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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12:14
조회: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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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드 플레이 중 이런 저런 느낀 점
1. SP 요구 스킬에 비하여 수급되는 SP가 빠듯함
: 물론 아티팩트와 스킬 각성으로 보완이 가능하지만, 아티팩트는 그렇다쳐도 스킬 각성은 사실상 강제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다른 캐릭터들의 스킬 각성이 있으면 좋은 정도의 느낌이라면 테이드는 플레이 자체를 더 매끄럽게 만드는 수준으로, 스킬 각성의 비중을 일부러 높게 책정하지 않았나 싶은 정도. 그런데 이게 스킬 각성 자체의 효과가 좋아져서 그런 게 아니라 캐릭터의 매커니즘이 편향되어 있어서 그렇다는 게 문제....
2. 구린 회피기와 강화탄의 문제
사실 롤링 로드의 무적시간 0.6초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닌데, 이동거리가 미묘하게 짧은 것이 좀...덕분에 기동성은 거의 구더기 급이죠. 이건 뭐 둘째문제라고 쳐도,
회피기가 약간 미묘하다는 것이 매우 거슬리는 이유는 바로 강화탄 장전 때문입니다.
리로드 스탠스에서 강화탄 장전을 빼버림으로서 SP스킬인 퍼펙트 리로드를 쓰지 않는 한 오로지 롤링 로드로만 강화탄 수급이 가능한데, 문제는 강화탄 장전시에는 회피 후 특수 모션이 나오고 이 모션을 캔슬하면 강화탄 장전이 안 됨.
이 말인 즉슨, 다음 공격 강화를 위해 회피 후 딜레이를 강제받아야 한다 라는 겁니다.
연속 회피를 하거나, 회피 중 평타(이것도 상처 스택을 올려줍니다)를 입력했다?
그럼 강화탄이 장전되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공격vs회피 의 양자택일 외의, 추가적인 딜로스가 더해지는 거죠. (그나마 회피 후 스매시는 딜로스가 덜하다고 생각한 거지만, 이것 역시 공격이나 강화탄장전이냐의 양자택일을 강요받습니다)
그런데 회피기 자체가 거리도 무적시간도 애매하니 한 번의 구르기 만으로 공격을 피하면서 강화탄 장전의 후딜까지 감당하기에는 문제가 많아서, 한 번의 회피로 깔끔하게 강화탄 찰칵까지 할 정도의 상황이 거의 안 나오게 됩니다.
캬 평타도 맞춰야 되고 회피도 깔끔하게 해야 되고 이거 완전 헤기 아니냐 (실제로 한 헤기 유저 분이 차라리 비수버프 유지하는 게 쉽겠다고...)
결국 강화탄이 귀하니 폭딜땐 일반탄 꽉 채워서 강화탄 때문에 SP퍼펙트 리로드 한 번 써주고 상처 때문에 스플릿이나 스피닝 한 번 써주고 딜하기 위해서 SP 스킬 써야 하니 딜 한 번 하려면 써야 하는 SP 스킬만 3개(근데 2개는 버프)라 1번의 문제로 다시 귀결.
강화탄 수급만 좀 더 나아져서 퍼펙트 리로드가 선택사항이 되기만 해도 SP는 SP대로 여유로워지고 딜은 딜대로 오르고 윈윈인데 왜 강화탄을 이렇게 쓰기 힘들게 해놨는지....
차라리
롤링 로드는 추가 모션이 나오지 않아도 구르는 도중 강화탄 장전 가능 리로드 스탠스는 한 번에 일반탄을 모두 장전 (+ 추가 입력시 강화탄 추가로 빠르게 장전) 퍼펙트 리로드는 한 번에 강화탄을 모두 장전
하는 식으로 개편하는 게 나아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총평
멈춰서 장전하는 리로드 스탠스는 존재 의미가 불분명한 스킬이 되버렸고 강제로 굴러야 한다는 점은 여전히 변함이 없고
테이드는 처음부터 강제로 굴러야 한다는 점, 공격을 멈추고 장전을 해야 해서 맥이 끊긴다는 점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이 부분 만큼은 개선이 아니라 오히려 개악이 되서 넘어온 느낌입니다...
사족 모션개편과 상처 유지 하나 만큼은 그래도 좀 칭찬해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상처 디버프가 조건도 까다롭고 유지도 다른 캐릭에 비해 짧으면서 효과는 다른 캐릭터와 비슷한 수준이라 여전히 좀 아쉽지만... 상처 이펙트의 가시성이 떨어지는 문제는 테섭에서부터 지적되어 온 문제인데 개선이 여전히 미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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