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 혹시 몇년생이세요? " 하고 여쭙드라고요..?

곧 서른바라보는중에 광대탈골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자연스럽게 신분증 찾는 시늉을 하면서 "XX년생이에요" 하고 말씀드렸는데








" 아니 요즘애들이 워낙 삭아서 긴가민가했지요 ㅎㅎ "


메아리치는
삭아서..
삭아서..
삭아..





아무튼 결국엔 민증검사 안하셨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