘못했어요 라고 대답하겠냐구…' 라는등 맞장구를 쳤으며 당시까지 학자는 이 이야기가 뒷담이고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3-4. 이후 10 14일까지 2번과 3번사건에대한 이상 징후는 아무것도 없었다.

 

 4-1. 1014일새벽, 백마는 학자에게 디스코드 통화를 통해 요즘 소환사님이나를 불편해하는 것 같다. 내가 뭐 실수한거 있었나…?” 등의이야기를 하며 아는 것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였다.

 4-2. 이에 학자는 백마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함을 느껴 3번의 사건을 백마에게 말해줬으며 이를 통해 소환사와 백마가 서로 이야기를 나눠 사이가 회복되길 바랐다.

 4-3. 하지만 이야기를 전해들은 백마는 친하다 생각했던 지인들이자신의 뒷담을 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고 뒤늦게 3번의 일이 뒷담이었으며 백마에게 큰 피해를 끼친 일이란것을 깨달은 학자는 백마에게 계속해서 사과를 했다.

 4-4. 백마는 뒷담한 소환사, 부대원A에게 사과를 종용하길 원하지 않았으나 학자는 자신도 이야기를 듣고잘못임을 깨달았으니 다른 분들도 이야기를 들으면 사과해 줄 것이라고 판단하여 독단적으로 단톡방을 만들어백마님이 큰 충격을 받았고 우리가 잘못한 일에 대해 사과를 해야한다고말했다.

 4-5. 사과를 요청하는 장문을 작성한 후 4-4의 이유로 언쟁이 일어났으며 학자가 뇌절하여 그 때 상황을 소환사와 부대원A가 있는 단톡방에 상황을 전달했다.

 4-6. 낮이 되어 이에 대해 이야기가 오갈 때, 백마는 뒷담 당사자들과 그 지인들을 보기엔 심적으로 힘들어 했으며 학자가 저지를 일이기에 학자가 중간에서 상황을파악하고 백마와 뒷담당사자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

 4-7. 소환사는 학자의 이야기를 공대장인 암흑기사와 나이트에게 전달한다하였으며 학자는 그 두분도 뒷담 관계자라면 그러해도 된다”, “아니라도공대장에게는 전달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4-8. 몇 시간 후 학자는 공대장과 따로 연락하였고 공대장은 이미소환사의 연락을 받고 사무라이와 기공사에게 공대 공지를 보냈다고 하였으며 공대장에게 연락없이 일을 결정하고 공대에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를받고자 했으며 학자는 이에 대해 사과를 약속하였다.

 4-9. 공대 사무라이와 백마는 지인이었으며 사무라이는 공대 공지를받은 후 백마에게 이 일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받은 전문을 백마에게 보여줬으며, 백마는 잘못된 전문에화가 난 채로 학자에게 이 전문이 전달된 것 아냐며 물어왔다.

 4-10. 전문의 내용은 소환사와학자, 부대원A가 백마에 대해 뒷담을 하여 백마가 공대를탈퇴하게 되었다.’가 아니라 학자와 백마간의 다툼, 그 사이에서 소환사가 받은 피해, 백마가 공대중에 짜증을 낸 점을중점으로 쓰여지고 소환사는 학자에게 이에 대해 이야기했으며그로인해 백마가 공대 탈퇴를 선언한 것처럼 쓰여져 있었고, 백마는이에 분노해 공대장의 차단을 풀고 개인디코를 쓰려고 했으나 학자는 이야기가 좋게 풀어질 것 같지 않아 대신 이야기를 전달한다고 하였다.

 4-11. 백마의 이야기를 공대장에게 전달한 후 공대장은 소환사의 입장만 듣고 쓴 것이라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하였으며 백마의이야기를 들었으니 다시 수정해서 보내겠다 하였다.

