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란다@초코보        달소@초코보                   



진행중인 절알렉산더 스피드런에서 한차례 의미있는 로그를 세워 기록을 남겨둡니다

일주일에 3릴씩 노력하면서 진행하고있는 만큼 솔직하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크네요 ㅎㅎ


영상 자체는 이전 스피드런 시점영상과 거의 비슷한 구성이니 참고해주세요





힐컴바인 월드 1위 14856 [+125]

점성 : 최저신앙 807   백마 : 극최저신앙 340

언제나처럼 발상면으로 좋은 이야기거리를 같이 적어둡니다

해당 로그 자체는 짝힐 백마님의 극직이 낮았던 점이나
2폐 폐정 2씰 및 11초사용 점복미스, 처음 오프너가 해해해 1씰의 최저 4% 점복인 것 등
자잘한 추가 개선으로 15100까지 끌어올린 여지가 있기도하지만
우선 건나조합으로 랭크한 만큼 힐틱을 매우 잘 정립했다 느끼고 있습니다

오프너 아제마 세계수 아제마 세계수 아제마 라니 폭염이란건가...



이전 글처럼 힐틱을 짠 발상의 과정이 들어간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기존의 힐틱은 [이전 15:22스런 영상] 
1페에서 소환사 구출 전 나이트 별베네사용 이었지만
이 별베네가 하루별이 묻혀지지 않아
신속마 그라비데 - 이후 별베네 구출 틱을 별베네 -  이후 신속마 그라비데 구출로 바꿔
나이트에게 하루별베네로 들어가도록 하였고
보호막에다가 사용 타이밍이 앞당겨진 만큼
별베네 지속힐 틱이 들어가 천무 이전 급사할 확률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33징에 사용하는 궁합이 이 별베네에 들어가게끔 사용해도 쿨이 도는걸 이용하여
템레벨 469의 낮은 활력을 가진 백마에게 걸어줘 동일하게 의문사 확률을 줄일 수 있었네요


6장구에는 안정적인 힐을 위해 별헬리를 감았지만 1페의 높은 마나사용으로 인해
2페에 가져가는 마나총량이 낮고 이에따라 스킬 운용 여유가 부족했기에
이 별헬리를 줄여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주시한 쪽은 백마의 백합사용이었는데
1페의 황홀한 마음 사용은 2회로 참담한 마음이 완성되지 않기에
즉발기가 필요한게 아닌 이상, 계수가 높은 메디카라, 케알가로 대체하여
이 고위력계수 스킬 사용이 별헬리의 힐량을 대신 해줄것으로 기대했네요


이 사용스킬 변화에따라 다른쪽에서 비효율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확인해보니
백마의 심판, 신축 등을 사용할 시엔 즉발기 디아가 사용되었기에 클리핑 면으론 문제가 없었으며
6장구는 강제유도장판 및 본진복귀 모두 글쿨 사용횟수 손실 없는 무빙캐스팅으로 처리가 가능했지만
신보를 터트릴 타이밍이 늦었기에 결과적으론 두번째 백마의 글쿨스킬을 메디카라로 대체하였고
이 대체된 힐의 추가 힐 위력계수 400으로 별헬리를 제외시켜
1페의 힐컴바인 위력계수 280 [그라비데]와 2페에 운용할 추가 마나 400을 벌 수 있었습니다

힐틱을 최적화시키는 느낌은 언제나 이런식인것같네요




5.1이후로의 점성은 성능이 매우 좋은 느낌입니다

필요한 힐량의 대부분을 점성이 채워주면서 짝힐의 글쿨공격 횟수를 최대한 벌어줄 수 있는 구조이고
점성도 RDPS가 뒤쳐지지 않은 형태입니다

꼭 수레별반목 등이 아니더라도 백마의 1회 글쿨 위력계수가 훨씬 더 높기에
같은 힐위력계수의 리제네 0회 별베네 9회 인 구도도 있긴 하지만
힐컴바인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힐틱을 짠 결과가
딜로스가 존재하는 백마의 글쿨힐 사용 횟수는
절렉 전체 타임라인에서 단 8번이기에
점성이 기여하는 최대 포텐셜은 굉장히 OP라고 보네요

공명에 가면 힐구도는 똑같지만 RDPS까지 제쳐버린다니 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그만큼 굉장히 까다롭고 익히는데에 까지 여러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아직 점성을 안해본 힐러분들이 계시다면 지금부터 연습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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