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넥스입니다.
마영전이 요즘 상태가 영 안좋고 망함의 징조가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마영전을 아끼는 사람으로써 팁게에 글을 남겨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읽으시기 전에
1. 시세는 글을 쓰기 전 약 3시간 전의 시세입니다.
2. 간단정리만 보실 분은 맨 아래로 가시면됩니다. 



분해해도 좋은 이유?
21~47렙의 장비는 말할 것도 없이 분해를 하면 무조건 정령석 촉매제(이하, 정촉)가 나옵니다.
그러나 21~47렙장비 말고도 48~59렙 장비도 분해를 하면 정촉이 나옵니다.



 

예시인 질투가 서린 반지(50렙)장비를 분해를 해보았더니 하나는 정촉이 하나는 정령수가 나왔습니다. 
둘중하나 이니 확률은 반반 50%가 됩니다. 수수료는 기존 21~47장비 보다 2천골드가 비싸지만요.


(이미지가 약간 뿌연 이유는 분해 완료시 화면이 변화하는데 그 때 찍어서 그렇습니다.)

실제 확률이 50%인지 알기 위해서 10개를 분해해 봤습니다. 한 100개 이상은 해봐야 좀 더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있겠지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5개는 정촉 5개는 해당장비의 분해템이 나왔습니다. 



수익이 나는 걸까?


위의 시세를 보고 정촉 시세를 약 36,000으로 잡고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눈치 채신 분들도 있지만 당연히 수익이 납니다.
분해 비용 -50,000골드, 정촉 획득수 5개 * 36,000 = 180,000골드 비용 제외 130,000골드.
정촉 시세를 감안하면 정촉이 2개만 나와도 손해는 아니라는 결과가 됩니다.

운좋게 자신이 10개를 분해해서 7~8개를 건진다면 꽤 괜찮은 수익이 나겠죠?
직접 장비를 얻어서 분해 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얻을 바에는 21~47렙장비가 나오는 곳을 도는게 현명합니다.

사실 반반이 나오더라도 남은 하급템으로 수익이 더납니다. 하급이 아닌 시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3개를 합치셔서 좀 더 잘팔리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아이템에 따라 수익이 더 떨어지기도 합니다. 



왜 '습득한'이 앞에 붙는가?
구매를 하여서 분해를 하기에는 간단하게 계산을 해본 결과 큰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아이템 시세가 1만~1만5천인 경우에는 반반이더라도 수익이 납니다만 그럴바에는 그냥 정촉노기를 하셔서 버는게 훨씬 나을 정도입니다.
직접 정령석을 제작하셔서 바른다고 하시면 천류를 직접구한다면야 무조건 추천이지만 구매를 하신다면 가격을 잘 따져보시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0개미만은 분해하지 마시고 모으시는게 좋습니다.
50%확률입니다. 2연속으로 안나오는 경우도 위에 있기에 어느정도 모일때 분해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간단정리
습득한 48~59렙의 장비의 경우 분해를 해도 나쁘지 않지만 1-2개면 손해이므로 모아서 분해하는게 좋다.
단, 구매를 해서 분해를 할 시에는 장비 시세가 1만5천 이하의 낮은 아이템이 좋다만 이럴바에는 그냥 정촉노기를 도는 게 좋다. 


마무리
이렇다할 말이 안떠오르네요. 그나마 제가 마지막으로 즐기는 pc게임인데 상황이 최악이라 마치 산소호흡기 달고 간신히 유지비 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