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김. 맨아래 한문장요약있음 *






위에 첨부한 사진처럼  건물과 건물사이에 죽은 공간이 있음. 

인도로 분류되지만 죽은도로고, 소유자가 두건물이랑 별개로 시인가 군소유지인곳임 

주차는 안되는게 원칙상 맞지만, 단속도 할수 없는 이상한곳임.

보통 이런곳은 그냥 주차공간으로 쓰임.



우리회사도 저기 바로 맞은편이라 저 주차자리에 낮엔 주로 우리회사 사람이 주차하고

우리 퇴근하면 밤엔 저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주차함.

우측 "주택2"에 사는 여경이 하나 있는데 그 여경도 지들 1층에 자리 없거나하면 저쪽에 주차함.




근데 이년이 오늘 퇴근할즈음 우리 사무실에 노크하더니 들어옴




"저기요 저 저 앞에 사는 주민인데여 저기 보니까 여기서 저~쪽에 주차 많이 하시는거같은데 제가 그쪽에서 주차를 하는 바람에 차 넣고 빼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주차 자제해주시면 안되요?"


"...............???"



팀장님이 빡쳐서 나감.



"아뇨 저기가 사유지도 아니고 누구땅도 아닌데 왜 그쪽이 주차를 하라마라하시는건지? 더군다나 거기 그쪽도 주차하신다면서요?"



"아니 전 주차료를 내고 주차를 하고 있는데 주차 할 권리가있죠"



"..............?????"



이부분은 아직도 이해안가는 부분인데 암튼 개소리 시전함. 아마 지 원룸 사는거 월세내는거에 주차료가 포함됬다고 생각하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시발 주인 없는 땅 주차료를 왜 지내 건물주한테 주는 월세에 포함시켜 생각하는거야???



암튼 이런식의 대화가 계속 되고 여경이 빡쳐서 나가더니 어디 존나 전화하면서 신고&민원 넣으려고 하는게 눈에 보임. 



근데 백퍼 답없지 ㅋㅋㅋ 10분 뒤 다시옴




"저기요 제가 민원 넣어보려했는데 저기가 군지역 소유인가 그래서 인도라 주차하면 안되긴하지만 단속은 못한다고는 하네요 그렇지만 저기 주차가 되어있으면 제가 주차하기힘드니 자제좀 해주세요"




;;;;;;;;;;뭔 개소리지? 말이 안통함 ㅋㅋㅋㅋㅋ




"저기요. 그쪽 주차공간 없는걸 왜 여기다 따지세요. 그리고 그쪽 사시는 주택 1층 주차공간에 불법 증축물 있는거 아시죠? 그쪽 주인이 만든거같은데 그거 땜에 주차공간 2개정도 잡아먹어서 부족한거 아니에요? 아니 여지껏 이쪽에 4년 넘게 있으면 아가씨같은분 첨보네;; 저거 그럼 저희도 민원 넣을까요??"




애초에 좀 좋게 이야기했으면 우리쪽에도 그럼 한자리는 비워두는식으로 하겠다는둥 뭔가 좋게 나올 수 있는데 첨부터 작정하고 따지러 와서는 한다는 소리가




"저기 사유지는 아니라 누구나 주차해도 단속할수없는 공간이긴한데, 니들은 나 불편하니까 주차하지마 , 근데 난 할거야"




이런 개소리니 우리도 빡칠수 밖에.




또 깨갱하더니 나감.




근데 밖에 창문을 보니 우리 직원중 하나가 주차해놓고있던 차를 못나가게 막아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저런 년이 경찰이라고 ㅋㅋ?????




인실좆 시켜 줄라고 나갔는데 다행히(?)배짱 부릴라고 막은건 아니었고 우리 기다렸다가 더 이야기할려고 막아둔 모양이었음 



"아니 제가 주인이랑 통화해봤는데 이게 저희가 싸울 문제가 아니라 그쪽건물주랑 우리 건물주랑 이야기해야될 문제같아요"


"아니 아가씨 개인 사유지가 아닌 곳 주차문제랑  당신 주차할 공간없는걸 왜 우리 건물주까지 들먹여요 그쪽 건물주랑 알아서 얘기해야지"


"아니;; 아무튼 그렇다구요 그래서 저도 여기 민원 넣으려던거 안넣을테니까 저희 민원 넣으신다는거 넣지말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집주인한테 한소리들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 그래도 경찰밥 먹는다는 년이ㅋㅋㅋㅋ  저런년한테 세금 으로 월급준다고 생각하니 빡침 ㅋㅋㅋㅋ

지가 우리 주차한거 딱지때게하려고 신고할떈 언제고 ㅋㅋ 안되고하니까 서로 민원을 취소하자고 ㅋ?

이게 딜교가됨 ???

근데 그쪽 집주인이 무슨죈가 싶어서 그냥 봐주고 끝냄 



미친년 ㅈㄴ 많음.



















요약 : 경찰년이 아무생각없이 주인도 없어서 그냥 먼저 주차하면 끝인 곳에 지가 주차해야되는데 왜 니들이 주차하냐며 주차하지말라고 개소리하다가 팩폭 처맞고 깨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