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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9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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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 8천판하고 느낀 점롤은 레벨 10 언저리라 롤에 대해선 거의 모르는 상태. 다른 게임해도 결국엔 히오스로 돌아오는데 히오스를 약 8천판, 레벨 1400, 디이아4 찍으면서 느낀점입니다 "특성"의 존재 유무가 게임에 너무 큰 단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히오스는 왠만한 캐릭터들의 특성에 정답이 거의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되는 데 다수의 선택 사항중 몇몇 특성들은 압도적으로 좋고 몇몇 특성은 정말 안좋다보니.. 어떤 특성을 탔느냐에 따라 게임 판도가 너무 달라지는 듯 하네요. 이게 정말 같은 팀원으로서 스트레스가 됨 압도적으로 좋은 특성이 있는데 그걸 거르고 다른 특성을 고른다? 답답하고 짜증이 나기까지 함.. 물론 초보분들은 잘 몰라서 그러겠지만 매 판마다 팀원이 어떤 특성을 가는지도 신경쓰이고 히오스를 많이 하면서 정말 이 부분에 실증까지 나더군요. 히오스가 인기게임이였다면 히오스 특성 연구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 몇몇 좋은 특성들은 많이 퍼져서 사람들이 그 특성트리를 애용할텐데 인기게임도 아니다보니 사람들도 그렇게 관심이 없는 듯해요. 아님 차라리 그냥 특성 선택창을 없애고 완전히 손빨, 실력빨 게임을 만들었으면 좋았을 듯.. 롤처럼 QWER이 고정되어있으면 (롤에 대해서 잘 몰라서 아이템으로 많이 바뀌는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ㅠ죄송) 차라리 실력빨, 손빨이라 인정하겠지만 여러 개의 특성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창을 줌으로써 특성으로 게임 판도가 바뀌다시피 하다보니 이게 더 큰 단점이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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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