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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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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프가 주는 문제점4년동안 게임하면 수많은 op영웅들을 마주하면서 대체 언제 하향을 먹냐며 투덜데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결국 모두 너프를 먹었고 유저들의 불만은 사라졌는데... 대표적인 영웅중 하나가 겐지다. 겐지의 악명은 정말 높았는데 최근에 내가 겐지를 하면서 느낀건 성능을 떠나서 너무 심하게 먹은 너프덕분에 그 영웅이 가진 고유의 재미?라는게 사라져버린것 같아 안타까웠다. 물론 밸런스를 심하게 망치는 높은 성능과 사기적인 스킬셋팅이 문제긴 했지만 겐지 팔다리를 그렇게 다 자르고나서 플레이해보니 정말 재미가 없더라 뭔가 너프는 하되 겐지가 가진 재미는 살려야하는데 말은 쉽지 참 어려운것같다. 어떻게 보면 이런 영웅들이 고유의 재미를 가지고 있어야 히오스가 전체적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 할텐데 밸런스라는게 참 어렵구나 새삼 다시 깨닫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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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극척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