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활카이를 키우고 있는 한 유저입니다.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는 다름이 아니라, 활카이의 치명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여러분과 공유를 하면서 공론화를 시키고자 함입니다. 이 문제에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http://www.inven.co.kr/board/heroes/2074/140145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무슨 문제인가?

 활카이는 기본적으로 차징샷으로 sp를 수급하고 이를 매그넘+밴딩샷과 스톰+밴딩샷을 통해 소모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이 중 매그넘+밴딩샷을 사용시 뒤로 크게 밀리게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뒤로 밀리는 거리가 너무 멀다보니 전투 '라다톤 대교'와 '실낙원의 첨병'과 같이 공간에 제약이 걸리는 보스에서 매그넘+밴딩샷을 사용할 경우 장판을 반드시 맞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저 물약을 사용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다음은 문제점을 보여드리기 위한 스크린샷입니다.


그러면, 딱 붙어서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활카이의 주력딜인 매그넘 샷의 경우 딱 붙어서 사용하면 1~2타밖에 적중되지 않아 엄청난 딜로스가 발생합니다(통상 3~4타 적중). 더욱이 인간형 보스의 경우에는 벌려야 하는 거리가 좀 더 늘어나게 됩니다. 다음은 매그넘샷을 딱 붙어서 사용했을 때의 스크린샷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딱 1대만 맞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징샷, 매그넘+밴딩샷, 스톰+밴딩샷을 제외한 경우에는 전부 딜로스인 활카이 특성상, 쿨타임이 40초인 스톰+밴딩샷을 제외하면, 매그넘+밴딩샷의 사용이 강제됩니다. 여태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공간을 제약하는 보스가 최근 연속적으로 출연하고 있고, 뒤로 크게 밀리는 매그넘+밴딩샷의 특성 상 공간의 제약 밖으로 밀려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방어력을 올리고 포션을 먹으면 해결되는 문제기는 하나, 스매시를 쓸때마다 포션을 사용해야 하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 공간에 제약을 거는 보스가 얼마나 추가될지 모르는데 이 문제를 방치 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 문제를 공론화 시켜 운영진 측에서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공론화 시키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매그넘+밴딩샷을 제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패치를 받아야하는데 이번 4월에도 이 문제에대해서 패치 받지 못하면 사실상 이 문제는 해결되지 못한다고 봐야합니다. 스매시를 쓸때마다 물약을 강제적으로 먹어야하는 이 구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