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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20:48
조회: 6,166
추천: 43
내가 자주하는 영웅들 팁 모음(2/22 내용추가)안녕하세요 히린이를 갓 벗어난 히중수 입니다 ㅎㅎ! 집 컴퓨터가 구려서 영리는 못하고 일반전만 하고 있네요...ㅠ 히오스를 자주하는 만큼 조금씩 쌓이는 노하우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 초라한 점수 인증...ㅎ 가장 쉽고 무난하고 강한, 그만큼 밴픽률이 높은 원거리 딜러. 무난무난하다 1. 특성은 어떻게 가나요? 굴단의 특성 트리는 정말 다양합니다. 적 조합에 따라 또는 아군 조합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죠. 상대의 근거리 탱커들의 진입력이 낮을 때 또는 상대에 근거리 딜러가 다수 있을 때는 저 같은 경우에는 2. 자꾸 물려요 굴단같은 경우에는 생존기로 사용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물리지 않기 위한 포지셔닝 입니다. 한타 대치 상황에서 가능하면 다른 아군 딜러보다 아군 탱커와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아군 발라나, 리밍 등과 같은 생존기가 있는 아군과 같이 포지션을 잡을 경우, 적 이니시에이터에게 물렸을 때 아군 타 딜러들은 생존기로 살아갈 수 있지만, 굴단은 불가능 합니다. 궁극기를 생존용으로 사용하거나, 적절한 아군의 백업이 없을 시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100% 당신의 실책입니다. 가능하면 Q스킬로 짤짤이 딜을 넣는 것도 좋지만, 상대에 아르타니스나 소 같은 탱커가 있다면 부패의 긴 사거리를 이용한 짤짤이 정도로 만족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항상 본인은 뚜벅이이고, 상대에게 스킬로 견제를 하려면 탈것에서 내려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3. 라인전 굴단의 라인 클리어는 전무후무할 정도로 너무나 강력합니다. Q 세번이면 모든 라인이 정리됩니다. 굴단의 상대 라이너는 굴단의 4. 가장 좋은 방법은 퇴각하는 적에게 사용하는 것 입니다. 메아리치는 부패 최대스택 이전의 부패는 굴단의 위치에서 바깥쪽으로 3번 폭발합니다. 굴단에게서 퇴각하는 적을 부패 1번째/2번째 원 사이에 위치시키고 스킬을 사용할 경우 즉발로 인해 1번째 적중, 2번째 중앙부 적중, 3번째 원 앞부분 적중으로 최대 3타 적중을 시킬 수 있습니다. 굴단을 많이 상대해본 적들의 경우 부패를 양 사이드로 이동해 피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식으로 사용할 경우 최소 1타를 적중시키실 수 있습니다. 한타시에는 적 원거리 딜러 또는 적 지원가가 모여있는 곳에 최대한 많이 적중하도록 깔아 줍시다. 부패의 폭발 만으로도 적의 진입 또는 다른 행동을 제한시키거나 강제시킬 수 있습니다. 5. 저는 상당히 좋은 광역 CC인 개인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는 원딜러. 카이팅와 논타겟 적중률이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중요한 중거리 깡패. 거미를 노예처럼 부리는 습성답게 거미여왕 맵에서 굉장히 좋습니다.(상대 소있으면 안하시는걸 추천) 1. 특성은 어떻게 가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손고자라고 생각하기에 거미 특성을 갑니다. 무당거미 풀스택 거미의 딜링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2. 마나관리 빠른 라인정리가 중요한 히오스에서 나지보의 라인 정리는 느릴 뿐더러 QWE를 모두 사용하여 라인을 밀 경우 제 통장잔고처럼 바닥난 마나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지보를 운영할 때 오브젝트 한타를 제외한 경우 라인을 잘 벗어나지 않는 편입니다. 