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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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닉네임

작성자: [톤베리] 찹살루나
대상자: [펜리르] 에틸렌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 8월 16일 ~ 8월 27일
* 사건 내용
:

안녕하세요. 

이 글은 에틸렌@펜리르 님의[변옥 영식 공대] 공대 탈퇴 이후 대타 구인 관련 부당 처우 게시글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대타 A, B, C분들께 드리는 사과 및 부가 설명

1-1. 대타분들께 드리는 사죄의 말

1-2. 대타 A님과 B님이 겪으신 피해에 대한 배경

1-3. 리퍼님과 한 대타C 구인 조율에 대한 경위

1-4. 딜1대타로 구해졌던 대타C님의 피해에 대한 배경, 용기사 측 입장과 사과문



  1. 공대 측의 사과 시도와, 사사게에 공대가 고발된 경위


  1. 추가적으로 정정해야 할 사항 발생 및 부가적인 템분배 관련 해명








1. 대타 A, B, C분들께 드리는 사과 및 부가 설명





1-1.  대타분들께 드리는 사죄의 말


 우선, 대타 A, B, C님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공대장의 미숙한 운영으로 인하여 제 3자인 대타님들에게도 불편을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모든 상황 속에서 대타님들에 대한 생각과 배려가 부족했던 것 분명한 저희의 실책이었음을 인정합니다.


 가장 먼저 모셔진 대타 A님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우선 공대의 사정으로 갑작스러운 부분 일정 취소를 겪으셨고, 정확한 일정 변동이 되지 않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다리시게 만든 점 죄송합니다. 당황스러우셨을 상황을 안겨드린 행동에 책임감을 느끼며 깊이 사죄드립니다. 


또한 대타 B님에게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대타 B님께서는 4층만 함께 하시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공대 측의 일정 변동으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1~4층 모두 함께 가시게 되었으며, 그로 인한 피로감 및 부담감을 더해 드렸습니다. 또한 수요일날 일정 통보를 받으셨기에, 상자권이 없으셨다면 추가적으로 일정이 취소될 수 있었던 위험이 생길 수 있었던, 추가적 피해를 입으실 수 있었던 점에 대해서도 면목이 없으며 해당 부분 또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공대 내부 문제로 인하여 대타님들에게 피해를 드린 것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대타 C님에게 죄송한 마음을 표합니다. 

  충분한 조율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셨으나 공대 측의 실수로 딜1로 오신 것을 체크하지 못하고 일방적인 대답과 40여 분간 기다려달라는 말 한마디 없이 방치한 까닭에 결국 화가 나 톡방을 나가셨지요. 해당 공대가 어떤 상황이든, C님 본인의 조율 의사를 무시 및 거부 당하셨다고 판단 되셨고, 당연하게도 감정이 상하게 되셨습니다. 

 오래 기다리셨고 조율의사를 밝힌 분에게 갑질로 느껴지실만한 행동을 한 점. 저희의 피드백 부재에 대해 반성하며 깊이 사죄드립니다. 


 공대 측 상황과 입장과 상관없이, 공대장은 해당 대타 C님에게 큰 잘못을 한 것이 변함 없으며 해당 일에 관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2. 대타 A님과 B님이 겪으신 피해에 대한 배경



[앞서 말씀드리는 올포기 대타비용을 리퍼님이 부담한 이유]


*리퍼님께서도 대댓글로 올포기를 공대 요구로 수용했다 말씀하셨는데, 저희 또한 대타분들께서 입으신 피해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그리고 공대가 올포기를 요구한 이유 등 기본적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고자 이 부분을 기술했습니다. 



  리퍼님이 대타를 구할 당시의 상황을 말씀드리면, 공대를 나가신 후 저희와의 대화에서 처음 대타 관련 이야기를 언급하실 때까지는 상자비를 지불하지 않고 싶어 하셨습니다. (해당 내용은 리퍼님의 댓글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


  리퍼님이 나가신 공석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나가신 것이 아닌, 갑작스럽게 본인이 공대 탈퇴를 결정하셔서 발생한 공석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상자 우선권도 드렸었기에 공대 파밍에 따른 분배 일정이 꼬이지 않게끔 하는 게 좋다 판단하여 최소 올포기 대타자를 구해오셔야 한다 말씀드렸습니다. 


