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쓸 발라 공략 및 팁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평타발라입니다.

요즘 발라는 q 발라가 추세인데 저는 q 발라보다 평타발라를 선호하고 정말 평타발라가 OP라는 생각이들어 보시는 분들께 평타발라의 사기성을 알려주고 싶어 이렇게 글 써봅니다.

( 물론 적 조합이 2암살자 인데 평타 발라 가면 안돼요! )

 

 

처음으로 1렙 특성은 무조건

   1레벨 - 원한 (고유 능력)   입니다

 발라의 공속을 높여주는것이 패시브 활용에 도움될 뿐더러 몸이 약한발라가 들어오는 영웅을 아주 잔인하게 카이팅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그런 무지막지한 특성이죠.

 

 

그 다음으로 4렙 특성입니다.

  4레벨 - 흡혈 공격 또는   4레벨 - 만티코어 를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상황에 따라서 매우 다르지만 저는 만티코어를 주로 가는 편입니다.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평타발라를 논할때 꼭 말하는 것이 초반 딜로스 입니다. 그런데 만티코어를 가면 딜로스가 많이 완화되는것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3타를 넣기가 까다롭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발라는 공속도 빠를 뿐더러 어차피 평타발라는 암살이 목적이 아닌 탱커를 빠르게 녹이는 원딜의 입장이기 때문에 그리 까다롭지도 않습니다. 또한 패시브에 이동속도가 붙어있기때문에 도주하는 적을 빵빵빵! 으로 끝내는 경우가 자주 나옵니다. 그리고 후반에 폭팔적인 딜을 뿜어내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흡혈공격 같은경우는 라인전을 함에 있어서 좋은 유지력을 제공해 줄 수 있겠지만 히오스 특정상 탈것으로 집에서 라인까지 빠른 복귀가 가능하며, 옆에 치유의 샘이 상당의 피를 회복시켜주기때문에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둘다 개인취향입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좋은 특성이 다르니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죠 ㅎㅎ

 

 

7렙 특성입니다.

 

  7레벨 - 전투 탄력 또는   7레벨 - 불타는 공격 를 가는데 정말 많이 사람마다 갈립니다.

 둘다 한번 써 보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정말 많이 차이가 나이때문에 머가 좋다고 딱히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만  평타발라는 것 자체가 평타에 몰입이 많이 되어있고  우리편에 탱커나 힐러 라인이 부실하거나(좀 많이) 적이 나를 0.1초만에 삭제가 가능할 땐 평타발라를 가지 않기 때문에 저는 불타는 공격을 40:60 정도로 선호를 하는편입니다.

 

일단 불타는 공격의 특징을 말해드리자면 정말 후반으로 넘어갔을때 4렙 특성인 만티코어와 굉장한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이걸 키고 적에게 평타 3방을 날리는 순간 정말 말도안되는 노바를 김치 싸다구 시킬 만큼의 딜량이 폭발적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지속이 되는 5초동안이면 발라는 많은 평타를 때릴 수 있습니다. 전투탄력에 비해 달리는 점이라면 25초라는 쿨타임이 존재한다와 5초밖에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 인데 저는 솔직히 쿨이 길다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후반에 미친듯한 딜량을 내는 평타발라의 경우 더 그걸 극대화 시켜준다는 너무나 좋은 장점이 있기때문에 저는 불타는 공격 특성을 약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전투탄력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전투 탄력이란 특성자체가 너무나 발라에게 좋은 특성이고 쿨타임 같은 것도 없는 패시브 형이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는데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따졌을 때는 불타는 공격보다는 더 효율이 좋습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싶이 한번은 불타는 공격을 한번은 전투탄력을 찍어보시고 게임을 해보신다면 순간 딜량 차이가 많이 느껴지실 것이고  평타발라의 짜릿한 손맛이 뒤쳐진다는점이 바로 와닿으실거라 생각합니다.

 

 

10렙 궁극키 특성이죠   10레벨 - 난사 (R) 와   10레벨 - 복수의 비 (R) 입니다.

저도 처음엔   10레벨 - 난사 (R)를 선호하고 굉장히 즐겨 사용하였으나 컨트롤이 충분이 안정된 시점에   10레벨 - 복수의 비 (R)를 써보니 아 정말 복수의 비가 좋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난사같은 경우는 긴 사거리와 짧은 쿨타임 덕분에 생존성을 극대화 시켜주고 컨트롤이 미숙해도 좋은 궁극키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은신된 적을 공격하지 못한다는 것이고 대전을 할 때 끊길 위험이 많다는 것입니다.

 

복수의 비 같은 경우는 난사보다 쿨도길고 한번 실패하면 리스크가 크지만 적중을 할 시 정말 상황을 역전 시켜버릴 수 있는 엄청난 파워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 예를 들자면 저희팀에 제라툴이 있어고 팽팽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제라툴이 적팀에게 물려버러 도망을가다 적의 발을 묶어놓기위해 궁을 썼죠. 그 공허의 감옥은 5명에게 적중했고 그 시간동안 저희 팀원들은 그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 궁이 풀리는 타이밍을 맞추어 복수의 비를 휘갈겼고 5명 모두에게 적중하며 적팀 5명을 순식간에 하늘나라로 강제 승천을 시켜드렸습니다.  이렇게 복수의 비는 리스크가 크긴 하나 적중할시 궁극키들중 1티어급 영향을 끼친다고 자부합니다.