 4-12. 하지만 1차수정본또한 전체 내용에 소환사는 학자에게 불만을 토로하듯 말했고, 이뒷담이 시발점이 되어~’정도만 추가 되었을뿐 여전히 뒷담 피해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는 내용이었고이에 대해 공대장에게 말했으나 공대장은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며 나이트의 오픈카톡을 주고 그쪽에서 대화하라고 하여 학자는 나이트와 대화를 하게 되었다.

 4-13. 나이트와 대화를 시작할 때, 학자는 [11042] , [11043] 글 모두에게 적혀있듯 백마의 의견을 다소 주관적으로해석하여 전달하였으며 이 부분에 대해선 말한지 1분만에 사과드리고 이 후부터 나이트와 백마의 말들을원본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하여 서로에게 전달해주었다.

 4-14. 나이트와 백마의 의견이 좀처럼 맞지 않으며 나이트는 학자가말을 전달하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였기에 학자는 백마에게 이를 전달해주고 둘만의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4-15. 몇 시간 후, 나이트와백마의 의견이 끝까지 맞지 않아 백마의 오픈카톡 퇴장으로 마무리되었고 나이트는 학자에게 자신도 받을사과가 많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일전에 스트레스를 받은내용들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4-16. 학자는 나이트에게 종종저희가 싸울 때 걱정해주시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 받으신 것 알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두 분이 공과사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라 저는 믿고 있어요. 그럼에도공대와 연관되는 바람에 의도치않게 싸움에 휘말리고 스트레스 받게 되신점 정말 죄송합니다.” 등의 말로사과를 했으며 나이트는 백마가 와서 그런 말을 하지 않는 한 의미가 없다며 사사게에서 시시비비를 가리자 하였다.

 4-17. 이후 소환사는 자신의 말을 백마에게 전달했다는 이유로 사과하기를원하지 않았으며 사사게에 글이 올라오기까지 이 일에 관련하여 추가적인 대화는 없었다.

 

 5-1. 1016, 나이트와 암흑기사의 사사게 작성 (+ 소환사의 입장)

 5-2. 1017, 백마의 해명문 작성

 5-3. 1022, 학자의 입장문 작성




 [사과문]


 우선 저로 인해큰 피해를 입은 공대원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랜기간 공대를 함께해오며 성숙하지못한 태도로 공대 분위기를 흐려 죄송합니다. 백마님과의 싸움도 제가 대처를 잘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지도모릅니다. 이외에도 이때까지 여러분들에게 의존하기만 하였고 피해만 드린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 또한 일을 키운 장본인으로써 공대 전체에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의게임 활동 및 인생에서 말을 아끼며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길러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때까지 감사했고, 이렇게 끝나게 되어 죄송합니다.


또한 공대 전체와별개로 공대 기공사와 사무라이님께도 따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일을 전혀 모르고 계시다가 피해를입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대 당일 공대 존속에 문제가 생긴다면 누구라도 당황스러우면서도 화가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게 만들어 정말 죄송합니다.