 중간에 대타비 관련으로 일정부분 마찰이 있었으나 (중간에 의견을 바꿔 대타 비용을 1주 차만 지불하고 싶어하셨는데, 이후 공대원 한분이 현생문제때문에 추가적으로 나가시면서, 이분 또한 대타 비용을 전부 부담하시게 된 것을 설명드리니 그때 저희 요구를 수용해주셨습니다. ) 공대가 재차 제안드렸고, 리퍼님이 최종적으로 수용하셔서 올포기 대타자를 구해오시게 되었습니다.

 


 이유 없이 올포기 대타자를 구해오시라 말씀드린 것은 아니었으며, 이런 이유가 없었다면 저희 쪽도 비용지불과 대타구인에 대한 수고를 나눌 의사가 있었습니다.



 


본론_대타 A님, B님이 겪으신 피해의 배경 


  대타 A님이 구해지기 전 상황은, 우선 리퍼님이 공대를 나가신 후 새 공대원과 대타 중, 2주 올포기 대타를 구하시는 방향으로 결정이 되어 대타를 구하시던 중, 대타분 측에서 요구하시는 자료가 있었으며 이걸 드리려면 공대원끼리의 합의가 필요한 부분으로 판단,  의논하고 이야기드리겠다 답변드렸었습니다. 

  공대원 대부분 직장에 계셔서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고, 1~3층 파밍, 4층 트라이 진도로 구하고 계시냐는 질문만을 추가적으로 드린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아직 의논 중인 상황에서 갑자기 대타자를 구해오셨고, 2주 올포기비용이 아닌 1주만 지불하고 싶다 중간에 말을 바꾸셨습니다. 공대 측은 당황스러웠으나 우선 기다려달라 말씀을 드렸고, 추가 논의 사항도 생겼기에 시간이 더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8월 16일 화요일 자 카톡자료



  ‘대타를 구하지 말라’고 확실하게 명시하지 않아 리퍼님께서 착각하신 듯 합니다. 명시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아 혼란을 드린 것 같습니다. 소통의 결렬이었습니다. 공대 측에선 어찌 됐든 기다려달라 말씀을 드렸고(기다려달라고도 하고, 공대 대타 구하는 게 늦어지거나 일정이 미뤄지더라도 이야기는 서로 나누어야 한다고 봅니다. 라고 말씀드리는 등)  정황상 잠깐 하시던 행동을 멈추시고 기다려주심이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소통이 되지 않아 저희가 추가적으로 기다려달라 말씀을 드렸음에도 결국 나머지 일정의 대타자를 다 구하시게 되었고, 그 당시(리퍼님이 공대를 나가셨을 당시) 이미 복잡했던 상황(공대 내부일)이 더 꼬인 것입니다.

 그 모든 상황을 해결하면서 그 주의 공대 일정(3일)을 함께 소화하기에는, 심적 체력적으로 적잖게 부담이 되고 현실적으로 힘들 것 같다는 공대원들의 판단이 나와 수, 목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대타 A님의 수, 목 일정이 취소되는 바람에 연쇄적으로 이미 토요일 4층 트라이로 구인이 완료된 대타B님의 일정에까지 영향이 가 1~3층 파밍이 추가된 것입니다. 

다만, 어찌 되었든 공대의 일정 조율로 불가피한 일정 취소와 조율을 겪으셔야 했던 대타분들께는 죄송한 마음밖에 없습니다만. 리퍼님께서 



 제가 위약금을 지불했다고 의견 조율 내용에 명시했으나, 이후 책임을 회피 하듯이 위약금에 대해 일절 언급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저희에게는 다른 해결할 일들도 많고 상호 심적 피로감이 크다 판단해 금전적 문제까지 굳이 따지고 싶지 않아 참고 넘어갔습니다. 

