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듀얼! 소환왕 결정전』 네 번째 턴

『종료! 즐거운 대화』 스토리 (with. 사이노)


컷신 [원신] 『듀얼! 소환왕 결정전』

스토리 중에서 (with. 제작자)





『비밀심판 사이노』


CV : 이우리



생일 : 6월 23일


소속 : 침묵의 신전, 수메르 아카데미아


신의 눈 : 번개


운명의 자리 : 황금이리자리


비고 : 대풍기관



아카데미아의 대풍기관


모든 풍기관의 우두머리


인상적이며 독특한 농담을 구사한다



아카데미아 풍기관들의 수장으로


대풍기관 사이노의 『명성』을 모르는 이는 아무도 없다


그의 직책은 교령을 어긴 이들을 체포하거나


불법 연구를 검거하고


아카데미아의 풍기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학자들의 입에서 이 대풍기관은


학문을 파괴하고 연구를 막으며 심지어는


『지식을 추구하는 길을 파괴하며』 지식을 쫓는


아카데미아의 학자들을 『위협』하는 존재로 묘사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새 학자들은


사이노만 보면 행여나 그와 엮일까


슬금슬금 피하기 바쁜 지경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대풍기관은 이런 상황을 개의치 않았다


이렇듯 과장된 그의 「명성」이


학자들의 기를 누른다면 그것 역시


아카데미아의 풍기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숲의 순찰관인 친구의 말을 인용하자면


『대부분의 학자들이 진행하는 연구는』


『풍기관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중요하지 않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