한 라인을 오래 잡을 때 스택을 쌓기도 용이하고(거미여왕 제외) 탑라인을 서더라도 웬만해선 꿀리지 않기 때문이죠(탑라인 깡패들은 예외). 라인전에서 스킬은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식으로 스킬당 역할을 분배해서 상황에 맞게만 써주시면 마나 관리는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초반 3. 제 특성 트리의 꽃이자 핵심 거미입니다. 항아리를 던져도 야바위꾼마냥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있습니다. 바로 적 유닛을 적중 시켜야만 거미가 튀어나온나는 점이죠. 초반 결코 적지않은 쿨타임으로 인해 빗나갈 때 마다 큰 딜로스가 발생하게 되며, 거미를 잘 못맟추시는 분들에게 나지보는 한없이 어려운 영웅일 뿐입니다. 무조건 적의 이동 경로를 예상하셔야 하지만, 정 어렵다면 적 돌격병이나 적 건물 등 적 오브젝트에 겹치게 던지시면 됩니다. 적 영웅에게서 빗나가더라도 거미는 소환되기 때문에 썩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거미같은 경우는 정말로 많이 던져보면서 각을 익히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히린이분들중 많이 하시는 실수가 지나치게 예측해서 던지는 것입니다. 롤보다 동작과 동작 사이가 부드러워 예측하기 쉽지 않은 히오스에서 날아가는 거미를 보자마자 이동기를 쓰는 건 천상계가 아닌 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웬만하면 한두발자국 앞 정도를 예측해서 던지시는 게 거미를 맞추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또한, 초반 1차타워 안으로 적이 도망갔을 때 위아래 끝에있는 벽 안쪽으로 병을 던지시면 가끔 거미가 적 영웅을 찾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저같은 경우 피지컬이 딸리기 때문에 1. 라인정리를 할 때 라인을 밀어야 될 때는 라인 옆구리로 가서 두꺼비를 최대한 많이 맞춰주는 식으로 라인을 푸시합니다. 스플래시 범위는 넓지 않지만 독 딜이 쏠쏠하기 때문에 괜찮은 성능의 라인 푸시기입니다. 마나 소모도 적어서 쏠쏠합니다. 중후반 빠른 라인정리를 위해서 313으로 적 돌격병이 배치돼었을 때 앞 세 근접돌격병에서 두꺼비를 맟추고 뒤 4 돌격병에게 거미를 던진 후 평타 한두대 치고 다른곳으로 가셔도 쭉쭉 쌓이는 2. 적 근딜러가 나를 물었을 때 대표적으로 일리단. 일리단이 3. 한타중 한타 대치상황에서는 저는 4. 쫒길 때 발라가 굴러가며 쇠못 덫을 남기듯 가시는 걸음걸음 세마리씩 쭉쭉 뿌려주시면 됩니다. 아군을 쫒아오는 적의 무빙은 굉장히 단순해지기 때문에 세방향으로 퍼져나가는 두꺼비를 피하면서 쫒아오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한두마리씩 맞으면서 쫒아오는 적에게 거미와 좀비 벽을 뿌려주시면 역관광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5. 나지보의 유일한 생존기(얼방 빼구). 저 또한 손고자이기 때문에 항상 맞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시체 거미가 한두걸음을 예측해야 한다면 좀비 벽은 세네걸음을 예측해야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인전 상황에서 가장 맞추기 쉬운 상황은 적이 나지보를 쫒아올 때, 그리고 적 영웅이 돌격병무리 속에 같이 있을 때 입니다. 적 무빙을 살짝만 예측해서 좀비 벽을 쳐주시더라도, 돌격병에 돌부리마냥 발이 걸린 적 영웅을 가두는 일은 맨 땅에 치는 것 보다 훨씬 쉬우실 겁니다. 또한, 원딜러중 라인전 압박 능력이 가장 좋지만 갱킹에 취약한 나지보 특성상 갱킹에 자주 노출이 되게 됩니다. 가령 본인이 너무 깊게 들어간 상황에서 적 갱킹이 온다면 차라리 아군 돌격병 사이에 숨는 게 더 좋은 선택이 될 때도 있습니다. 