↑ (리퍼님이 사사게에 쓰신 말씀)


< 이 부분은 저희가 찾아봤는데..중간에 공대에게 주셨던 서로 간의 입장문에 한번 언급하신 후로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일정 문제로 파될시엔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 맞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라, 이후 일정을 다 취소할 계획이시면 사죄금은 별도로 제(리퍼님)가 물리고 파하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부분이 계십니다. 본인도 개인의 결정으로 자리를 나간 일에 책임을 지겠다 말씀하신 건데 그에 대해 저희가 따로 언급하지 않았던 일을 알아서 저희가 말씀드리지 않았다고 ‘책임회피’로 단정 지으시는 건 의문이 듭니다. 위약금을 저희가 내길 원하셨다면 이 때 이런 이유로 부담을 져달라는 말씀을 확실히 해주셨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나중에 위약금을 본인이 다 부담하고 싶지 않다 하셨지만 다시 말씀을 바꾸셨고요.


  대타C님의 일로 더욱 감정이 상하셔서 본인을 난처하게 만들려했다는 의도를 느끼셔서 결국 사사게로 글까지 써오시게 된 것 같아 유감이지만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은 구분해야 합니다.





8월 16일 화요일 자 카톡자료



1-3. 리퍼님과 한 대타C 구인 조율에 대한 경위



  대타 C님이 일정 취소를 겪게 된 경위는, 초반 A님의 일정이 취소되었을 당시 리퍼님과 저희의 소통이 되지 않아 나머지 대타자를 다 구하시게 된 상황이 펼쳐졌던 당시, 그 대타분들 중 C님을 딜1로 구하셨던 내용을 함께 전달받은 기록이 있습니다. 


 허나 그때 앞서 [대타 A님과 B님이 피해를 받으신 배경]에 서술했듯이, 당장 눈앞에 닥친 상황들을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없었고, 그것에만 정신이 팔려 공대장과 공대원들이 새롭게 모셔진 대타 C님의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갔고, 그 상태로 열흘이 지나 대타 C님의 일정날인 8.27일의 전날인 8.26일에 저희의 요청으로 대타 C님과 연락이 닿게 되자 그 때 뒤늦게 딜1로 모셔졌던 것이 파악되었습니다. 

그 일로 저희와, 리퍼님과, 대타C님과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마찰이 있었습니다.  


그 마찰이 있었던 타임라인을 요약하자면,


  1. 대타 C님과 연락이 되어 공대장과 톡방에 합류하심, 이 때 딜1로 모셔진 것을 확인함.

  2. 공대장이 대타를 구하신 본인은 딜2이신데 어째서 대타가 딜1로 구해졌는지 리퍼님에게 물어봄. 그 때 공대 모집 글을 참고해서 구하다 보니 착오가 있었나보다는 말을 전달받고, 대타분과 조율해보겠다 하심. 이때 공대 모집 글을 참고해서 구인하셨다는걸 알게 됨. 

  3. 리퍼측이 대타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공대장이 대타와 따로 대화하기도 하며 동시다발적인 조율이 진행됨. 이때까지만 해도 리퍼님이 그저 딜2로 계셨던 분인데 딜1을 구하신 것으로 알고 있었던 상황. 딜1인 용기사님의 의견이 중하다 생각해 용기사님 의견을 구했고, 딜2를 처음 가는 분이시면 연습을 하셔도 최종적으로 4막 안정화를 함께 진행하기에는 힘들 것 같다 판단하여 대타분과 함께 일정하시기에 어려울 것 같다 말씀드림.

  4. 대타 C님께서 딜2 처음 가는 것이 염려되시면 연습을 해오겠다 적극적 조율 의사를 밝힘. 내부에서 다시 의논이 들어간 상황.

  5. 20분쯤 뒤 리퍼님 측에서 8월 16일 그때 당시로 열흘 전 자신이 딜1로 구했다는걸 전달했었다고 확인해주심. 이때 대타분에 관한 정확한 정보 확인이 되지 않았던 공대의 과실을 확인. 

  6. 확인한 용기사님이 대타 C님과의 톡방을 달라 말씀함. 사무님과 공대장과의 1:1 톡방만 있었으므로 새 톡방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 용기사님이 톡방을 만들기로 하시고 퇴근 준비 중인 상황이 겹쳐 10분 정도 소요됨. 여기까지가 대타 C님이 마지막 조율 의사를 밝힌 이후 아무 말도 듣지 못한 채 약 40분 정도 대기한 상황이었고, 결국 대타 C님이 대화 종료 의사를 밝히며 나가심. 상황 종료됨.






