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 안녕~!

난 티바트 대륙의 귀요미 요정 페이몬이야!

우리 함께 타이나리 ‧ 신록의 발걸음에 대해서 확인해 보자~

★타이나리 ‧ 신록의 발걸음★




「메시지: 사막에서 특산물 『대추야자』 사탕 두 상자를 갖고 왔어. 『아침』 『저녁』으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을 거야. 인내심을 갖고 콜레이를 가르치고 보살펴줘서 고마워. 네가 하는 일도, 콜레이의 공부도 순조롭기를 바랄게.」

- 사탕함에 깔린 무명의 메시지가 숲의 순찰관의 책상 위에 놓여있다.

신록의 발걸음

아비디야 숲 순찰관

신의눈: 풀

운명의 자리: 사막여우자리




아비디야 숲에서 조난됐을 때 타이나리라는 숲의 순찰관의 도움을 받으면 안심해도 좋다.

하지만, 자신의 어리석은 짓으로 인해 조난된 것이라면, 긴장해야 할 것이다.

타이나리는 가장 전문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가장 엄격한 태도로 상대를 꾸짖는다.

우림을 얕본 사람들은 우림 속에서 고생할 것이고, 숲의 순찰관을 얕본 사람은 「야외 생존 지식 강좌」의 세례를 받을 것이다.

물론 이는 모두 소문에 불과하다. 사실 타이나리와 대화할 때는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타이나라가 쉽게 풀어서 하는 강의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수차례 같은 실수를 범하다 걸리면 ——

「안타깝지만 난 식물학자라서 네 머리를 고쳐줄 수 없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