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캐릭을 일부러 밸런스를 통해서 강제로 띄워주고
인기캐릭을 일부러 밸패를 통해 똥캐로 만들어서 강제로 내리찍어누르면

인기캐릭의 수가 주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 전체 유저수가 줄게됨'

간단한 이야기인데 
캐릭터별 설계와 특징 및 계수밸런싱에 따른 차이를 조정하는,
누가 봐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형태로써의 조정작업이 아니라
유저의 수나 인기, 혹은 특정 커뮤니티에서의 호감 및 비호감도와 같은 외부의 척도를 기준으로 
다소 공정하지 않아도 일부러 캐릭수를 조절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면

그건 역으로 말해서 자기가 하는 캐릭터도 언젠간 그렇게 당할수도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고
지강이 되서 유저수가 늘면 결국 칼쳐맞고 인기가 많아도 칼쳐맞을게 뻔하니
결국 최종적으로는 자기캐릭이 지강이 되든, 신캐가 나오든 간에 할 이유가 없는 게임으로 전락하기 때문임.

실제로 레서 이후로 현재 마영전은 무슨 캐릭이 나오던 무슨 패치를 하던간에
전~혀 상승세가 없음.
왜 그럴까?
과금유도 개악패치만 해서?
컨텐츠 안내놓아서?
유저 편의성 패치 안해서? 유저 의견 반영 안해서?

아님. 이거 다 하고 있는데도 하락세인거임.
왜냐?
점점 더 공정함을 중요로 하는 게이머들이 늘어나는 이 시대에 저런 판단하에 이루어지는 밸런스 패치는

'우리게임 할 필요 없어요'라고 대놓고 말하는거나 다름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