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보관함으로 계정 내 아이템(특히, 주요 장비 재료템들) 이동할 때 캐릭터 귀속되는거 없애주세요.

이번 전문기술 패치는 '전문제작으로 만든 아이템을 자유롭게 거래하려면 니가 직접 다 구해서 써라'를 의미하는거 같은데, 고대의 계승, 밀레시안 봉힘, 아스테라 봉힘 등등 주요 장비 재료들은 득템 확률이 워낙 낮아서 한 캐릭터로 몰아 먹으려면 최소 몇 달에서 길게는 1년 단위로 봐야합니다. (특히 고대의 계승, 밀레시안의 봉인된 힘)
고인물이 썩어 넘치는 게임에서 이런 패치를 부작용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강행한건 좀 너무하다고 생각하네요.

예를 들어, 밀레서 만드려고 밀봉힘 4개를 '내가 레이드 뛰면서 직접 구했는데', 단순히 여러 캐릭터로 나눠서 얻었다고 만들자마자 인챈트도 안한 아이템이 귀속되는건 너무 불합리하다고 봅니다.

이번 패치로 귀포도 더 팔고, npc 제작 비용하고 품질권 수요 증가 및 가격 상승으로 품질권 거래할 때 매기는 거래 수수료 더 땡겨서 골드 회수하려는 의도 충분히 알겠지만, 최근 그렘린 출석 이벤트때문에 골드 충분히 많이 회수하신거 같으니 조금 자제했으면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추가로 전문기술 패치의 부작용은 주요 장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저렙 장비는 룩용으로 만들어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거래소에서 재료를 사서 제작한 순간 아이템이 귀속되버립니다.
npc 제작도 삭제하고 전문기술로 통폐합시킨 상황에서 귀속까지 걸어버리는 걸 보고 정말 앞뒤 생각않고 강행한 패치라
고 확신했습니다. 전혀 상관없는 부분에까지 여파가 미친 지금 이 상황에 대해 얼른 피드백받고 잘못된 부분은 되돌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