아군 돌격병 사이에 숨어서 시체 거미와 두꺼비로 카이팅을 하다가 좀비 벽을 이용해 퇴로를 만들거나, 좀비 벽을 논타겟 스킬 방어용으로 사용하시면 죽을 각이 살아날 구멍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논타겟 스킬 방어용으로 쓴다는 말은, 적 영웅을 가두기 위한 위치에 쓰는 것이 아닌, 적 영웅과 나 사이에 구조물을 하나 세우겠다 식으로 쓰시면 됩니다. 제 언어능력이 좀 딸리네요 ㅈㅅ.. 또한 잘 못 세웠을 경우 바로바로 내리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아군이나 자신에게 방해되는 벽을 세우면 그만한 민폐가 없어요.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6. 하지만 전 2:1같은 상황에서도 나지보가 이기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효자이기도 합니다. 운영도 되고 탱킹도 되고 하드 CC와 생존기 방감되는 광역딜링기까지 보유한 현 OP 과거 트래쉬 영웅으로서 고진감래의 참 교본. 1. 라인전에서는 혓바닥 한번 잘 맟추는 순간 상대 맞라이너를 디나이 시킬 수 있을 정도로 W, 데하카 평타와 연계가 좋습니다.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만 제외하면 굉장히 강력한 CC기 입니다. 혓바닥 각을 보실때 웬만해서는 끝사거리에 맟추려고 하지 마시고 상대와 비비면서 각을 보시거나, 한타때 부쉬 진입 직후나 적 추노시 부쉬로 이속을 꾸준히 끌어 올리면서 각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초 근접 상태에서 평타를 때리자 마자 Q를 사용할 시 선딜이 감소하기 때문에 상대가 어느정도 근접해 있는 상황에서는 정확한 혓놀림을 위해 위 콤보를 애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보 데하카 분들은 혓바닥 각을 보느라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다 보이므로, 가능하면 평타나 W와 섞어서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인전에서 갱킹이 들어와 빼는 도중 타워사거리에서 깜짝Q로 킬각을 봐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2. 라인전에서 사용하실 때 돌격병을 미는 용도로 물론 사용하지만, W사용시 적 및 아군 영웅과 돌격병, 용병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기 때문에 W키고 적 라이너와 몸을 비비면서 평타견제를 하기 매우 용이합니다. 또한 한타에서도 매우 좋은 스킬로, 적 영웅을 무시하고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포지셔닝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항상 3. S급 어그로 핑퐁기 및 A급 생존기인 E스킬입니다. 데하카 한타 운영의 꽃이자 핵심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잘쓰면 OP, 못쓰면 나 2초있다 나가니 그때 죽여달라 하는 스킬이 됩니다. 가끔 데하카 초보분들이 한타 초반에 쫄아서 칼같이 잠복을 쓰시는 분이 있는데 잠복 쿨이 결코 짧지가 않습니다. 한타에 단 한번만 쓸수 있는 조커형 스킬이라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 상황은 4. 개취겠지만 5. 운영법 나는 탱킹되고 글로벌이동기가 있는 전문가다 라고 생각하시며 라인정리 및 경험치 수급을 해주시면 됩니다. 라인 정리능력은 최상급이지만 공성 능력은 그리 좋은편이 아니므로 라인을 꾸준히 밀고, 오브젝트가 나오면 최대 2라인까지 열심히 커버를 하며 한타가 열릴것 같다 하시면 Z로 합류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합류를 하실때 절대 무리해서 Z 각을 보시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적 뒤에서 튀어나온다거나 옆에서 튀어나온다거나. 