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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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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재밌게 하다가 아이온2 넘어간사람이 쓰는 푸념글안녕하세요 마영전 시공 2번째 보스나오고 나서 접었던 유저입니다
매번 반복으로 잡는 보스가 질려서 하다가 흥미가 떨어지고 이 게임 저 게임 전전하다가 아이온2를 접하게 됐습니다 오픈때부터 달렸는데 지금은 접을까 말까 고민이 많이 되네요 아이온2는 지금 문제가 많습니다 뭐 문제가 없는 게임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마영전과 비교해서라도 아쉬운게 너무 많아요 마영전은 특정 역할 수행이라는게 없습니다 그냥 서로가 다 딜러라 자기 캐릭터가 넣을 수 있는 딜을 우겨넣으면서 딜딸 치는 재미가 있거든요 아이온2는 역할 구분이 좀 명확합니다 탱커 / 딜러 / 힐러(서포터) 이렇게 있구요 심지어 탱커랑 서포터는 파티원에게 강력한 시너지 버프를 제공해 던전은 물론이고 pvp하는 곳에서도 특정 직업만 선호해서 데려갑니다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직업들도 생기고요 더 큰 문제는 던전에 특정 기믹을 수행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던전에서 머리위에 있는 수정을 부숴야되는데 근거리는 못부수게 해놔서 근거리가 파티를 못가는 상황이에요 ㅋㅋ 마영전으로 치면 타로스 반피에 수정깨는 기믹을 여러개 넣어놨는데 원거리가 안깨주면 전멸기로 전부 다 죽게 만들어 논겁니다 한가지 더 시공이라는 보스가 유격패턴 없이도 어렵고 재밌게 만들 수 있는데 아이온2 성역은 그냥 유격패턴이 난무합니다 내가 잘해도 한명때문에 계속 리트라이를 하는 그런상황 아마 여기서 그랬으면 진짜 난리가 났을건데 시너지고 역할 수행이고 상관없이 서로 재밌게 보스 패던 마영전이 그립네여... 이상 오랜만에 와서 푸념글좀 써봤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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