1-4. 딜1대타로 구해졌던 대타C님의 피해에 대한 배경정리, 용기사 측 사과문과 입장



위 상황이 벌어지고 난 후, 주고받은 카톡내역으로 저희의 과실 인정과 리퍼님과 대타C님에 대한 사과 말을 일차적으로 드렸습니다.



↑ 리퍼님 입장 (공대 내부 일은 잘라서 첨부)



↑ 공대의 입장과 1차 사과 말




다시 한번,


 해당 사항으로 인한 오해 및 느끼셨어야 할 부정적인 감정은 정말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율 의사를 밝히셨던 그 이후에는 용기사님과 생각하며 의논하는 데만 집중하여 대타 C님에게 잠시 기다려달라는 등, 중간에 공대 입장을 기다려주실 여지를 남겨줄 피드백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런 것 또한 소통에 중요한 부분임에도 신경 써드리지 못했습니다. 하여 대타 C님께서 약 40분 동안 기약 없이 기다리게 만들었습니다. 해당 사항은 공대장의 실책입니다. 다시 한번 피드백 부재에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용기사님께서도 용기사님의 입장과 사과의 말씀을 하셔서 글로 옮깁니다. 


 내용 시작에 앞서 용기사는 사전에 리퍼님께 딜1, 2가 전부 가능하다고 말씀 드린 적이 없으며 리퍼님 혹은 공대장님께 딜1 대타분을 구했다고 직접적인 어떠한 언질 또한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대타를 구하실 때 새 공대원 구인 글을 참고하시더라도 자신이 나간 자리를 우선적으로 구하는 것이 맞으나 불가피하게 딜1을 구인하게 되셨고 공대장에게 직접 딜1분이신데 괜찮냐 물어보셨거나 용기사에게 인게임 대화나 디스코드로 대화를 요청하여 사전에 상의하셨다면 더 나은 방향으로 조율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이 어찌 됐든 공대장이 리퍼 님의 대타 구인 글을 카톡방에 올리셨으나 용기사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넘어간 점, 공대와 리퍼님간의 입장 정리 건으로 바빴었던 이유가 있었다 해도 공대장 또한 제대로 전달을 하지 못한 점. 확인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전날 딜1 대타분으로 전달받고 당황스러운 마음에 성급하게 새 대타로 구해달라 실언한 점. 


 이 부분에서 이미 일정 약속이 되어있는 대타 C님의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용기사의 입장만 생각하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 공대에 도움을 주러 오시기로 약속되어있는 분의 일정을 경솔한 판단으로 파기하게 된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러함을 계기로 다음부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타 C님과 리퍼님측에서도 조율을 원하신다는 것을 확인한 용기사가 퇴근 후 대타C님과 1:1로 대화하며 그대로 진행하려 했던 정황,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공대장이 대타 C님께 용기사가 1:1 대화를 원한다고 전달해 드리지 못함과 동시에 제대로 된 답장과 조율 및 기다려달란 말씀을 드리지 못한 채 오래 기다리게 해드렸습니다. )







2. 공대측의 또다른 사과 시도와 무산, 공대가 사사게에 고발된 경위.







 저희는 대타분들 일 말고도 리퍼님과 공대 간에 따로 마무리 지어져야 할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일들은 현재 마무리된 상태) 그 일을 마무리 짓자마자 리퍼님께서 > 자신이 물어봤는데 대타 C님 말고도 그 때 당시 일부 대타분들이 문제 삼지 않고 지나갔던 불편함이 있었다. 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건을 사사게에 게시 여부 허락을 받았다는 말과 함께 처음 언질 주셨고, 추가적으로 부당대우에 대한 사과와 위약금을 전부 물어달라는 요청을 하셨습니다. 

