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부대 부대장 삐삐롱입니다.

 

이러한 불미 스러운 이야기가 사건사고 게시판에 글이 올라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저는 인벤을 오래전부터 이용은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얻는 용도이지요.
주로 팁과노하우, 지금하고 있는 게임의 서버 게시판을 눈팅만 합니다.
다른 게시판은 잘 보지 않습니다.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모르겠지만,
흑각궁님이 말하는 진흙탕 싸움이 아닌 소통의 부재로 인한 오해로 여기까지 온 안타 까운 마음으로
그 오해를 푸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혹여,
저희 부대분이시든, 부대분은 아니지만 관련이 되신분, 아니면 전혀 관련이 없는분이시더라도
객관적으로 보아주시고, 서로에게 상처 되는 말은 자제 해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해야할 이야기가
제가 부대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건,
부대는 개인이 아닌 부대원과 함께라는 점에서 모든게 공유되어지는 부분이 많고,
배려되어 져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창설하고, 저의 게임머니(Gil)로 부대 하우스를 만든 부대가 아니고 저 또한 위임 받은 부대장이라
저만의 부대가 아니라 부대원 모두가 함께 만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부대원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부대 자금 같은거 모금 하지 않고,
부대내에 게임머니(Gil)가 관리 되는거 자체가 부담 스러워 아예 만들려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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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부재 문제의 시초는 부대의 하우스를 이전하면서 부터였던거 같습니다.
그즘 저는 예전 보다는 게임에 흥미가 시들 해졌을 무렵이였고,
많은 분들이 귓으로 챙겨주시고, 걱정 해주시는 말도 해주셨습니다.

 

부대를 소형 하우스에서 대형 하우스로 이전 하면서 부대 온라인 정모를 하였습니다.
(저희 부대는 개인적인 톡은 자율이였고, 부대상으로는 다수가 모였을때 빠르게 전달할 수단으로,
부대 정모때나 던전 레이드시에만 톡을 하였습니다.)
새 부대는 새로운 부대장으로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아 부대장을 새로 선출하려고 하였고,
부대장 추천은 (O님과 흑각궁님) 2분이 계셨고, O님은 부대장을 사양하셨어,
제가 추천한 흑각궁님은 정모 이후에라도 의견을 물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온라인 정모때 흑각궁님은 참석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때 부대장 선출 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가 하나가 더 있는데,

 

『대형 하우스로 이사 하기 전에,
대형 하우스를 구입하기 위에 게임 머니(Gil)를 기부한 부대장이였던 저랑, 운영진이셨던 J님,

그리고 7랭 자유부대를 기부한 N님은
새로 선출되는 부대장이 대형하우스를 팔아먹든, 장기 미접속으로 자동철거가 되던..

모든 권한을 위임하며,
대형하우스의 소유권에대해 어떠한 권리도 포기 합니다.라고 이야기 하였고,

 

이상의 전제 조건으로,
이전 소형 하우스는 저랑, J님이 관리할수 있을때까지는 하겠지만,
언제까지 이 게임을 할수있을지 누구도 장담 할수없으므로,
소형 하우스에 대한 모든 것들에 대해서는 저랑, J님이 팔아먹든 장기 미접속으로 자동철거가되던
이시간 이후로 서로 관계치 않기로 합니다.라고 이야기 하였고,

 

누누히 제차 강조 합니다.
나중에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어의 없는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여기 계신분들이 증인 이십니다.』

 "『 』" 부분의 이야기를 톡으로 몇번이나 강조를 했습니다.

 