소환사님께도 별도로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백마의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힘내주신 것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백마님과 절교했을 때도 지인이라는 이유로 사이를 다시 이어주고자 했던 점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을겁니다. 지인을 위한 그런 노력에 정말 감사했고 지금도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 서로의 잘못을 말해주시고 백마와 화해를 유도하셨을 때 백마의 말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여 화해로이끌어내지 못했고 서로 헐뜯으며 절교하는 단계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사이가 틀어진 것을 소환사님께 미처말씀드리지 못해 이후 백마님께 받은 귓속말로 당황스러우셨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와 백마님을 위해 노력해주셨음에도불구하고 제대로 일을 해결하지 못한 점, 그리고 이 일을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많이 늦었지만지금이라도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백마님께, 저는 백마님이 계시지 않은 자리에서 뒷담을 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백마님이 상처받으셨을 때 원하지 않던 일을저질러 일을 키웠습니다. 제가 나서지 않았더라면 백마님께서 잘 해결하셨을지도 모릅니다. 굳이 다른 뒷담 가해자들에게 사과를 해야한다 종용했으며 백마님의 이상상태를 전달하고, 사과를 받아내고자 했음에도 양쪽에 척을 지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중립적인 태도를 취해 일을 이상하게 이끌었습니다. 원치 않게 일을 키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로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초코보서버 <꼬마>부대분들에게도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 사건이 터진 후로 부대의 향방을 결정할 때 두 가지 큰 실수를저질렀습니다. 이 사건에는 다수의 부대원이 연관되어 있고 그리고 그들의 지인들도 다수가 부대원입니다. 그들이 저와의 관계가 틀어짐에 따라 부대를 탈퇴를 할 경우 관계없는 부대원들은 당황스러울 것이며 텅 빈 부대를보게 될 것이라 생각하여 새벽 중 혼자 부대장은 위임하고 탈퇴하고자 했었습니다. 하지만 소환사님이 이에앞서 탈퇴를 하셨고, 다음날까지 고민을 하고 사건 관계자들과 대화를 한 후 저는 처음 부대를 지을 때목표했던 1인부대로 전향하는 게 맞겠다 생각하여 이를 선언하고 3일안에모두 부대에 투자한 것을 챙기고 나가달라는 공지를 작성했습니다. 이 후 몇시간 동안 1인부대전향에 대해 사건과 관계없는 부대원분과 다른 지인들에게 물었을 때 질책을 받았고, 정말 부대를 위한다면 이런 짓을 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갈사람은 나가고, 남아 있을 사람은 있게 하는게 올바른 행동이라는 조언을 듣고 제 잘못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공지 작성이후부터 마음을 바로잡는데 걸리는 몇 시간동안 많은 분들이 공지를 보셨고, 일부는 이미 탈퇴하였으며 접속을 종료한 분들도 계셨습니다. 접속한분들에게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드렸지만 접속을 종료하거나 이미 탈퇴를 하신 분들에게는 제 잘못된 행동에 대해 미처 사과드리지 못한 분도 계십니다. 이 사건과, 부대에 대한 제 독단적인 판단으로 인해 부대에 혼선을가져온 점, 이 자리에서 다시한번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부대장이책임지고 나간다거나 1인 부대로 전향하겠다고 선언한 점은 다시 생각해도 잘못된 일이었습니다. 사건과 관련하여 부대원을 강제 탈퇴시키거나 다른 남아있는 분들이 피해를 받도록 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약속드리며정말 마음 깊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부대원 여러분.


이외에도 제 오지랖이나과도한 관심 등으로 인해 상처받으셨지만 말 못하고 계셨을 유저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반박문]


 사과문과는 별개로반박할 내용에 대해 반박문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그 대상은 사사게에 글을올리신 꾸끼몬스터@초코보, 묘링@초코보, 맥돌@초코보이며 각각에 대해 반박문을 작성합니다.



 # 꾸끼몬스터@초코보 (공대장, 암흑기사)에 대한반박문


 솔직히 [11042번 글]에서 공대장이 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지 모르겠어서여기에 반박문을 작성합니다. 본인 스스로 작성하신 글도 아니고 본인의 주장도 없어보였기에 더욱 그렇구요.