옆에서 튀어나오는 것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 역시 많지만 상대가 노련할 경우 데하카의 선진입 각을 예측해서 대응하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Z로 무리해서 진입하지 마세요. 탈것보단 느려도 내리면 이속은 같습니다. 그리고 Z사용하기 전에 핑을 이용해서 아군과 소통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ALT 클릭으로 주기적으로 쿨타임을 아군과 공유하는 것도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과거 뼈키에서 돌진 메타가 흥하면서 '키'자를 빼는데 성공한 뼈할아버지. 백골임에도 풍성한 모발을 유지해 탈모인들의 워너비이자 우상. 현 메타에서 굉장히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는 숨은 꿀 영웅(OP까지는 아니구...) 1. 얘 너무 잘녹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레오릭을 하시는 분들중 많이 오해를 하시는게 덩치도 크고 걷는것도 멋있고 평타모션도 느리지만 묵직한걸 보니 얘 엄청 단단하겠다 하시는데 아닙니다. W꼽아야지 좀 탱키하네 정도고 그마저도 끊기면 11초의 쿨이 도는 동안 자기 몸의 뼈가 부숴지는걸 보고있어야만 하는 골다공증 환자일 뿐입니다... 이런 골다공증 환자가 신체 건강한 갓다귀가 되기 위해선 먼저 뺄때 빼고, 사리는 법을 잘 익혀야 합니다. 1:1의 라인전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영웅이지만 레오릭 탱킹력의 핵심은 W이므로 W를 잘 맟추려는 노력이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망령 걸음의 활용입니다. 절대 망령걸음을 지속시간 끝까지 사용하려고만 하지 마셔야 합니다. 짧게 끊더라도 CC기 면역 및 유닛 무시의 메리트를 활용할 줄 아셔야 합니다. 죽는 순간까지 망령 걸음 키고있다가 망령되는 레오릭 분들을 보면 슬픕니다. 한타때도 2. 잘 맟추는 법은 경험과 연습밖에 답이 없지만, 그렇다고 남용하거나 아끼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레오릭 탱킹의 핵심 스킬이므로 이 스킬이 빠졌을 때는 가능하면 과감하게 플레이 하는 것은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타시 아군 딜러를 물러 오는 적 돌격 영웅에게 꼽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도주기가 좋은 영웅은 도주기가 빠지기 전에는 꼽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역으로 라인전에서는 적 도주기를 유도할 수 있으므로 라인전 시에는 적 영웅과 심리싸움이 필요합니다. 소 파워슬라이드나 쓰랄 질풍 등). 사무로와 라인전을 서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사무로한테 일방적으로 뚜까맞습니다) 사무로 분신에 빨대를 꼽고 피를 채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본체에 꼽아봤자 분신쓰면 풀리니까요... 혹시 모르는 히린이들을 위해 가능하면 3. 망령 걸음은 레오릭에게 CC면역을 주고, 2.5초에 걸쳐 이동속도가 서서히 증가하는 양날의 검같은 도주/추노/어그로핑퐁기 입니다. 본체를 남기고 가기 때문에 이 스킬은 순간의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번 사용하고 나면 지독한 뚜벅이인 레오릭으로서는 한타 또는 라인전에서의 행동에 많은 제약이 생기게 됩니다. 라인전에서는 간혹 평타 1대나 평타 Q만 더 때리면 킬을 딸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웬만해서는 도주용으로 주로 쓰게 되실 겁니다. 적이 갱킹을 오거나 적 라이너에게 속박CC를 맞고 풀콤보를 맞을 것 같은 상황이면 바로바로 써주시면 좋습니다. 예로 쓰랄 4. 저는 개인적으로 묘실로 상대를 끊어먹는 효율 자체에는 큰 점수를 주고싶지 않습니다. 