 

머 결론은 아직 초보유저라 발라를 플레이하신다면 난사를 웬만큼 컨트롤에 자신있고 발라를 많이 플레이 해보았다 하시는 분들은 복수의 비를 찍는것을 추천드립니다.

 

 

13렙 특성입니다.

모두가 그렇듯이   13레벨 - 거인 사냥꾼   13레벨 - 냉기 사격 (W)   13레벨 - 기술 보호막 중 하나를 선택을 하는데요 피흡이 없어서 불안하다 싶으시면  13레벨 - 절제 연마 (고유 능력)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물론 전 피흡이 없어도 우리 말퓨행님 빛나래행님 우서 행님 믿고 과감하게 안찍습니다)

 

저는 적의 암살자가 1명이라도 있을경우는 기술보호막을 필수적으로갑니다. 혼자 풀숲을 거닐며 로션 CF를 찍고있는 발라에게 은신한 노바나 제라툴이 절 발견하고 집으로 귀한을 친절하게 시켜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기술보호막을 찍으면 원콤각을 잘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발라의 도약까지 있으니 더더욱 그렇고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은 원딜에게는 허니버터 같은 특성이라 생각합니다. ( 그 과자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거인 사냥꾼은 적의 탱커를 더욱 빠르게 녹일 수 있게 해주는 특성이고 냉기 사격 같은 경우는 저는 잘 찍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나는 우리  근육질 탱커 형님들을 믿으니까요. 그리고 16레벨 특성에 적 피랑 신발을 뺏어가는 좋은 특성이 우리를 미소띄며 기다리고 있기때문이죠.  광역 슬로우라는 점이 좋긴 합니다만 은근 사용해 보니 크게 와닿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우리팀에 슬로우 cc 가 많거나 적에게 뚜벅이가 많다면 냉기사격을 찍고 무력화를 찍음으로서 진정한 지옥 카이팅을 맛보게 할 수 있습니다.

 

 

 

16레벨 특성입니다.

 저는 거의 80~90%를   16레벨 - 피에는 피 를 찍습니다. 정말 좋은 특성이에요. 블리자드 사랑해!  일단 좋은점을 말씀드리자면 카이팅에 용이한데다가 13레벨에 기술 보호막을 찍었을 시 적 암살자가 패기있게 저건 잡아놓은 물고기가 켈켈 하며 들어올때 복수의 비와 순간 누킹을 넣으며 적이 방심한 틈을타서 피와 이속을 쪽 빨아먹고 유유히 도약으로 도망가는 경우가 굉장히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특성을 사모하죠. 또한 한타때도 적 탱커의 피를 빼먹는 동시에 내 피를 채우고 아직까지 피흡이 없는 발라에게 너무나 완벽한 특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16레벨 - 집행자 같은 경우는 13레벨 특성 설명할 때 말씀드렸듯이 우리팀에 cc 가 많거나 냉기사격을 찍었을 때는 좋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대망의 20 레벨 특성입니다!!

 

  20레벨 - 폭풍의 번개 아니면   20레벨 - 복수의 폭풍 (R) 죠?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무조건 점멸이 좋습니다. 도약 과 기술 보호막 그리고 피에는 피 마지막으로 점멸이 합체가 되면 발라는 거의 죽지 않습니다. 앞도약 했다가 순삭 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죠 (설마 그러는 분 없죠? 근데 솔직히 나도 흥분하면 가끔 그래요 ㅎㅎ)  원딜의 가장 중요한 점인 생존기가 생긴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20레벨 - 복수의 폭풍 (R) 같은 경우는 정말 유리할 때 가시면 괜찮습니다. 초반부터 터져서 레벨이 막 4씩 차이가 난다. 이럴때 저는 가끔 갑니다. ( 결론은 AI 용 인듯 ;;) 아무튼 그렇게 양학하는 구조가 나올때 이걸 선택하시게 되면 적 3명이 와서 3명다  루시퍼를 보거나 하나님을 보거나  부처님을 보거나 등등의 경우로 보낼 수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대전에선 그런 경우 잘 안나옵니다. 결론은 점멸 짱짱맨!

 

 

 

지금까지 이렇게 필력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이야기를 해보자면

솔직히 평타발라는 조합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빛을 봅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게임 시작하고 관문이 열리기 전에 우리편 조합과 적 조합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신중하게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적이 2암살이 아닌 경우에야  팀원이 평타이상만 쳐준다면 모조리 쓸어 담을 수있지만 변수라는 것은 항상 존재하고 100%라는 것은 있기 힘들기 때문에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정리 ( 시간 없으신 분들만 )

1. 우리팀 힐러나 탱커 조합이 좋고 적팀에 딱히 무서운 영웅이 없을때 평타발라는 핵 꿀입니다.

 

2. 저는 특성을 대체로

  1레벨 - 원한 (고유 능력)

  4레벨 - 만티코어

  7레벨 - 불타는 공격 또는   7레벨 - 전투 탄력

  10레벨 - 복수의 비 (R)

  13레벨 - 거인 사냥꾼 또는   13레벨 - 기술 보호막

  16레벨 - 피에는 피

  20레벨 - 폭풍의 번개

순으로 갑니다

 

 

3. 미친듯한 손맛의 용광로 평타발라를 여러분도 즐겨보세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다 읽은 사람은 진짜 인내왕

 

 

<추가> 인증샷!