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계정 다이아2 배치후 휴면점수 하락ㅋ


본계 부계 둘다 다이아2 배치를 받았는데

할려니까 손이 안가더군요. 

매칭도 너무 오래걸리는데다가, 저도 실력이 너무 퇴화되어버렸습니다 ㅋㅋ

나이에 맞는 피지컬이 되고나니 내가 잘하고 남을 알려줘야 되는데

나도 못하고 아군도 못하고 그냥 당연스러운 패배를 받아들이는 수준까지 전락해버리더군요.


다이아에 있을땐 몰랐는데 플레맛을 보니까 아 이래서 못올라오는구나 싶더군요.

피지컬+판단+멘탈 어느것 하나 뛰어나지 못한자들이 하나씩 팀에 끼어서

아군들에게 호흡곤란을 걸고, 멘탈을 박살내고

1렙 한타 두명 짤렸다고 "미드오픈"을 외치는 광경을 보면서

흡사 롤을 보는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웅 3명이 짤려도 라인한줄정도의 차이라 10레벨쯤되면 어차피 동등한 기회가 부여됨에도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아군을 벼랑끝으로 내몰며 결국 서렌과 동일한 잠수유저가 탄생

한명은 허우적거리다가 짤리고, 하나는 미드로 달리고


그게 한두번도 아니고 다음판되면 또 그런유저끼리 같은편에 꼬입니다.

참다못해 한마디하면 갑자기 유입된자가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라고해서 한번 더 불을 지피고

그러그러하여 결국 폭리는 지금으로서 답이없는게 결론이네요.


방송하면서 딱 토요일 낮에 잠깐씩 폭리 하는게 전부인데 그 조차도 손대기 부담스러워진 상황입니다.

그나마 그마나 다이아 상위(1,2)큐 정도는 그나마의 한타나 판단이라도 괜찮고

피지컬 좋은 유저들도 많이 있지만

다이아 4~5, 플레1~2는 거의 지옥과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생명 깎아먹어가면서 티어를 올려야 될 이유를 찾지 못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