 이에 공대 측은 우선 위약금이 정확히 어떤 이유로( 사과드려야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 생겼는지와, 얼마가 발생했는지 물으며, 직접적인 사과와 함께 위약금을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드러내는 동시에 죄송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위약금이 대타분들과 연관된 일이 확실하고, 리퍼님과의 일로 대타분들에게 신경을 써드리지 못한 것도 자명하기 때문에 대타분들에 대한 일도 통합적으로 확실히 해결할 의지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리퍼님께서 ‘대타자분들은 큰 대화 나누고 싶지 않다 이미 말한바 있습니다. (앞에 말씀하신 것을 살펴봤으나 이미 말씀하신 적은 없었습니다)’ 라 말씀하시며 저희의 해결을 위한 요청을 거부하셨고, 이에 공대 입장에서 추가적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는 의견을 다시금 피력했지만 답변으로 사사게에 게시할 공대 고발문을 가져오신 후 위약금은 받지 않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는 다시금 대화로 잘 풀어볼 것을 요청하며, (굳이 사사게를 가지 않아도 해결 의사가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대타분들에게 사과할 기회를 주실 것과, 위약금도 함께 지불할 의향이 있음을 말씀드렸으나 사사게에 전문 기재하시겠다는 생각은 여전하셨으며, 이번 대타 C님이 일정 취소를 겪으신 건에 대해 책임이 없는 사람의 명단을 알려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공대 측에서 이미 일정취소를 겪으셨는데, 공대단위로 사과드려야 하는 일임은 명확했습니다. 저희는 따로 멤버를 지목하지 않았고 답변이 없었기 때문에 모든 멤버를 올리겠다는 말씀(AM 2시 38분)과 함께 몇 시간 뒤 새벽에 리퍼님이 고발 글을 사사게에 게시하셨고, 이후는 현재와 같습니다. 





↑ 사사게에 가지 않아도 공대 측에서 이미 해결 의사가 있다는 의사를 마지막으로 밝혔을  때의 카톡 자료. 이것의 전문과 사사게에 올라가게 된 마지막 대화가 포함된 전문은 리퍼 님의 인벤 고발문 밑부분의 ++++2022년 9월 1일 추가글 하단에 이미 올리셨더군요. 이미지가 너무 길기 때문에 저희는 일부만 첨부했습니다.  





정리하며…



 리퍼님이 공대를 나가기까지 발생한 관련 일을 정리하고, 리퍼님과 함께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재한 상황으로 인해 공대원(직장인 다수) 전원이 2주 내내 퇴근 후 시간을 무리하면서 냈습니다. 

 그 일들은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리퍼님도 저희도 현생을 챙기고 원활한 파밍 및 대타분들과의 트라이 일정을 챙길 수 있다 믿었던 일들이었고, 때문에 부득이하게 파밍 및 트라이 일정까지 미뤄 변동시킨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그 과정에서 피해를 입으신 대타분들께는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핵심을 말하자면… 이번 일들은 명확한 소통의 문제였다고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리퍼님과의 대화가 원활하지 못하여 결국 스케줄을 미루면서 피해가 번지기 시작했고, 공대장은 지난 2주간의 상황에 대타분들을 신경 쓰지 못하였습니다. 

 서로 간에 지치는 일들이 있어 태도가 다소 딱딱했던 점은 죄송하지만, 어떤 악의를 갖고, 리퍼님을 난처하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이런 일들을 행할 정도의 악질적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대타로 오신 분들에게 문제가 발생하고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부분, 여타 피드백 문제에 관하여 있었던 불찰들 공대장의 미숙함이 원인입니다. 

 본 공대장은 공대진행이 처음이기에 미숙할 수밖에 없었으나, 제 부족함으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처음이란 면죄부로 용서받을 수 없음을 압니다. 

 당시 대타분들이 저희와 큰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리퍼님의 말씀으로 사과를 드리지 못했으나, 원래는 피해를 입으신 분과 입힌 당사자가 1:1로 해결했었어야 하는 일이 응당 맞기 때문에… 대화를 거부하는 의사를 확실히 밝히신 대타 C님을 제외하고 차후 대타 A님과, B님께는 저희가 대화를 원치 않는다 말씀하셨지만, 불편하시면 사과만 드리고 가도 되느냐 따로 여쭸을 때 다행히 상관없다 해주셔서 사과를 드린 상태입니다. 

  두 분 모두 사과를 받아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사과만 드리고 나왔기에 리퍼님이 걱정하셨던 강압적인 대화 시도는 없었다고 이야기 드립니다. 


 사설이지만, 나머지 대타분들이 바로(바로 문제를 말씀해주신 C님 제외) 언급해주셨더라면 그 자리에서 당연히 즉각 사과드렸을 것임을 밝힙니다. 피해를 끼쳤고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사과하는 게 맞으니까요. 

