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모단이든 테러모단이든 한타 활약시점은 다른케릭터보다 느립니다.
테러모단이야 13래밸 죄악의 행진 배우기 전에는 그저 고기방패일 뿐이고,
덩크모단 역시 10찍은 직후엔 본격적으로 스텍쌓느라 바빠 한타 참여가 힘듭니다.
이런점이 마음에 안들어서 특성을 조금 살펴봤는데 커져가는 분노가 괜찮아 보이더군요.
그래서 커져가는 분노의 특성을 알기위해 몇가지 실험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알 수 있었던것은

1. 거리측정은 아즈모단 중앙으로부터, 마우스 포인터 까지
 아즈모단 자신을 클릭하며 던지지 않는 한 코앞에 던져도 대미지는 증가합니다.

2. 대미지 증가 단위는 5%정도
 일정 거리마다 대미지가 5%씩 늘어나네요. 흠... 손가락 한마디 정도?

3. 최대 사거리까지 가지 않아도 최대 대미지는 뜬다.
 밑에 스샷을 첨부합니다.


약 이정도 거리 1920 1200 모니터 끝에서 끝까지 입니다.






체험하기 모드에서 이정도 위치에서







화면의 포탑 중앙까지, 전체사거리의 약 80%부근에서 최대 대미지가 나옵니다.









10래밸 q대미지 210+50%(105)=315




커져가는 분노 아즈모단이 기존 덩크모단보다 좋은점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원거리이니만큼 명중률도 떨어지고 근접하면 대미지증가도 거의 없다싶이 하죠. 하지만 커져가는 분노 아즈모단의 가장 큰 장점은 10래밸싸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게임 말아먹더라도 일정한 대미지를 보장한다는 장점도 있네요. 솔랭에서는 조금 비추지만, 팀랭에서 호흡이 맞다고 하면은 어느정도 써먹을 만한 특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