이렇게 모두들 승락 의사를 밝히셨고 저또한 그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소형 하우스 부대에서 대형 하우스 부대로 접속 중이셨던 부대원분들은 옮기셨고,
뒤늦게 흑각궁님이 접속하셨고 흑각궁님에게 부대장으로 추천했는데 부대장 맡으실 의사가 있으신지 물어보고,
힘들게 그리고 고맙게도 수락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전 위임받았던 부대장에서 부대원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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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 영식 패치가 얼마 남지 않았을때 즈음 부대내 율동 부대팟 모집글을 부대챗에 올렸습니다.
저녁 시간에 접속해서 부대챗에 여러번 광고 하는것두 민패인것 같아,
부대분 접속인원이 많은 시간대에 2~3번 광고 하고 처음 2~3일은 사람이 모이지 않아
낮시간에는 J님에게 가실분 있는지 물어봐 달라고 부탁도 하였고, 그래도 인원이 1분 부족하였습니다.
모집 기간이 대략 일주일쯤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 모집 기간에 개인적 사정으로 게임 접속하시지 못하신분이 계셨고,
그분들이 가장 오랜 기간 저랑 함께 부대에 계셨던 Z님, bb님, bd님이 셨고, 제가 의도적으로 3분을 배재하고
부대팟 모집을 한것으로 오해를 하시고 갑작스럽게 부대를 탈퇴 하셨습니다.
이후 오해를 풀기위해 귓말도 하였지만, 대답이 없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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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하우스 관리는 저랑, J님이 하기로 하였기 때문에
소형 하우스에서 대형 하우스로 이사 시점 전후 한달 가량 장기 미속접속하시는 부대원들은 정리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남은 소형하우스 부대원은 저, J님, 처음부대을 창설하신 장기미접속 부대장님과,

부대장 지인님 이렇게 4분입니다.

이렇게 한이유는 저랑 J님도 언제까지 부대관리를 할수없으므로
서로 미접속이 되면 자동철거 시스템으로 다시 환원 되어질 뿐더러
부대내 게임머니(Gil) 자체가 관리 되여지지 않아도 되어서 이렇게 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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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최근에 소형 부대 하우스 판매에 관한 흑각궁님으로 부터 우편을 받습니다.

(제가 접속전에 부대에서 소형 하우스게 관해서 이야기를 하셨던 모양이에요)
이후 부터는 1월 15일 게임 접속하고 접속 종료까지의 채팅창 로그를 가감없이 올려 놓습니다.

 

 


흑각궁님 글의 스샷에 있는 그 다음날 Z님과 채팅 로그도 가감없이 올려 놓습니다.


C님 부대 창고에 넣어 달라고 부탁했던 (Gil)또한 C님이 저에게 맡기시면서 따로 흑각궁님에게 확인할거라는 말을 해서
전 흑각궁님에게 이야기는 하지 않고 부대 창고에 넣기만 하였습니다.
https://www.twitch.tv/videos/114952579 하이라이트에 입금 영상이며,
원본 영상은 지난 방송 1월12일자의 방송의 34분경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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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부대내의 게임머니(Gil)가 쌓이는게 저에게는 부담이였고,
그 부담을 새로 이전하는 새부대에 넘겨 드리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정모 때도 소형하우스와 대형하우스의 분리를 강조를 한거였고,

 

처음 서버게시판 자동철거 공지 글 내용처럼
특정한 대상에게 파는것과, 팔아서 얻는 게임 머니(Gil) 또한 제가 혼자 처리 할수 없기에,
소형부대는 저랑 J님이 관리하에 자동철거를 거치는걸로 J님과는 이야기 되었고,

 

위 사항을 흑각궁님과의 대화에서 흑각궁님은 전혀 인지 하고 있지 않으셨고
이게 오해의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듯합니다.

 

이제와서 이야기 입니다만,
이후에 J님 과는 대형하우스를 괜히 산것같다고 뒤늦게 후회 하며 넋두리도 했습니다만,
그 전까지는 이런 오해 없이 다들 다 잘 지냈는데 하루아침에 이렇게 되 버리고 말았네요.

 

부대장 인수인계 부분에서 제가 더 확실히 챙겨었야 했었는데 그러지 못해던 점이 아쉽고,
흑각궁님의 알테마 서버관련하여 좋은 뜻으로 소형하우스 이야기 꺼내신것 또한 전 뒤늦게 알게 되었고,
갑자스러운 부대 탈퇴 이후 대화의 단절이 아쉽습니다.

 

서두에 제 바램처럼
이글 또한 누구의 잘잘못을 꼬집는 댓글들 보단 서로의 오해 부분를 인지하는 개기로 해서
이전의 관계로의 회기까진 아니더라도 서로 잘 지냈던 시간 의미없는 시간으로 끝나버리지 않게
오해부분 서로 털털 털어버리는 개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