다만 순간적으로 지형을 만들어 낸다는 점, 쿨이 60초로 상당히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묘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묘실을 쓰실 때 단순히 적을 끊어먹는데 쓰시기 보다 적 진영 가르기, 도주하는 아군 세이브 등으로 상황에 따라 사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벽을 잘못 쳤다 하면 바로 R을 다시 눌려서 벽을 내려주셔야 합니다. 행진 같은 경우 상대에 4명 이상의 근딜/뚜벅이원딜 이 있을 경우 간혹 가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묘실의 유틸성이 더 좋아 묘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갓티어 갓갓시우. 미쳐버리는 세이브 능력과 미쳐버리는 광역 힐링을 통한 유지력. 거기다 컨트롤하는 재미까지! 특히 현실 루시우처럼 생긴 저는 할수밖에 없는 영웅. 너무 좋아요! 1. 활용도가 굉장히 많은 스킬입니다. 이속 볼륨 키고 벽타기로 도주하는 적을 넘어 아군에게 밀칠수도(은근히 이런 상황이 자주나옴) 반대로 아군을 물러 온 적을 밀쳐낼 수 도 있습니다. Q로 적 스킬을 끊을 때만큼 짜릿한 것은 없습니다(특히 무라딘 점프나 정타족 파워슬라이드). 하지만 프로급 반응속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저나 여러분에게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항상 심리싸움을 하세요. 가장 쉽게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아군의 CC와 연계하는 것입니다. 누더기에게 끌리거나, 데헤카 혓바닥에 붙은 적은 아마 CC가 끝나자 마자 도주기를 사용할 것입니다. 아군 CC가 끝나자 마자 아군 방향으로 적을 밀어줄 수만 있다면, 그 적은 완벽하게 무력화 될 겁니다. 아군 소가 궁을 썼다구요? 소궁 밖에 있는 적을 소궁 안으로 밀어주는 것도 좋지만, 소 궁을 끊을 수 있는 CC를 가진 적 영웅을 무력화시키는 데 쓰는 편이 더 좋습니다. 2. 루시우 스킬의 핵심! 사용하기에 따라서 허무하게 낭비되는 스킬이 될 수도, 아군을 아슬아슬하게 세이브 하거나 폭풍같이 몰아치게 될 수도 있는 가장 중요한 스킬입니다. DJ임에도 항상 볼륨을 크게 틀 수 없는 루시우가 원망스럽지만 주어진 지속시간과 효과를 잘 활용해야만 진짜 루시우가 될 수 있습니다. 1) 대부분 적의 딜링이 빠진 경우 무조건 선 이속 볼륨업을 통해 아군을 빼내온 후 남은 볼륨업 시간동안 힐을 키고 급한 체력을 채웁니다. 2) 순간적인 폭딜로 아군이 위험해 졌을 때(적의 추가딜이 남아있음) 선 회복 볼륨업으로 급한 피를 채운 후 이속을 켜서 아군 세이브를 시도합니다. 두 상황 모두 한번의 볼륨업을 이속/회복이 공유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이런 식으로 볼륨업 지속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를 주는 것이 가장 이롭습니다. 3. 벽 열심히 타세요! 이속을 킨 한타 또는 라인전 상황에서 작은 교전이 정글에서 일어났을 때! 벽타기로 적의 뒤를 잡아 아군에게 토스를 해주는 플레이를 해줍시다. 벽을 타는 루시우는 유닛을 통과하기 때문에, 적의 뒤를 잡기 매우 좋습니다. 또한, 탈것을 탄 아군도 4. 소리방벽, 아낄까요? 아끼다가 똥된다는 글로벌 명언이 있지만 루시우에게는 더더욱 와닿는 말입니다. 5. 아군에게 토스! 길바를 앞세운 갱킹조합에서 루시우는 굉장히 무서운 지원가입니다. 갱킹 뿐만 아니라 소규모 교전에서도 루시우로 인해 적으로 밀려진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다만 간혹 무리해서 적을 아군에게 밀어주려다 지나치게 적에게 침투한 나머지 혼자 어이없게 죽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접니다 ㅠㅠ). 