 해당 대타 C님에게도 바로 사과를 드리지 못하여, 늦게나마 리퍼님을 통하여 죄스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해당 사항이 전달 되었을지는 모르는 상황이지만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대타C분께서는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카톡 자료를 전달받았기에, 따로 사과를 드리진 못했습니다. 사과를 받으시는 것은 전적으로 대타분의 결정이신 걸 알지만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별개로 대타 의사를 밝혀주셨던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정정해야 할 사항 발생 및 부가적인 템 분배 관련 해명



  • 템 분배 관련 해명


 직업별 우선 템 분배 순위에 다들 의구심을 가지시기에 따로 적습니다. 해당 공대의 힐러진은 공대장인 찹살루나@톤베리(h1)와 공대원인 필화@톤베리(h2)이며, 모집 글을 보고 h2를 지원해주신 필화님께선 공대 시작 전에 이미 공팟에서 파밍 된 파츠들이 있다는 사유로 해당 템 분배에 사전 동의 해주셨음을 밝힙니다. 













 

 추가적으로 정정해야 할 말들이 에틸렌@펜리르(리퍼) 님 측에서 나와 말씀드립니다. 공대장은 리퍼님께서 직접 연락 주시기 전까지만 해도 서로 모르는 사이였으며, 당연하게도 구인 연락을 드렸다는 이야기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리퍼님께서는 지인의 지인에게 공대 생각이 있느냐는 이야기를 들으셨고, 해당 건너 지인분께서는 리퍼님을 콕 찍어서 이야기 한 것도 아니었는데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퍼님과 저는 아래 첨부한 톡 내용 때 처음 뵌 겁니다. 공대 유출이 아니라는 판단이 드셨다고 하셨지만 템 분배, 본론에 자료로 쓰셨던 공대 내부 입장문 유출 등 전부 유출에 해당합니다. 



  • 공대 유출 관련 내용


 리퍼님께서 사사게 글을 올리실 목적으로 작성한 글을 가져오셨을 때, 저희 공대와 있었던 예전 일에 관한 내용들이 일부 들어가 있기에 그걸 지적해드렸더니, 유출될만한 내용 가리고 올리니 걱정 말라고 하셨는데 인벤에 올리신 글에도 지우셨다고는 하지만 이미 일부 올라가 있더군요. 애초에 사사게에 글을 올리시게 되면 공대 내부일 유출이 부분적으로나마 필수불가결한데 저희가 서로에 관련된 일로 앞으로 발언하지 말자고 약속한 이후 바로 사사게 고발 목적으로 쓴 글을 가져오신 것 자체가 약속이 깨지는 것이고 무의미해지는 행위가 아닌지요. 


댓글로도 계속 답변하시던데(답변하시는 것 자체는 상관없습니다) 예전 공대원 일까지 꺼내시는 것도 그렇고 공대 내부일 유출 이미 많이 하셨습니다. 서로 이쯤에서 끝내는 것이 어떨까요. 


해당 글로 사사게에 오기 전부터 공대 내부에서의 일을 전문 공개하실 것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 라고 하셨던데, 전문 공개를 왜 합니까. 대타분들에게 저지른 일로 사사게를 온 것이고 저희는 저희 잘못 명확한 것 인정하고 사과드렸습니다. 공대 측에서 편하신 대로 하셔도 된다고 하셨으니 상황설명에 필요한 정황 자료는 함께 공개했습니다. 




[ 요약 ] 


  1. 1주 차 템 분배받은 리퍼에게 올 포기 대타 비용 요청 (힐러를 포함한 공대원들의 원활한 공대 진행을 위한 합의)

  2. 공대 내 리퍼 분의 의견 마찰로 인한 해결을 목적으로 대타 구인을 미뤄달라 요청하였으나 대타 구인이 됨

  3. 해당 문제로 대타분들께 피해를 끼친 점은 공대와 공대장의 잘못임을 인지하고 사과문 작성




다시 한번 대타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상 공대 측의 사과와 함께 작성한 입장문은 여기까지입니다. 이후 더 이상의 입장문은 공대장 및 공대원들의 시간적 현실적 여건의 문제로 올리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