 앞서 작성된 사사게의글들을 보면 공대장이 모든 다툼 현장에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백마도사님이 한숨섞인 말로 짜증을 냈을때’, ‘절렉공대사건 당시 다수의 공대원이 백마도사님이 짜증냈다는 것을 느꼈을 때’, 이 후 백마도사님이 디스코드로 가서 이야기할 때, 사건이 발생했을 때 공대장 본인이 주장하는 공대장 조정권한이란 걸 사용해 짜증내는걸로 들렸다면 앞으로 그러면 안된다.’, ‘유의해달라.’ 등의말로 한번이라도 경고 혹은 주의 조치를 내렸어야 합니다.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자인 제가 소환사님과 부대원A에게 백마님의 일과 이상상태를 전달했고, 소환사님과 부대원A가 공대장에게 전달했지만, 공대장은 제가 연락을 주기 전까지 저에게 단 한마디 말도 없었습니다. 제가사건관계자인 것을 알고 있었을텐데 백마님이 모든 연락수단을 끊었다라는말로는 저에게까지 연락하지 않은 정당한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제가 말한 말을 소환사님이 암흑기사님에게 전달한다하여 알겠다고 했는데 왜 아무런 말도 하지않았냐고 질책하시나요? 질책할거라면 소환사님의 이름도 사사게에 기재되어야 합당한데 왜 그러지 않았나요? 공대장의 권한이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왜 이제껏 공대장으로써의 역할은 아무것도 안 했으며 왜 이번사건에서도정말 짧은 시간 관여하다가 시험준비를 해야한다는 이유로 아무 관계도 없는나이트님에게 사건을 인계했나요? 저에게 사과를 바라는 모든 정황이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단 한번이라도 공대장으로써 백마도사님의 행동이나 제 행동에 질책하는 모습을 보였다면공대장의 역할에 대해 인정하고 공대장에게 먼저 이야기를 했을 겁니다.


 공대전체에 끼친피해에 대해서는 앞선 사과문에서 말했듯이 사과드립니다. 제 행동으로 인해 공대에 큰 피해가 간 것은사실입니다. 하지만 공대장으로써 따로 사과받고자 하신 부분은 사과드릴 수 없습니다.



 # 묘링@초코보 (나이트)에 대한 반박문


 [11042번]글에서 이해가가지 않는다고 작성하셨던 대부분의 내용은 카카오톡 대화로도 이미 말씀드렸던 부분이 많고, 위의 [사건 사전 정보]에 작성된 내용으로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이해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공대 지인관계를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중 사실관계로만 따지면 모두 틀린 말은아닙니다. 지인의 지인들끼리 모여 서로 배려하는 공대 분위기가 형성됐었고 트라이가 길어져도 큰 말없이다음 주엔 더 힘내보자는 등의 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빠트린 부분이 있으시더라구요. 우선 학자와 암흑기사, 적마도사,소환사, 나이트는 같은 부대원이 맞습니다. 그러나암흑기사와 적마도사, 소환사는 함께 12일로 놀러다니는 일이 종종 있을 정도로 친한 사이였으며 암흑기사와 나이트는 언약자를 떠나 둘이서 밤새 디스코드로게임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던 사이입니다. 백마가 작성한 해명문의 댓글들을 보면 언약자인게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이 있는데 이 분들은 그 이상으로친했던 관계라는 점을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11042번 글의 2-1]에서다루신 학자와 백마의 다툼이 잦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이번 일을 통해 이에 대해 공대원분들에게 사과드려야한다고 생각했고, 이 글을 통해 사과드리고자 합니다. 다시한번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저와 백마의 다툼에 의해 홀로 고민하셨던 시간이 저희 둘의 화해로 인해서허공에 흩뿌려졌다는 게 왜 불만인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인 사이의 다툼을 걱정하는 것은 그들의 지인이라면당연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고민하셨던 시간을 보상받고 싶으신 것이라면 어떻게해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화해하지 말고 나이트님의 중재를 기다렸어야 했나요? 사과는 분명 드렸는데 백마님이 같이 와서 말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고 넘기셨잖아요? 이젠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허탈했다면 공대장에게말 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걱정해주신 점에 대해선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걱정해주신 시간에 대해서 허탈해하신다면 제가 여기서 무슨 말을 더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나이트님께서 이를 공대장에게 미리말하지 않았다는 점이 나이트님이 잘못했다는 얘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나이트님이 기재하신 내용이 이해가 가지않는다는 뜻입니다.


 또한 2-2의 절렉공대 사건은 저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여러분에게 말을 전해 들은 것도 아니고 그 자리에 있던 공대원으로서 백마님의 언행이 지나쳤다 생각하여 백마님에게 따로 말했던 것입니다. 억울한 질문을 들은 것에 대해서 저에게 말씀이라도 해주셨으면 제가 사실여부를 확인해드렸을텐데 유감스럽네요.