아군이 한타에서 우세해서 적을 추노하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바람직한 상황이지만, 비등비등할 경우나 대치중일 경우는 몇가지를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내가 밀어넣어도 도주기로 빠져나올 수 있는 적인지, 내가 밀어넣으러 들어갈 때 아군이 어떠한 스킬로 호응을 해줄 수 있는지, 적의 CC기는 어떤 것이며 그중 하드 CC기가 나에게 들어올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한 후, 적을 밀어 넣고 내가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 확실하면 그때 들어가시면 됩니다. 무리하는 루시우는 그냥 경험치 그 이상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항상 팀의 핵심이라는 것을 생각 하시고 행동하셔야 합니다. 6. 무빙 연습하세요 대놓고 논타겟 피하라고 만든 루시우입니다. 무빙이 안좋아서 다 맞아주고 다니면 안되겠죠? 대한민국에 빅뱅 대성이 있다면 시공에는 ETC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성닮았다. 저사진 정말 닮았네요. 암튼 딜도 나쁘지 않고 이니시나 세이브나 다 좋은 만능형 돌진 영웅. 개인적으로 제 손에는 잘 맞아서 쉽다고 생각하는 영웅. 1. 개인적으로 저 콤보 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주 쓰진 않습니다. 저번에 어느 히오스 유저분이 하신 말 처럼, 암살자에게는 '콤보'가 있지만, 탱커영웅은 별개의 스킬로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워슬라이드는 정말 좋은 '스턴형 돌진기'이자 동시에 '도주기'이고 아군에게 붙은 적 영웅을 떨어뜨릴 수 있는 '세이브기'입니다. 고막 터뜨리기 역시 적을 아군으로 밀어낼 수도, 동시에 아군에게서 또 소 본인에게서 적을 밀어낼 수도 있는 '생존기'이기도 합니다. 2. 이니시? 딜러 지키기? 조합에 따라, 상황에 따라 많이 갈리게 됩니다. 적이 3 돌진조합인데 우리 딜러가 굴단 발라다, 5:5 한타에서는 무조건 지키는 게 맞겠죠? 그러나 4:5, 3:5등 우리가 다수인 상황이 발생하거나, 또한 아군이 퇴각할 때 제발 제일 먼저 도망가지 말아주세요. 소는 아군을 추격하는 적군의 추격을 따돌리게 하기 정말 좋은 스킬셋을 지니고 있습니다. 3. 저는 전형적인 ETC충이라서 항상 4. 히오스 내 가장 강력한 광역 CC기인 만큼 그에 비례한 어마어마한 쿨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하는 방법은 궁을 한타 중후반까지 아끼면서 적에게 계속해서 쉐도우복싱을 강요하는 방식입니다. 10레벨 처음 소궁이 나왔을때 이후 한두번의 한타를 더 거치면 소궁각을 보기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한번이라도 소궁에 한타가 터졌다면 상대는 소궁을 의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전방과 아군 딜러 사이를 오가며 적을 괴롭히다가 중후반쯤 방심한 적에게 결정타로 써주시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가능하면 로또를 노리기보단, 확실한 각을 찾으시거나, 아군 보호용으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아끼시면 안됩니다. 쿨타임 길다고 한타 한번, 두번 계속 아끼시다보면 스노우볼 굴러가 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5. 어그로 핑퐁 소는 태생부터 하드 CC와 안정적인 탱킹력을 가지고 태어나 어그로 조절 능력이 굉장히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딸피에 마나가 거덜나더라도 집을 잘 안가는 편입니다. 아군과 협력하여 딸피 낚시 능력도 굉장히 좋고, 라인이란 라인은 다 쓸어먹는 탐욕스러운 할아버지. 굴단을 뛰어넘는 라인 푸시 능력으로 라인에 특화된 영웅 1. 언제 꺼내나요? 저같은 경우는 굉장히 한정적인 경우에 픽합니다. 일반전/팀 리그 에서 아군과 조합을 짠 상태에서 블랙하트 항만 에서만 픽합니다(물론 다른 맵에서도 충분히 좋은 픽이 될 수 있습니다). 