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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23:09
조회: 2,290
추천: 2
롤도 안전가옥은 아니다.![]() 히오스는 운영진이 죶같다면 롤은 시스템이 죶같음 일단 히오스와는 다르게 롤은 초반.중반 포지션이 뚜렷함 히오스는 라인정리하다가 오브젝트 뜨면 바로 한타니까 포지션의 의미가 미비한데 롤은 본인 라인이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앞마당. 오래동안 이곳을 지키고 있어야함. 상대 정글 봐가면서 말임. 각 라인별 거리도 엄청 나게 넓으며 개인 경험치기 때문에 미니언이라던가 정글몹을 제때 못챙기면 템차이 렙차이(스킬렙)가 벌어져서 게임의 승패요인에 큰 타격을 받게됨 히오스처럼 겜나가거나 자살하는게 다가아니라 롤에선 패배에 이르게 방해하는것 이게 트롤임 리그 오브 레전드는 각영웅마다 스킬이 다양한 만큼 트롤하기 좋은 챔피언들이 즐비해있음 예를들면 신드라.탐켄치.애니비아.신지드.유미.블츠.칼리스타.바드.아이번 같은 친구(사이코)들이 있음 서폿은 원딜을 보조한다. 정글은 라인경험치를 뺏지 않는다등 경험치를 공유하는 히오스와는 다르게 롤에는 포지션별 선을 넘지 말아야하는 암묵적인 룰이 있음 자 여기서 어떤 인간들이 생겨나냐면 라인을 오랫동안 비우고 딴짓하는 놈 정글몹 못잡게 그랩이나 스펠로 방해하는 놈 마법공격에 특화된 캐릭임에도 불구 물리공격템을 사는 놈 팀이 먹어야할 CS를 다 뺏어 먹는 놈 스킬을 활용하여 우리팀 진영을 풍비박산 내놓는 놈 귀환 못타게 방해하는 놈 등등 단순히 너무 죽어서 입털기만하는 히오스와는 별개로 다양하게 스트레스를 부여할수 있음 그리고 전체채팅. 롤은 상대팀이랑도 대화할수가 있음 "우리팀이 탑 부쉬에 숨어있다" "상대 블루 카정하고있다"등 제갈량급 주둥아리로 트롤하는 인간도 종종있음 방금도 유미(짝퉁 아바투르)가 자르반인 나한테 기생하더만 강타로 정글몹 다 스틸하고 "이걸론 부족하다 집사!"거리는거 보고 현타 쌔게와서 끄고 히오스 큐돌리는 중임 하.. 아무리 보험용으로 롤한다지만 케오의 키히라 실드만큼 괴로운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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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성모독을 하던 말던 별 신경 안씁니다.
![]() "천사의 딱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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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