 2-3의 히아신스 사건은 이 사건으로 인해 백마님이 공대를 나간다거나 링셸을 탈퇴한다거나 하는 일이 전혀 없었는데왜 그렇게 적혀있는지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다투고 그 자리에서 화했던 일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기입하지 말아주세요.


 3번 내용의 제 의견은 대부분 위에 언급했으니 자세히 읽어봐주시고 궁금한점 물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뒷담 사건에 대해서 저는 나이트님께 정말 딱 한가지 질문만 하고싶습니다. 저는 소환사님과 부대원A에게 [1. 우리가 뒷담을 했고 2. 백마님은 이로인해 정신적인 피해를 받았다. 3. 백마님은 공대를 나가고자 했으며 4. 우리가 잘못한 부분에대해선 사과를 해야한다.] 라는 내용을 위주로 작성했고, 나이트님께서는그 내용을 전달받고 기공사님과 사무라이님에게 전문을 작성해 보냈다 하셨습니다. 하지만 정작 나이트님이작성하신 내용은 [1. 백마와 학자가 싸웠고 2. 그 이유는학자가 백마의 말투를 지적해서이며 3. 소환사는 둘을 중재하다가 정신적인 피해와 스트레스를 받았고 4. 이로 인해 소환사는 이 일을 학자에게 이야기했으며 5. 학자가이 얘기를 백마에게 했고, 일이 커져버려 백마가 공대를 나간다.] 라고적혀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나이트님께서 소환사의 입장만 듣고 작성하셨다해서 제가 한 말은 전혀 본적도 없으신줄 알았습니다. 근데저와 소환사, 부대원A가 대화한 전문을 받고 사건과 관계없는입장에서 작성했는데도 어떻게 이렇게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그리고 볼드체로요약하신 부분들이 제가 한말임은 맞으나 절반이상 오해였음을 해명하거나 곧바로 사과드렸던 부분인데 그 부분들만을 강조해서 따로 써놓으신 점은 개인적인판단이니 뭐 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사건사전 정보] 탭에서 대부분 다루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으시면항상 열려있는 오픈카톡이 있으니 언제든 연락주세요.



 # 맥돌@초코보 [11044번 사건]에 대한 반박문


 맥돌님의 글에대해선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글을 내용을 쭉 살펴봤을 때 백마,기공사, 용기사 세분의 뒷담은 명확해 보이는데 제시된 증거로는 제가 뒷담했다는 것을 증명하기엔너무 턱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 중에 잘못된 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시그마 공대 첫주차당시 따로 클리어하는게 좋겠다고 말한 것은 많은 트라이에도 불구하고 당시 닌자님과 맥돌님의 딜, 기믹처리등이 클리어 하기엔 미숙하다 판단하여 2상파밍의 기회를 놓칠 것 같다 생각해 말씀드린 독단적인 행동이었으며백마님을 포함해 다른분들에게도 성급한 언행이었다며 질책받았던 일입니다. 제가 사과를 드려야 한다면 뒷담이아니라 공대임에도 끝까지 트라이해보려하지 않고 불만을 꺼낸 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때 이미딜에 대한 얘기를 여러 번 건의 드렸었습니다. 앞에서 수차례 건의드린 내용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에대해 다른 공대원들에게 불평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공대 안에서 말씀드린 일이 더 적지는 않았을 겁니다. 맥돌님께서소환사를 하실 당시 도트집계오류인지도 모른 채 딜이 낮게 나오셔서 딜을 좀 더 해주셔야겠다고 공대에서 말씀드린 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도트집계오류인걸알고나서 사과드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후 맥돌님에게 딜에 대한 지적은 더 하지 않았구요.