블랙하트 항만에서 꺼냈다고 해서 항상 먹히는 픽은 아닙니다. 상대팀이 5명이 모여서 탑미드를 밀어버리고, 봇에 라인클리어가 좋은 영웅을 보내서 끈질기게 버티는 식으로 하면 우리팀은 2라인을 손해보게 되고, 적은 1라인만 손해 보면서 결과적으론 줄을 가지고 있는 팀이 손해보게 되죠. 제가 일반전/팀 리그에서 꺼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반전 같은 경우 영리만큼의 치열함과 긴장감이 덜하기 때문에 위 전략이 먹힐 때가 많고, 팀 리그 같은 경우 플랜B 플랜C를 짜서 장기전으로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죠. 2. 어떻게 써야 하나요? 간단합니다. 블랙하트 항만 맵에서 혼자서 탑 미드를 오가며 모든 돌격병을 빠르게 밀고, 적 타워 탄약을 소모시키며 나머지 아군을 봇으로 보내 봇라인 상자/용병/공성 이득을 취하시면 됩니다. 브락시스 항전처럼 봇에는 짧은 교전과 4:4에 강한 조합을 보내고, 혼자 탑 미드를 빠르게 밀며 상대팀의 경험치를 태우시며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3. 줄은 요한나와 비슷하게 노코스트 공짜 보호막을 쿨타임마다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레벨 특성으로 독특하게 3가지 선택지를 받게 됩니다. 대부분 상대 진영에 발라 레이너 등과 같이 적 영웅들에게 보호를 받으며, 적 대부분의 딜을 담당하는 평타 딜러가 있을 경우 그림자를, 그 이외의 경우에는 가시를 선택합니다. 가시 같은 경우 라인전에 큰 힘을 주는 특성으로 줄의 4. 5. 한타 때는 어떻게 하나요? 아군 1~2명과 함께하는 갱킹과 로밍은 굉장히 강력합니다. 적 진영에서 이탈하는 적군을 아군과 함께 공격해주세요. 센세이셔널 하게 등장해 눈 깜빡이자마자 궁 너프맞은 비운의 영웅. 여전히 깡딜은 어마어마한 깡패. 1. 스킬? 깡딜? 손고자인 저는 깡딜트리를 올립니다. 계속해서 칼질을 당했지만 여전히 깡딜 능력은 좋고, 사용자의 피관리 능력에 따라 2. 저는 개인적으로 잘 키지 않습니다. 나에게 힐러가 붙었거나, 한타 교전시 프리딜 상황이거나 타즈딩고를 킨 상황 또는 3. 라인전 알라라크나 쓰랄 같은 상대만 아니면 탑라인을 가도 괜찮을 정도로 라인전이 굉장히 강한 영웅입니다. 피통도 든든한 편이고, 여차하면 광전사 키고 미친듯이 도끼를 던져대며 카이팅 능력도 준수한 편입니다. 다만 갱킹에 굉장히 취약하며 라인전에서는 상대 영웅에게 평타를 최대한 많이 때려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미드라인은 어려움이 많았던 게, 상대하는 적 영웅이 주로 순간 폭딜이 강한 영웅이 맞아서, 평타 한두대 때리려다 뚜까맞고 무릎앉아로 피채우기 일쑤였습니다. 가능하면 근딜러와 맞라인을 서는게 가장 이상적이며, D를 통한 폭딜 디나이보다 일반 평타를 많이 맞춰서 스택을 쌓는 플레이를 추천드립니다. 4. 각도기처럼 타즈딩고 각만 재다가 어이없이 죽는 줄진을 보는것 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을겁니다. 팀원들에게 둘러쌓여 있는 상황에서 피가 반피인데 어그로가 본인에게 쏠린다고요? 쓰세요! 피가 1/4이라구요? 쓰세요! 타즈딩고는 '지금부터 나를 때리면 너흰 더 아프게 맞을거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습니다. 한타에서 순간적으로 어그로가 빠질 뿐만 아니라 순간적으로 적 진영을 흔들 수도 있는 궁극기입니다. 본인에게 CC가 쏠려도 타즈딩고는 여전히 발동된 상태일 것이고, CC가 쏠리지 않는다면 안정적으로 카이팅을 하며 딜을 더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타즈딩고를 생존궁으로 쓰는 걸 아까워하지 마세요. 한타때 꾸준히 딜을 넣다가 타즈딩고로 살아가는 것 만으로도 당신은 1인분을 한 겁니다. 레게머리 1세대로서 루시우와 제 헤어스타일에 영감을 준 인물. 순간적인 딜로 암살 후 살아가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영웅 1. 