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전에 
신림 S안마 있는건물 지하 1층에서
야간알바 밤12시~오전12시 6개월 정도 함




야간에 스타렉스들 보도 태우고 엄청 돌아다니고
새벽시간 아재 아지매들의 유흥 메카임


(보도년들은 꼭 피시방에 오면
라이터를 빌려달라거나 USB를 빌려달라고하고
안 돌려주고 튐)


그리고 아재들이 퇴폐 안마나 조건 등등을
우리 피시방에 와서 서칭해서 구해가지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안마방에서 일하는 여자들도 종종 내려와서 비는 오프 타임에 조건을 구해서 나감
나도 그 사람들한테 성매매 제안+성희롱 당한적 있음
자긴 2차도 싸게 간다고 떠블주면
자기 뒤로도 한다고 이런 말 하는 사람도 실제로 봄
(이거 알바해서 한달에 100만원 벌고 방 월세 60 낸다고 하면 퇴치됨)


피시방 알바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손님이 뭐 하는지 다 볼수 있는거 아실거임
진짜 정상적으로 생긴 20대 여자들이 와서 조건 채팅켜서
아재들 잡아서 나감


대화내용 보면 가관임
입싸 ㄱㄴ?
ㅎㅈ 가능?
이런 채팅 허다할 정도로 많음 ㅋㅋ


그리고 평일날엔 
불륜 아재 아지매 커플(누가봐도 가정있을법한 아재아지매인데 호칭이 오빠 자기 면 90% 불륜) 
들도 상당히 많이 오는데
업소에 전화해서 남 녀 선수 구해서 스와핑처럼 플레이 가능하냐
이런 사람들도 봤음


조건 구하는 아재가 숏컷 조건녀한테 남장 가능하냐 이런것도 봤고
몸에 낙서 하는거 ㄱㄴ? 
이런 사람도 봄


알바 하면서 느낀게 


20살때 알바하면서 느낀거라
ㄹㅇ 다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정상적으로 사회생활 하게 생긴 
사람들이
조건 하고 그러는거 충격이었음


여자 만나더라도 ㄹㅇ 과거에 그런짓 하고 과거 청산하고
결혼해도 전혀 알아챌수 없을것 같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