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8년 토트넘에 입단하고 2012년 은퇴떄까지 토트넘에서만 뛰었던 로컬보이이자 앙리에게 고난을 안겨다준 수비.
이름 : 레들리 킹 (Ledley King)
1980년 10월 12일 출생
188cm / 85kg
등번호 26번 국적 잉글랜드 포지션 센터백
1998~2012년 출장횟수 268경기 10골
잉글랜드 국가대표 2002~2010 21경기 2골
17년동안 경기를뛰면서 받은 옐로카드 총 8개 레드카드 총 0개
잉글랜드국가대표이자 토트넘핫스퍼소속이였던 수비수 레들리킹입니다.
그는 수비수로서 신체조건도 매우 좋고 수비 지능도 좋습니다. 하지만 출장횟수가 왜 268경기밖에 되지않을까요?
그것은 레들리킹이 이세상 누구와도 견줄수없을만큼 엄청난 세계최정상급 유리몸이기때문입니다
한 시즌에 보통 30~40경기를 뛴다고 가정하고 계산하면 최소한 100경기 이상은 결장했단 소리가 됩니다. 수비수치고는 매우 많은 결장수이고. 이 기록이 그가 유리몸이라는것을 증명해줍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데뷔한시점이 00/01시즌인데 이 시즌부터 10~11시즌까지는 꾸준하게 25~40경기까지 뛰었습니다. 유리몸에도 불구하고 이만큼 출장할정도로 감독의 신임을 많이 얻고있다는 말이 되겠죠.
그러나 레들리킹은 꽤 괜찮은 출장수에도 불구하고 유리몸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토트넘이 꼭 필요한 순간마다 부상으로 출전을 못했었기 때문이죠 대표적으로 아스날과 챔스진출권을두고 북런던더비를할떄도 부상때문에 빠져있었습니다.
사실 그가 유리몸인것은 따로 이유가 있습니다. 고질적인 무릎부상이죠. 축구선수에게는 무릎부상이 꽤나 잦은편입니다
하지만 레들리킹은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무릎연골이 아예 존재하지않기때문이죠.
덕분에 뛸 때마다 무릎 뼈 끼리 부딪혀 한 경기를 뛰면 부어올라 걷기도 힘들정도가 되버렸었습니다. 이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팀은 2012년까지 레들리킹을 내치지않고 주장완장까지 넘겨줬으니 실력은 말할필요가없습니다.
그 타고난 실력덕분에 국가대표에도 자주뽑혔지만 역시 출장경기수는 별로 많지 않습니다
2002년부터 국가대표팀에 뽑혔지만 출장경기가 21경기밖에 되지않기때문이죠. 게다가 국가대표에서는 최정상급의 수비라인
퍼디난드-테리가 있었기때문에 출전빈도도 별로 높지 않았습니다.

이런 부상 투성이 선수가 토트넘의 주장을 맡고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경기가 끝나면 다리가 부어올라 다음 경기 출전까지 제
대로 된 훈련조차 소화하지 못하는데도 출전을 할 때 마다 리그 최정상위권 수비감각을 보여주기때문이었습니다 당시 감독인 해
리 래드넵도 대체 어떻게 훈련을 하지않고도 폼을 유지하는지 신기하다고 말할 지경이었죠
게다가 수준급 피지컬을 굉장히 잘 활용하다 보니 테크닉과 스피드가 있는 스트라이커를 매우 효과적으로 잡아냅니다. 아스날 시절 티에리 앙리도 자신의 치고달리기가 먹히지않는 유일한 선수라며 인터뷰했고 루이스 수아레즈 선수도 레들리킹을 만나면 그 경기에서 거의 모든공격이 막히는것으로 유명합니다
런던 라이벌들을 제외한 타팀의 스탭들도 부상이 아니라면 잉글랜드 국대 중앙수비 자리를 놓고 경쟁했을 거라고 평하는 선수입니다. 토트넘 팬들은 킹이 출전한 경기는 반드시 승점을 딸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신뢰합니다.
11-12시즌 토트넘에서 부상, 다시복귀 후 경기를 반복하며 뛰었는데 2010년 8월 부터 2011년 12월까지 참여한 경기 16경기 전적이 14승 1무 1패 그리고 참여하지 않은 경기 37경기 전적은 14승 13무 10패였습니다. 그가 왜 토트넘 수비의 핵심인지 알려주는 제일 정확한 자료죠. 심지어 2011년 12월까지 참여한 최근 10경기에서는 9승 1무를 거뒀었습니다. (그리고 그 1무는 부상으로 교체당했었던경기.)
2012년 6월즈음 결국 이른나이에 은퇴를 선언하고 현재는 토트넘의 홍보 대사로 일하고있습니다.
무릎부상만 아니었다면 앞으로도 앞날이 창창했을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레들리킹 스페셜동영상으로 맺으며 이 글을 마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자료 출처 : 구글
대부분의 기록,일대기들 출처 : 엔하위키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