장인형 영웅 1세대인 케리건은 그만큼 입문자의 벽이 높은 영웅입니다. 일단 입문자 분들께는 Q로 진입해서 콤보를 쓰는 것 보다, 아군 전방에서 2. 케리건 기본 스킬콤보입니다. 숙련된 케리건이 아닌 이상 적이 잘 맞아주지 않는 콤보이며 돌격병 3.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WE콤보 후 평타 딜을 넣거나, Q진입 후 적 진영을 휘저을 때 이중타격의 순간 폭딜과 여세의 쿨감소는 굉장히 유용합니다. 실수로 적 진영의 너무 깊은 곳에 진입하지 않는 한 케리건은 한타중 평타를 많이 때리게 됩니다. 4. 운용법 다시 말하지만 케리건은 하드CC와 순간 폭딜에 굉장히 취약한 영웅입니다. 물론 최 전방으로 들어가 적 주요 영웅을 암살하고 살아 나올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적도 케리건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알고 있는 상황에서 쉽게 암살당하거나 쉽게 보내주지 않습니다. 궂이 적진영 깊숙히 들어가려고만 하지 마세요. 케리건의 기본 평타 딜링과 5. 저 같은 경우는 무조건 히오스만의 독창적인 영웅 아바투르. 비선실세가 되어보고 싶다면 추천. 맵 전체를 장악하며 운영할 수 있는 공생체와 독성 둥지가 독특한 영웅. 1. 어느 맵에서 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3라인 맵, 그중 특히 점령형 오브젝트가 있는 맵이 가장 좋습니다! 용의 둥지가 대표적으로 아바투르의 본체를 이용해 점령을 할 수도 있고, 이동이 잦은 맵 특성상 독성 둥지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적을 방해할 수 있고, 특히 미드봇과 탑이 거리가 멀다는 점을 이용해 2라인 경험치 수급이 쉽습니다. 2. 경험치 수급 기본적으로 2 라인 경험치 수급이 어려우신 분은 무조건 연습을 해두셔야 합니다. 항상 맵을 전체적으로 보는 연습을 하셔야 하며, 본체와 공생체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빈 라인의 경험치를 수급하며, 한타 대치 상황에서는 본체를 적극적으로 배치하며 경험치를 수급 하셔야 합니다. 단 상대에 3. 특성 선택 하츠로그를 참고해보셔도 아시겠지만 아바투르는 고착화 된 특성트리 없이 골고루 픽되는 유연한 특성이 특징입니다. 상황에 따라 아군이 일리단/발라 등을 앞세운 왕자/공주 조합인지, 앞으로 돌진해 진영을 흐뜨리는 돌진 조합인지, 들어오는 적을 받아치는 수비형 조합인지 등을 잘 생각해 두셔야 합니다. 예로 일리단을 앞세운 왕자 조합이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꿀 특성은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오브젝트 싸움이 치열하면 4.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는 개인 취향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아바투르 고수가 운영하는 흉물은 정말 끈질기고 강력하게 라인을 밀며, 때로는 한타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만 아군 영웅 중 돌격형 영웅이나 캐리형 영웅이 존재할 때 5. 죽지 마세요 아바투르는 굉장히 낮은 체력과 공격력, 느린 가능하면 죽지 마세요! 아바투르의 1데스는 두부 멘탈 아군의 정치질을 당할 수 있으며 큰 사기저하를 불러옵니다. 죽지 않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며 경험을 쌓으시면 어느순간 맵을 지배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피드백 환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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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h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