 그리고 닌자님에대한 질책은 딜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연막과 주의전환이 바로 들어가지 않고 이미 어글바가 탱커를 넘어서기시작했을 때 한 번 겨우 들어오는 정도였기에 수차례 연막과 주의전환 사용을 연습해오시길 멘탱을 포함해 다수의 공대원이 요청했지만 개선되는 정도가턱없이 느렸습니다. 파밍단계의 유저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정도였어요. 저에게있어서 이는 전부 공대원들 앞에서 건의드렸던 문제이고 오랜기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두 분이 정말로지인이라면 감정적으로 대하실 일이 아니라 연습을 도우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맥돌님 혹시 이사건은 기억하시나요? 시그마 공대에서 맥돌님이 소환사임에도 불구하고 포지션이 캐스터라는 이유로 적마무기가 나왔을 때 공대장님이 독단적으로 맥돌님에게 꼽아준 것으로 압니다. 저도 학자와 적마만 하는 유저인데부클래스로 따져보면 저도 받을 권한이 있어야할텐데 건의할 틈도 없이 맥돌님이 캐스터시니 적마 무기는 맥돌님에게 드리겠다며 꼽아넣었습니다. 조율되지 않은 일에 대한 일방적인 공대장의 행동은 지인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나요? 아니면 본인은 득 본 일이라 문제가 되지 않나요? 딜이 낮은 공대원에대한 질책에 대해서만 부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저에게 앙심을 품고계셨던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물론 맥돌님이시그마 초기에 적마를 하셨고 공대내에서 부클래스 무기를 정하고 가지 않았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그럼에도 부클래스 무기였기에 조율되었어야하는 문제입니다. 맥돌님께서도 메인은 소환사라 하셨으니 부정하시진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털어서 먼지하나 안나올 인간은 없다고 하는데 본인이 잘못하고 부끄러워해야할 행동을 사과하면서 제 잘못을 지적해주셨으면저도 앞에서 심하게 지적했던 일이라도 사과했을지도 모릅니다.


 맥돌님 글을 쭉살펴보아도이상을 제외하고 말씀드릴 게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사실 백마, 기공사, 용기사님이 뒷담한 내용들을 쭉 나열해놓고 저에 관련해서는 빡쳐있었다? 인벤에서디시를 욕했다? 그런점이 전부인데 제가 뒷담한 내용에 대한 증거를 가져오시면 그 자리에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델타, 시그마 영식에서는 공대를 잘 몰라 공대원에게직접적인 지적을 하는 것 말고는 자주 말도 하지도 않았던 것 같고 서버초월링크셀도 없는데 모그리서버 분들이랑 어떻게 뒷담을 나눴는지 저조차 기억하지못합니다. 아시는 바가 있으면 부디 말씀해주세요.


 트위터 관련하여얘기들이 많아 덧붙입니다. 2018년 상반기에 잠깐 트위터를 한 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몇 달을못채우고 그만뒀으며 2년이 넘는 시간동안 트위터를 멀리해왔습니다. 디시또한 10여년전 컴활시간에 합필갤에서 시간을 때운 것이 전부이구요. 현재에는인벤에 적혀있듯 디시와 트위터를 같은 부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양 측 다 좋은사람도 있지만 이상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전제로 디시=트위터를 내걸고 있습니다. 일베=메갈은둘 다 재활용도 안될 쓰레기들이라 생각해서 그런 것이구요. 현재 저는 디시와 트위터 둘 다 하지 않는다는점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결론]


 저는이번사건에 있어서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뒷담을 하여 공대 균형을 깼고, 일을 해결하려고 나섰다가 해결은 커녕 일을 키워버렸습니다. 그로인해 피해를 입고 상처를 받으신 공대 및 부대원분들에게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입을 경솔히 놀리지않을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며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 해명, 사과의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은 자신의 캐릭터 스크린샷을 첨부바랍니다.




■ 요약 내용

이번 사건은 이렇게까지 커질 일도 아니었으며 제가 나서서 일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본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공대원 및 부대원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이 외 납득할 수 없는 부분들에 대해 반박문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